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일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 손에 잡히는 옛 사람들의 지혜 13
박인택 지음, 한창수 그림 / 채우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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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런 구성에는 최강이 아닐런지..초등고학년에는 모자란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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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건축의 역사 - 세계 7대 불가사의에서 타이페이 101까지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백과 1
필립 시몽.마리 로르부에 지음, 양진성 옮김, 프랑수아 뱅상.코뮈니카지온 그림 / 깊은책속옹달샘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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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괜찮긴하지만 백과사전으로서의 기능은 모자라다는 느낌.충실한 구성,그러나 모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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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가 읽은 전쟁에 관한 그림책들을 정리하다가 보니 우리집에 있는 전쟁에 관한 그림책들과 어린이 도서관에서 찾아서 읽게된 그림책들을 정리하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이는 별 관심이 없는데 엄마가 필 받아서 열심히 찾아주었다. 이렇게 다양한 책이 있었던가 싶어서 놀라웠다. 그나저나 더 많이 있었는데 막상 생각이 안난다.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단추전쟁
루이 페르고 지음, 클로드 라푸앵트 그림, 정혜용 옮김 / 낮은산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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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아니지만 유쾌한 소년들의 성장기. 이 곳에 놓인 책 중에 어쩌면 가장
원시적이며 가장 풍자적인 책일 지도 모른다. 초등 중등 이상.
냄비와 국자 전쟁- 3
미하엘 엔데 지음, 크리스토프 로들러 그림, 곰발바닥 옮김 / 한길사 / 2001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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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의 우화적인 성격이 잘 드러난 책.
6세에서 초등 저학년.
아침 별 저녁 별
요한나 강 그림, 조 외슬랑 글, 곽노경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4년 1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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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슴이 먹먹한 책. 어른까지 폭넓게 읽히는 책. 초등 저학년 이상.
어머니의 감자 밭
애니타 로벨 글.그림, 장은수 옮김 / 비룡소 / 2003년 2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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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4월 05일에 저장

그림과 내용 하나하나가 감동으로 다가온다.
초등 중등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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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마뉴 대왕의 위대한 보물 문지아이들 38
드보라 클라인 그림, 나디아 웨트리 글, 이경혜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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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팩션, 팩션 노래를 부른다. 여기 그림책에 정말 대단한 팩션이 있다.
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도대체 샤를마뉴가  서로마제국의 황제 이외의
어떤 이유가 있어서 그림책의 소재로 삼았을까 의아했었다.
책의 전개를 따라가면서 샤를마뉴대왕이 차츰 차츰 글자를 알게 되고 책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서 왕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으며, 왕이라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것도 아니며 왕이라는 자리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끊임없이
노력하며 올바른 판단을 늘 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한다는 것을 알게 한다.

물론 샤를마뉴시대의 이상이 반드시 옳지도 않으며 알퀸이 반드시 옳은 일을 한 것은 아니다.
이교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한쪽 문화의 완벽한 말살을 꾀한 것은 잘한 것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권력자로서 문화의 진흥과 최소한 르네상스의 부활을 이룬 점등은 대단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림책에 이러한 내용을 담을 수 있다는 것만 해도 대단하다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쉬우면서도 간략하고 논리정연한 스토리 진행은 샤를마뉴의 고뇌와 노력, 그 많은 영토와
번영에도 불구하고 권력자로서의 그의 치명적인 외로움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것도 아이들과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엄마로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샤를마뉴대왕이 서서히 글자를 알아가는 과정, 책을 보아가는 과정이었다. 이미 역사 속에 묻힌 그가 글씨를 알아도 좋고, 몰라도 좋다.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무엇이든지 알아가면서 느끼는 행복. 특히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행복감을 깊이 공감하게 하는 책은 그저 바라보는 것만도 행복하게 했다.

권장연령은 글밥이나 그림책 자체는 6세 이후이나 책 내용과 세계사에 대한 배경지식까지

충분히 맛볼 수 있으려면 초등2학년 이상이 적당할 듯 하다.

 

** 참고자료는 네이버 백과사전 검색함.

http://100.naver.com/100.nhn?docid=88659
http://chang256.new21.net/board/reply.php?db=201&no=1445&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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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2-22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경혜님은 그림책 번역을 참 많이 하셔요

반딧불,, 2007-02-22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오랜만입니다. 건강은 어떠세요?? 아이도 잘 크죠??
 
오늘의 일기 풀빛 그림 아이 1
로드 클레멘트 글.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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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늘 나는 일찍 일어나서 밥을 먹고 학원에 가고 학원에 갔다와서 텔레비전을 봤습니다.

엄마가 회사 다녀와서 저녁을 먹고 숙제를 하고 잤습니다.

 

이건 실제로 지금 1학년인 아들놈의 일기 내용입니다. 최근 것이라고는 말 못하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 상상력만으로 생동감 넘치는 모험을 하는 친구가 있네요.

무슨 일이든 동기 부여가 되면 더욱 잘 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이 귀여운 친구의 상상력에 박수를 치게 됩니다.

특히 공룡이 나오는 설정이나 중세를 연상케 하는 갑옷등은 평범한 아이들의 머릿 속에도

가끔은 충분히 들어 있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파랑이와 노랑이도 상당히 재미있어 하면서 그림책을 보았는데요.

상상의 힘을 과대평가하는 저같은 엄마는 이런 그림책은 그저 사랑스럽습니다.

더구나 파랑이가 그렇게 힘들어하는 일기잖아요!

최근에는 상당히 많이 발전해서 일기를 한 주제로 쓸 수 있게 되었지만 어쩌면 저렇게도

일기를 못 쓸까 고민한 적도 많답니다. 물론 이건 일기를 쓰는 법을 가르쳐주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아이가 일기에서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는데는 참 좋겠단 생각을 하게 합니다.

 

즐거이 볼 수 있는 책.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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