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다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사람이다. 이 책은 약 5-6년 전에 읽었다. 내가 궁금한 것은 어떻게 이렇게 형편없는 번역본이 여전히 유통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출판사나 역자, 독자, 또는 데리다를 위해서라도 이런 책은 이제 절판되는 게 마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