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지난 신문 칼럼인데, 흥미로운 글이어서 퍼옵니다.



---------------------------------------------------

[참세상]



민주당과 전자주민증 그리고, 삼성

[기고] 민주당은 反정보인권 세력이다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renewal_col&nid=64461






댓글(3)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드팀전 2012-01-13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의 주민등록법은 흔히 말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도 매우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개인별 식별번호,거주지 등록제,거기에 지문날인까지... 예전에 주민등록할때 좀 개겼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하긴 했지만 동네에서 제일 마지막에 한다고 타박하던 직원들과 한판했었습니다. 요즘 인근 바다를 비롯해 공동어시장에 가장 많이 깔린 물고기가 '정치'지요. 어물전 꼴뚜기같은 예비후보들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치를 반mb와 선거로만 집중시키고 있는....여기까지만 해야지요.ㅎㅎ 대중의 열화같은 성원에 찬물을 끼얹을 수는 없고, 엘리트도 아니면서 억울하게엘리트 누명을 쓰고 병맞을 수도 없으니까.하여간 배설의 쾌감만큼이나 위의 생활밀착형 정치에 더 깊은 관심이 있었으면 합니다.(주민등록증만큼 생활밀착적인게 없지요.지갑 속에 늘 들어 있는데 ㅎㅎ ) 그나저나 몇 년전만 해도 번역하신 <마르크스의 유령들>을 서점에서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싹 종적을 감췄더군요.최근에서야 읽어보려고 찾는데 없더군요. 헌책방에도 그닥. 재판이나 그런 계획은 없는지요? ... 아ㅡ늦었지만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구요.신정과 구정사이에 절묘하네요ㅋㅋ

balmas 2012-01-13 16:53   좋아요 0 | URL
드팀전님, 오랜만이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새로운 정치의 희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생활밀착형 정치가 필요하다는 데 깊이 동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활 속의 불의나 불공정성을 불편하게 느끼고 거부하는 시민들이 더 많아져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저도 포함됩니다. :)
[마르크스의 유령들]은 그린비 출판사에서 2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고는 진작에 넘겼는데, 출판사에서 다른 책들을 내느라 아직 출간 준비를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래도 올해 안에는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드팀전 2012-01-13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저도 기억해주시고.ㅎㅎ 재판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