달님은 밤에 무얼 할까요? - 199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수상작
안 에르보 지음 / 베틀북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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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그림에 반해서 산 책이지만 내용도 참 아름다운 책입니다. 달님은 밤에 깨어나자마자 맨먼저 별을 그린다네요. 그리고 넓은 들과 숲으로 가서 안개를 걷고. 도시와 마을로 가서 시끄러운 소리를 몰아낸다네요. 달님의 표정이 참 다양하고 귀엽네요. 좋은 꿈 씨를 뿌리고 나쁜꿈은 창고에 가둔다네요. 달님은 참 바쁘겟어요.^^ 아침 햇님이 좋아하는 이슬을 뿌리고 호수에 자기 얼굴을 비춰본다네요. 그리고 달님은 잠을 자러 간답니다. 이 책을 아이와 읽고 나면 제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에요. 오늘도 우리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이쁜꿈을 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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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s Birthday Party (Paperback, Revised) Spot 103
에릭 힐 글 그림 / Puffin Books / 198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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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스팟의 생일날 온 동물 친구들과 함께 집안에서 술래잡기 놀이를 한다. 커다란 나뭇잎으로 얼굴을 가리고 아무도 자기를 못볼꺼라고 눈을 찡긋 감고 있는 사자가 너무 귀엽다.
창고 문 앞에 바나나 껍질을 흘려놓구서 나를 어떻게 찾았느냐고 하는 원숭이도 재미있다.

술래잡기가 끝나고 친구들에게 선물을 받는 스팟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는다. 아이들이라면 모두다 좋아하는 생일파티와 술래잡기 놀이를 소재로 한 책이라 모두 좋아할 것이다. 다섯살인 우리 아들도 집에 있는 다른 스팟 책을 꺼내오며 같은 동물 찾기도 하고 재미있게 본다. Let's play hide-and-seek. Ready or not- here comes Spot! 술래잡기 할때 쓰는 영어표현도 배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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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s First Walk (페이퍼백)
에릭 힐 지음 / Penguin U.K / 199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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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첫 산책이라니.. 스팟이 얼마나 신날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스팟 아빠는 가슴이 조마조마 할꺼 같고.. 짧은 문장이지만 아빠의 그런 마음이 느껴지는군요. 실생활에서 쓰일만한 쉬운 문장들이 두페이지에 한문장씩 있어요. 글씨도 아주 큼직하네요.

Off you go,Spot!
Don't get lost.
Not in there, Spot.(Hello)
Watch out! (!!!)
What's in the coop, spot? (Have a nice day!)

위에 본문을 조금 적었는데 괄호안의 글은 플랩을 열었을때 만나는 동물들의 말이에요.
플랩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이에요. 스팟을 티비나 비디오에서 봤다면 더욱 좋아하겠지요. 페이퍼북이지만 보통의 페이퍼북 보다는 두꺼워서 잘 찢어지지 않을꺼 같네요. 웬만해선 낡은책이 되지 않을꺼 같아요.. 큰애랑 실컷보고 옹아리 하는 둘째까지 잘 활용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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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s Spot? (Flap Book) Spot 100
에릭 힐 글 그림 / Penguin U.K / 198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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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집에 한글판 스팟 책이 한권 있었고.. 기왕이면 영어판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햇었어요. 그러던중 이 책을 보니..문장이 간단하면서도 쉽게 입에서 나오지는 않는 말이더라구요. 아이랑 같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입에 익히려는 욕심에 구입했죠 플랩이 있으니 아이는 당연히 재미있어 하구요.

Is he behind the door? ... no
Is he inside the clock? ...no
Is he under the stair? ....no

문장이 너무 간단하죠? 4세 까지의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긴 5살된 우리 아이도 좋아하지만.^^ 페이퍼북이기는 하지만. 보통의 페이퍼북보다 종이가 두꺼워요. 일부러 찢으려고 하지 않는다면 쉽게 찢어지지는 않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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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Are My Hands - 테이프 1개
Ted Rand 그림, Bill Martin Jr & 존 아캠볼트 노래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1년 1월
평점 :
품절


일단..아이들이 나오는 그림이 너무 사랑스럽구요.. 보드북은 일반적으로 책크기가 좀 작아서 그림이 작아지는 단점이 있는데 이 책은..그림이 큼직해서 그런 답답함은 없네요. 두페이지에 걸쳐 한명의 어린이 그림이 나오거든요.

맑은 목소리의 여자가 스토리텔링을 해줍니다.. 노래는 부드러우면서 잔잔해요. 흑인 백인 동양인 다양한 인종의 어린이들이 나오는 점도 맘에 드네요. Here are my hands for catching and throwing. Here are my feet for stopping and going.. 문장은 이런식으로 진행됩니다. 두페이지에 한문장씩이요.. 참고하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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