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our 2006-10-08  

걍 질문..및
1. 바뀐 사진 속 인물이 누군가요? 바쁘시다기에 침묵하려다가 궁금해서..^^; 2. 곧 출국하신다죠? 블란서로 가신다고 들었는데, 의미 있는 성과 있으시길... 3.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balmas 2006-10-08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tour님, 추석 잘 보내셨어요? ^^
사진 속 인물은 알튀세르랍니다.
한창 젊었을 때 사진이죠. 탁 트인 이마가 대단하죠? ㅎㅎ
계획상으로는 10월 말일에 출국할 예정인데,
그때까지 비자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꼭 나와야 하는데 ... :-)
프랑스에 가서 치즈 너무 먹어서 살이 더 찌지 않을까
걱정 중이랍니다. ㅋㅋ 식탐을 자제하고 공부탐을 북돋워야 할 텐데
말예요.

rtour 2006-10-08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즈 좋아하시나봐요? 문제는 총열량인데,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 체중 조절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먹고 싶은 것은 먹어야한다 주의라. 습관만 되면 꼭 귀찮은 일도 아닌데, 식초나 레몬즙을 제외한 드레싱을 치지 않은 채소 및 과일 샐러드를 꼭 챙겨 먹고, 단백질도 먹어주고, 탄수화물은 최소량으로 줄이는 것이 좋아하는 것 먹으면서 체중도 조절하기에 좋은 듯. 자판기 커피...그거 매우 안좋아요...^^ 그것만 줄여도..
살아보니까, 미용이 문제라기보단, 표준에 가까운 적정 체중일 때 컨디션이 가장 좋더라는. 저 역시 체중이 늘었다 줄었다 하지만서도..ㅋ
뵙기에 나쁘지는 않았지만,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도 역시 성공하시길

자꾸때리다 2006-10-08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란서 가셔서 옙흔 여인 한 분만 옆구리에 끼어 오시면 대성공일 듯.

balmas 2006-10-10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특별히 치즈를 좋아한다기보다는 그냥 먹을 만하더라, 그런 얘기죠. ㅎㅎ
저는 현재 73kg인데, 남들은 속도 모르고 지금이 보기 좋다고 하더군요. ㅋ 사실 한 8kg 정도는 빼서, 남들이 말랐다고 할 정도가 돼야 제가 활동하기는 제일 편하더라구요. 근 10년 넘게 그 몸무게를 유지했고 ... 그래서 한 8kg 정도는 빼야 하는데, 과연 그렇게 될지 ... ㅋㅋㅋ
자꾸 때리다님/ 누구는 갈 때는 혼자 가서 돌아올 때는 셋으로 와야 한다고 하던데, ㅋㅋ 과연 그렇게 될지 ...

rtour 2006-10-10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과연 그렇게 될지..."가 모든 문제의 관건이군요. ^^/ 부디 모두 성공하시길...그리고,탄수화물 운운은 한국인 특유의 식급관에 근거한 얘기랍니다. 아무튼, ^^ / 다음에 뵈요 ~ 재미났고 유쾌한 두 분의 연속된 코멘트였음을. 감사(재미난 일이 유난히 없어서 미소를 유발하는 일에는 모두 깊은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