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때리다 2006-10-14  

Dr. 발 님....
이번에 외국에 가시는 건 일종의 "포닥" 같은 것인가요? 라이프니츠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요. 코플스턴 같은 경우는 신의 존재 같은 경우는 사실의 진리이자 이성의 진리라고 하는 데 창비 책에는 이 구분이 없더라구요. 모나돌로지가 잘 이해가 안 가는 점이 있어서 책을 읽고 싶은데 어떤 책이 좋을까요? 이정우 선생의 주름,갈래,운명은 라이프니츠를 개설하는 책인지 아니면 들뢰즈의 라이프니츠론을 설명하는 책인지 궁금하네요. 또 마지막으로 발마스 님은 칸트에게 있어서 트란첸덴탈을 초월이라 하시나요 선험이라 하시나요? 저는 초월이 아무래도 맞는 것 같은데 이정우 선생이나 김영건 선생은 끝까지 선험을 고집하시던데...
 
 
balmas 2006-10-14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자론]에 관한 책은 국내에 거의 없는 걸로 압니다만 ...
칸트 용어 번역은 대개 백종현 교수의 제안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자꾸때리다 2006-10-15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글쿤요.. 근데 요번에 가시는 건 포스트 닥터 과정이신가요?

balmas 2006-10-15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박사후 연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