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cplesas 2006-07-25  

ㅎㅎ
질렀습니다- ㄲ ㅑ ㅇ ㅏ ㄱ Droit de regards Positions L'autre cap Force de loi L'écriture et la différence La Vérité en peinture La dissémination Heidegger et la question La voix et le phénomène Marges de philophie Différence et Répétition Spinoza et le problème de l'expression Spinoza. : Philosophie pratique 좋은 번역본이 있는 책들, 직접 해석해보면서 대조하는 식으로 불어공부 좀 해보려고요- 이렇게 지르고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래도 발마스님 약올린 거 취소하는 차원에서 [순수이성 비판] 구입은 보류했습니다. 나름의 윤리?ㅋ) ps- 그나저나 [마르크스의 유령들]은 왜 이렇게 비싼겁니까(재고가 없긴 했지만)ㅠ
 
 
balmas 2006-07-26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많이 지르셨네요.
지르는 것도 버릇되니 각별히 조심하세요. ㅋㅋ
[마르스크의 유령들]은 포켓판이 없어서 그렇답니다. :-)
 


ohhyuk83 2006-07-24  

책 잘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자명한 산책이라는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첨부된 메시지도 잘 받았어요. 프랑스 가시는 일이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럼 알라딘 서재가 중단되는거 아님감요@@?(아쉬운표정). ㅎㅎ 안녕히 계세요~
 
 
balmas 2006-07-25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잘 받으셨군요. 잘 읽으세요. :-)
 


자꾸때리다 2006-07-22  

발마스 님이 애용하시는(?) 헌 책방 좀 알려주십사....
서울대 근처에 헌 책방이 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추천할만한 곳이 어딘지 좀 알려주셈요....
 
 
balmas 2006-07-23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한 10여년 간 헌책방을 거의 가보지 않아서 무슨 헌책방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녹두거리에 있는 [책상은 책상이다]나 [헌책방 할] 정도 ...
 


비로그인 2006-07-13  

발 박사님 발 박사님.
스피노자에게서 관념은 싱귤러한 것인데 어떻게 해서 보편적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싱귤러하고 인디비듀얼한 것이 유니버설 할 수 있다는 게 잘 납득이 안 되어요. 박기순 선생님에게 물어봣는데도 잘 이해가 안 되서.ㅡㅡㅋ 저 그리고 코플스턴 철학사의 스피노자 서술은 신뢰할 만한 가요? 전 라이프니츠만 읽어봤거든요
 
 
balmas 2006-07-14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질문이 너무 막연한데요. 그렇게 질문하면 대답할 수가 없는데 ... ^^
코플스턴 철학사에 나오는 스피노자 부분은 읽을 만합니다. 물론 현대 스피노자 연구의 관점에서 보자면 문제가 있는 부분도 적지 않지만, 그걸 감안해도
읽을 만합니다. 문제가 있는 부분은 나중에 스스로 한번 찾아보세요. :-)

비로그인 2006-07-14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질문이 너무 막연한가요...예컨데 제가 "저 나무는 푸르다"라는 대상적 관념을 가질 때 그 관념은 싱귤러하지만 저 나무가 푸르다는 것은 보편적이라고 스피노자는 주장하지 않나요?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해서요... 저 그리고 현대 스피노자 연구자가 쓴 스피노자 개설서는 국내에 아직 없는 건가요? 들뢰즈의 스피노자의 철학은 저 같은 풋내기는 아직 못 읽는 책이지요?

balmas 2006-07-15 0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꾸 때리다님/ 아직도 질문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자꾸 때리다님은 "저 나무는 푸르다"를 예로 들으셨는데, 이 문장 또는 자꾸 때리다님 말대로 하면 이 관념에서 무엇이 궁금한 건가요? 이 관념이 "싱귤러"하다고 하셨는데, 어떤 의미에서 이 관념이 싱귤러한 것이죠? 그리고 또 이 것이 보편적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의미에서 이 관념이 보편적인 것인가요? 자꾸 때리다님이 이 두 가지를 좀더 분명히 해야 제가 무언가 답변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현대 스피노자 연구자가 쓴 개설서는 들뢰즈의 [스피노자의 철학] 이외에 로저 스크러턴이 쓴 [스피노자](시공사)도 있습니다.

balmas 2006-07-15 0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뢰즈 책은 스피노자 철학을 좀 알고 있어야 읽을 수 있기는 하지만, 그 책에 실린 [용어해설]은 스피노자를 읽는 데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스크러턴의 책은 훨씬 평이한 편이죠. 하지만 일단 코플스턴 철학사를 읽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비로그인 2006-07-15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금 발마스 님이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헐....
일단 코플스턴 철학사하고 스크러턴의 책을 읽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ㅡㅡㅋ
 


비로그인 2006-07-09  

발마스 님,
회폐의 책을 읽다가 (지금 순수이성비판 부분만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뜻을 모르는 구절이 나와서 질문드려요. "모순율은 분석적 판단으로 보아진다. 반면에 직관의 공리, 지각의 공리, 지각의 예취, 경험의 유추(예컨데 인과원리), 그리고 경험적 사고의 요청은 종합적 판단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직관의 공리, 지각의 공리, 지각의 예취, 경험의 유추(예컨데 인과원리), 그리고 경험적 사고의 요청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balmas 2006-07-09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꾸 때리다님, 따로 페이퍼로 올렸으니까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