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철학과에서 11월에 서산철학강좌를 개최합니다.
이번 서산철학강좌의 주제는 들뢰즈 철학입니다.
저도 이번에 "들뢰즈와 스피노자"로 하나 발표를 하게 됐습니다.
아래는 서산철학강좌 안내의 글과 포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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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철학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연세대학교 철학연구소가 지난 2005년 2학기부터 진행해온 '서산철학강좌'는 이제 140회가 넘었습니다.
해방 뒤 서양철학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데 크게 기여하셨고 연세대 철학과의 단단한 초석을 놓으신
서산(西山) 정석해 선생님의 뜻을 기리는 마음에서 "서산철학강좌”라고 이름 붙인 이 강좌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대학 사회에 부재했던 개방적인 학술강연문화의 새로운 길을 여는 데 첫발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합니다.
2018학년도 2학기에는 “들뢰즈 철학사유의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네 차례의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11월 1일(木) 오후 6시 30분부터 외솔관 110호에서 열리는 “서산철학강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연세대 철학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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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학기 서산철학강좌
주제: 들뢰즈 철학사유의 다양성
매주 목요일 6시 30분-8시 30분
장소: 연세대 외솔관 110호
148회(11월 1일)
들뢰즈와 예술
성기현(서울대)
149회(11월 8일)
들뢰즈와 스피노자: 변용과 정서
진태원(고려대)
150회(11월 15일)
들뢰즈와 과학
주재형(연세대)
151회 (11월 22일)
들뢰즈 사유의 궤적: 사유, 실천, 창조
이찬웅(이화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