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주 동안 프랑스 정국을 뒤흔든 노란 조끼 시위에 관해 에티엔 발리바르가 장문의 분석글을 발표했습니다. 


프랑스어판은 다음 주소에서 보실 수 있고, 



Gilets jaunes: le sens du face à face


https://blogs.mediapart.fr/ebalibar/blog/131218/gilets-jaunes-le-sens-du-face-face.


영역본은 다음 주소에 실려 있습니다. 


‘Gilets jaunes’: the meaning of the confrontation


https://www.opendemocracy.net/can-europe-make-it/etienne-balibar/gilets-jaunes-meaning-of-confro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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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번에 제 논문 [루이 알튀세르와 68: 혁명의 과소결정?], 서강대 인문과학연구소 편, 

{서강인문논총} 52집, 2018 (알라딘 서재 http://blog.aladin.co.kr/balmas/10265356에도 실려 있습니다

에서 다룬 바 있는 알튀세르의 글 [대학생의 5월'에 대한 미셸 베레의 논문에 대하여]

("A propos de l’article de Michel Verret sur le ‘Mai étudiant’") 영역본이 

버소 출판사 홈페이지에 실렸네요.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versobooks.com/blogs/4187-louis-althusser-michel-verret-s-article-on-the-student-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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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30일 참여연대 참여사회연구소에서 "포퓰리즘 시대의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립니다. 저도 패널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토론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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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 시대와 민주주의: 정치의 실패인가 전환인가?>

포퓰리즘은 더 이상 불편한 낙인으로 봉인할 수 있는 과거의 유령이 아닙니다.
포퓰리즘은 현대 정치와 사회질서의 한계를 드러내는 현재의 떨림이자, 비극과 희극 사이 우리가 선택해야할 미래로 가는 서막일 수 있습니다.

참여사회연구소와 서울대 아시아도시센터가 함께 준비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내외에서 확산되는 포퓰리즘 현상들의 원인과 흐름, 그리고 이 현상과 얽혀있는 ‘위기’의 의미를 진단하고, 이미 확산되는 포퓰리즘에 대해 시민사회운동, 정당, 연구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실천적으로 논의하는 작은 출발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8년 11월 30일(금) 오후 2시

장소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사회
김윤철 / 참여사회연구소, 경희대

패널
진태원 /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손희정 / 문화평론가
장석준 / 글로벌 정치경제연구소
장선화 / 한국외대
정정훈 / 서교인문사회연구실
이승원 / 서울대 아시아도시센터

문의
참여사회연구소 02-6712-5248, ips@pspd.org
서울대 아시아도시센터 ishi@naver.com

진행
참가자 각 10분 이내 발제
주요의제 도출 및 상호토론 (플로어 포함)
향후 연구과제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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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시민모임 중 하나인 "평화 아카데미"에서 다음과 같이 16기 평화오피니언리더 강좌를 개최합니다. 


저도 이번 강좌의 1강에서 "을의 민주주의의 관점에서 본 시민"을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됐습니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열리는 행사여서 


나름대로 의미 있는 자리가 아닌가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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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아카데미 소개

 

-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을 위해 안양군포의왕지역사회에서 담론을 만들어 가기 위한 교육사업 진행.

- 평화와 통일, 민주주의에 대한 지역 차원의 담론을 형성.

- 평화의 눈으로 삶과 세상을 바라 보고 싶은 시민

 

III. 평화오피니언리더과정 16- 평화강좌 교과과정

 

- 벼리 : 평화와 통일 사이, 시민!

 

1(시민) : 나는 시민인가? : 진태원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2(평화세우기) : 통일 피스빌딩 : 정주진 (평화갈등연구소 소장 / 평화학 박사)

3(남북협력) : 서울 평양 스마트 시티 : 민경태 (()여시재 한반도 미래팀장)

4(북녘사회) :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 진천규 (기자 / 통일TV 대표이사)

5(남녘사회) : 들의 정상국가 : 김동춘 (성공회대 NGO대학원 원장 / 다른백년연구원 원장)

6(공유경제) : 협동으로 협동 : 정관영 (루터대 사회학부 외래교수 / 생명살림두레협동조합 이사)

7(평화의식) : 평화의 규칙

(* 강좌 제목은 변경 가능합니다.)

 

- 평화강좌 16기 취지와 내용을 확인하실려면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https://momentumofpeace.modoo.at/?link=16449j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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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철학과에서 11월에 서산철학강좌를 개최합니다. 


이번 서산철학강좌의 주제는 들뢰즈 철학입니다. 


저도 이번에 "들뢰즈와 스피노자"로 하나 발표를 하게 됐습니다.


아래는 서산철학강좌 안내의 글과 포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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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철학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연세대학교 철학연구소가 지난 2005년 2학기부터 진행해온 '서산철학강좌'는 이제 140회가 넘었습니다.

해방 뒤 서양철학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데 크게 기여하셨고 연세대 철학과의 단단한 초석을 놓으신

서산(西山정석해 선생님의 뜻을 기리는 마음에서 "서산철학강좌라고 이름 붙인 이 강좌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대학 사회에 부재했던 개방적인 학술강연문화의 새로운 길을 여는 데 첫발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합니다.

 

2018학년도 2학기에는 “들뢰즈 철학사유의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네 차례의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11월 1일(오후 6시 30분부터 외솔관 110호에서 열리는 서산철학강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연세대 철학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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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2학기 서산철학강좌

 

주제: 들뢰즈 철학사유의 다양성 

 

매주 목요일 6시 30-8시 30분

장소연세대 외솔관 110

 

148(11월 1)

들뢰즈와 예술

성기현(서울대)

 

149(11월 8)

들뢰즈와 스피노자변용과 정서

진태원(고려대)

 

150(11월 15)

들뢰즈와 과학

주재형(연세대)

 

151회 (11월 22)

들뢰즈 사유의 궤적사유실천창조

이찬웅(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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