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김여흔 2004-05-11  

안성마춤 꿀배 대령이요~

자, 여기 있습니다. 최고의 당도와 땟갈을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꿀맛,
안성마춤 꿀배, 둘이 먹다 한 놈 죽어도 눈도 꿈벅 안 한다는 바로 그 꿀배올시다.
그럼 줄 선 순서대로 스텔라님 4개, 라이카님 3개, 줄에서 떠밀린 냉열사님은 죄송하지만 1개. ^^
 
 
stella.K 2004-05-11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눈으로 먹으라구요? 쳇, 난 진짜 주시는 줄 알았죠. 진짜 받으면 답례로 뭘 해 드릴까 했는데...-_-;;
근데 정말 때깔 좋으네요. 직접 재배하신 거예요? 요즘 서재 쥔장들 이벤트 많이 하시는데 여흔님도 이벤트 하심면 어떠하올런지요?
그래도 감사하네요. 4개씩이나 주시구요.^^
허, 그 녀석들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하게 생겼구나.


Laika 2004-05-11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싸..저 3개라니....ㅎㅎ 기쁘다. 이거 먹으면서 퍼즐 맞춰야지..어서 다음 조각 주시지요...^^

비로그인 2004-05-12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이게 뭡니까?
줄에서 밀리고, 여흔 님의 찍힘(?)에서 밀린 것도 서러운데...
떨렁 배 한 개입니까? ㅠㅠ
음...웬만하면 두 번 째 퍼즐 조각에 대한 협박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었는데, 섭섭해서 안 되겠어요.
여흔 님! 두 번 째 퍼즐 조각 주시죠!! 어여욧~~

잉크냄새 2004-05-12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는 것에 약한 모습들...^^;

비로그인 2004-05-12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 냄새 님!..다 알아요.. 초연한 척 하시는 거~! ^^*
그러니까 멀찌감치 서서 계시지만 말고, 그냥 솔직하게 어여 여흔 님께 졸라 보세요. 잉크 냄새 님도 배 달라구요. ^^v

stella.K 2004-05-12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이럴 줄 알았다니까. 어쩔 수 없네요. 여흔님, 나머지 퍼즐조각 주시죠!
 


Laika 2004-04-28  

혼자 놀다 갑니다.
저의 잔학무도한 퍼즐 협박으로 인하여 잠수하시나요?
여흔님 협박하다가 저 벌받았나봐요.... 디카 도난 당했어요. ㅠ.ㅠ
이제 협박안하고 착하게 살께요... 어서 와서 위로 해주세요..
(여흔님 없어도 서재에 사람들 많이 놀러오네요...우와~)
 
 
stella.K 2004-04-28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막강 서재입니다. 그렇죠 라이카님 ㅎㅎ!
그렇다고 너무 자책하진 마세요. 물론 도난 당한 건 슬픈 일이긴 하지만
여흔님 협박했다고 아무리...여흔님은 더 많이 괴롭혀 드려야해요. ㅋㅋ!
자, 우리 한번 더 뭉치자구요. 머리를 맞대면 여흔님 퍼즐 맞출 수 있어요!
희망을 버리면 안되요!
근데 궁금하긴 해요. 잠수도 분명 작전의 한 방법이긴 할텐데...

nugool 2004-04-28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냉열사님이랑 같이 잠수함 타고 어디 가셨나요? 음.. 분명해.. 두분이 같이...--;; 빨랑 나타나세요!!

김여흔 2004-04-28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라이카님, 벌 받으신게로군요. 삼가 故디카의 명복을 빕니다. ^^
stella님, 그만 뭉치시길 ..
너굴님, 우리 그이한테 혼날 소릴 ..^^ 인천에 사는 후배가 내려와서 며칠 놀아주느냐고 서재에 손을 놓고 있었어요. 이제 슬슬 마실 댕겨볼까나 ..

Laika 2004-04-29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stella 님 말에 탄력 받아서 다시 한번....ㅋㅋ (감사합니다. stella님)

비로그인 2004-05-03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 님, 라이카 님~ 냉,열.사 왔어요~!
자, 다시 한 번 똘똘 뭉쳐 보아요~ ^^V

Laika 2004-05-03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게 등장한 냉열사님 말에 다시 한번 탄력받고....
그나저나 여흔님은 왜 또 잠수 하시나요?

비로그인 2004-05-03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제 분석 결과, 우리의 힘이 아직 부족한가 봅니다. 어여 힘을 길러야 해요. 힘!! 크로오오오쓰~!!

Laika 2004-05-03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냉열사님이 잠수동안 힘을 길러오신듯 싶어서 저도 그 기세에 의기충천~~

stella.K 2004-05-03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내, 두분이 숨바꼭질하나? 냉열사님 수면 위로 나오시니 여흔님 또 다시 잠수를...? 여흔님! 그러지 마시고 이제 나오시죠. 비도 다 그친 모양인데 어디서 뭐하십니껴?

Laika 2004-05-03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빗소리 들으며 나머지 퍼즐 준비중이실듯.....^^

비로그인 2004-05-03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아마도 고도의 포토샾 테크닉으로 꽃미남으로 다시 태어나실 준비 중이 아니실까?... 사료되옵니다. ^^

stella.K 2004-05-03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흔님은 실제론 꽃미남표는 아니실 것 같지만 '고도의 포토샾 테크닉'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그 포토샾 언능 봤으면 싶은데...!

Laika 2004-05-03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흔님, 귀가 많이 가렵겠네~~

stella.K 2004-05-03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흔님 오셨어요. 제 서재에. 잠수 안하셨는데요. 아, 반가워라!

김여흔 2004-05-06 0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 십여일동안 제 귀 몹시 가려웠다죠. 고막이 안 터진게 다행이라죠.
그래서 혹시나 하고 복귀를 했더니 이게 뭡니까 역시나 아닙니까.
맞아욧, 꽃미남 절대 아니어요.
그치만 전 모열사님처럼 포토샾 테크닉은 구사하질 않습니다.
아직 힘이 부족합니다. 저도 크로오오오쓰~!!, 할 인정 많고 강력하고 파워 넘치는 분이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잉크님이 제격인 듯. 자 잉크님! 크로오오오쓰~!!!!!

잉크냄새 2004-05-06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쩐지 사무실에 있는 오전내내 왼팔이 상향 45도 각도로 올라가나 싶더니 여흔님의 크로오오오쓰~!!!! 에 대한 화답이었나 봅니다.
복귀 축하드리오며 요주의 인물에 의한 테러가 있을시 언제라도 크로오오오쓰~!!!를 외쳐주세요.
바로 달려갑니다....

비로그인 2004-05-06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이런, 역시 저의 불길한 동물적 직감이 맞아 떨어졌군요...
여흔 님과 잉크 냄새 님의 새로운 공조체제라......왠지 끈끈하면서도 막강 파워를 자랑할 듯 싶으신데....
음....이러고 있을 때가 아닐 듯 하네요. 뭔 수를 내야 겠어요....
글고, 여흔 님!
고도의 테크닉을 구사하는 모열사가 혹, 저는 아니겠지요? -.-a

김여흔 2004-05-06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냉열사님, 묘수라도 있으신겐가요?
그리고 사진 위조 테크닉의 전문가, 이 알라딘에 님 말고 또 누가 있사오리까..^^

Laika 2004-05-06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시 냉열사님의 잠수기간 동안 우리의 동맹이 헤이해진 틈을 타 여흔님이 힘을 기른듯 싶군요...음...퇴근길 버스 안에서 여흔님 서재에 어찌 테러할지 곰곰히 생각해보렵니다.

김여흔 2004-05-06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스, 조심하시죠, 터질지 모르니. 움하하하~

비로그인 2004-05-06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 님! 지하철 타고 귀가하시죠. 제가 옆에서 지켜드리리다~~

Laika 2004-05-06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지하철을 타면 가까운 거리를 굉장히 멀리 멀리 돌아갑니다.
차라리 걷겠습니다. ^^ (여흔님, 점점 무서워지시는군요...)

김여흔 2004-05-06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잠수한 동안 용천 대참사가 일어난 것이 우연이라 생각하시오?
지하철 대참사가 9시뉴스 일면을 장식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이오. ^^

stella.K 2004-05-06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 제 전용 헬리곱터로 모시죠. 라이카님의 안전은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필요하면 보디가드도 몇명 부쳐드리죠.
근데 여흔님 이렇게 무서운데가 있으신 줄은...>.<

Laika 2004-05-06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따라 퇴근길 만원버스에서 오른팔, 왼팔 힘들게 매달려 땀 삐질 삐질 흘리다가 문득 이게 여흔님의 저주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섬찟...
여흔님, 너무 무서버~~

nugool 2004-05-06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한 방명록 잇기로군요...ㅋㅋㅋ.. 다른 말 다 필요없습니다. 여흔님 빨랑 다음 퍼즐 주세욧!!

Laika 2004-05-06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너굴님 만세 ^^

김여흔 2004-05-07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굴님까지 합세를 ...

비로그인 2004-05-07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너굴 님 만만세^^

잉크냄새 2004-05-07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흔님...안타깝네요...
이 많은 테러를 혼자 감당하시다니...
어여 퍼줄하나 공식적으로 올리시고 저처럼 자유로와지세요...훨훨~~~
퍼즐은 로키의 냉.열.사 곰으로 하심이 어떨런지...ㅎ

비로그인 2004-05-07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흔 님이 안타까우시면 두 분이 어여 '크로오오쓰~'합체하세요..
글고,, 헛! -.-; 잉크 곰님!!
이런~ 로키 산 맑은 호숫가에서 함께 연어 잡던 그 추억은 어찌 하시구..흑~

stella.K 2004-05-07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닙니다. 이 기회에 잉크님도 여흔님과 함께 퍼즐에 동참하셔야 해요. 잉크님 정말 제임스 딘 같이 생기셨나요? 밝혀주십시오!!

잉크냄새 2004-05-08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사진이 한번 공개되었잖아요...
곰으로 변신하기전의 "빵 피트"...

비로그인 2004-05-10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 냄새 님!!
빵 피트....그거 사진 도용아닙니까!!! 무단으로 초상권 침해를~
님도 얼굴을 공개하세요...^^*

stella.K 2004-05-10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어여 공개하세욧!

Laika 2004-05-11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냄새님 리뷰당선 기념으로 공개하시지요...ㅎㅎ

비로그인 2004-05-12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빵 피트"님!! 어여 공개하세욧!! 그러면 여흔 님께 얻은 배, 큰 맘 먹고 반 쪽 잘라 드릴게요~ ^^
 


파란여우 2004-04-26  

비가 옵니다
그리고 곧 여름으로 갑니다. 님의 마음에야 벌써 여름일 테지만요..여름..몇일동안 못 뵙고 있네요^^.
 
 
김여흔 2004-04-28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女宇님, 이제 뵈러 갈게요. ^^

파란여우 2004-04-29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흔님 방명록 모두 내차지해 버릴려고 했더니 돌아오시고 말았군요..꿈은 무산되고...쯥....ㅎㅎㅎ
 


잉크냄새 2004-04-22  

저도 정식으로...
저도 구면이죠?
많은 분들의 서재에서 님의 글을 보곤 했는데, 오늘에야 인사드립니다.
오래전 처음 서재를 만들때부터 여흔님의 서재와 글을 접하곤 했죠.
페이퍼 제목을 보니 미야자키 하야오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귀를 기울이면... 바다가 들린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또 종종 인사드릴께요...
 
 
김여흔 2004-04-22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먼저 찾게 해서 죄송한 맘이 생기네요.
미야자키 하야오, 좋아하죠. 세세한 부분까지 잘 캐치하시는군요. ^^
반가워요, 잉크냄새님. 저도 자주 찾아뵙도록 할게요.
 


파란여우 2004-04-21  

정식으로 인사 들릴려구요^^
님과는 구면이지요? ^^ 정식으로 예를 갖추어 방명록에서 인사 드립니다. 아름답고 낭만적인 부르조아(?) 냄새가 많이 나는 서재 입니다. 아 참, 근데 이미지 사진보고 화면이 깨진줄 알았어요.ㅎㅎㅎ 암튼. 흑백 사진은 노스탤지어에 젖게 합니다.
 
 
김여흔 2004-04-21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식(?), 아름답고 낭만적인 부르조아, 좋은 의미로 새겨들을게요. ^^
제가 소시적에 부르조아 소리는 좀 듣긴 했죠.
이렇게 먼저 예쁜 인사를 해주시네요. 제가 먼저 했어야 하는 것을 ...
반갑고 감사해요, 파란여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