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많은 음반을 구입했다.최근 들어 가장 많다.너무 많아서 다 올리기도 버겁다.그중에서 진짜 귀에 팍팍 들어 오는 음반들이다.









 

 

 







 

 

 

1.그리그 서정소품집- 스비아토 슬라브 리히터

2.멘델스존 무언가- 발터 기제킹

3.모차르트 레퀴엠-레너드번스타인

4.말러 교향곡 7번-레너드 번스타인

5.비발디 성모승천을 위한 저녁기도-리날도 알렉산드리아

6.바흐 푸가의 예술-켈러 콰르텟

7.헨델 메시아-윌이엄 크리스티

훌륭하다 훌륭해.이런 재미에 클래식 음반을 사모은다.전부 별 다섯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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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 2006-02-25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 철지난 음반이 많네요 ^^ 번스타인의 레퀴엠도 그렇고,,, 크리스티의 메시아 음반이 많이 땡기네요

드팀전 2006-02-26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철지나도 좋은 건 좋은거죠 ^^ 대중가요도 아닌데 철지나도 상관없궁..번스타인의 레퀴엠은 처음 들었습니다.판본자체가 즐겨 듣던 칼 뵘이나 헤르베그의 쥐스마이어판이 아니라 1970년대 등장한 바이어판이어서...감정이입만을 보자면 최고더군요.레퀴엠이 또 달리 들리는...번스타인의 말러 음반은 말러 7번때문에 또 샀어요.7번만 따로 나오지 않습니다.다른 음반들은 예전 거 그대로 다 나오는데 이상하게 7번은 없어요.처음 들었던 아바도의 시카고 녹음이 7번 입문이었지요.근데 귀에 확 들어오진 않더군요.그래서 쿠벨릭의 오디트사의 라이브 녹음을 샀는데 그것도 역시(말러 7번은 말러 음반중 귀에 잘 안들어오는 것 중에 하나였습니다.)결국 말러 7번과 친숙해지게 된건 미하엘 길렌의 똑떨어지는 연주였습니다.길렌 덕분에 말러7번과 가까와졌지요.조금 들리고 난 다음에 가장 맘에 드는 7번은 번스타인입니다.하지만 그 음반에 있는 번스타인의 5번과 6번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습니다.크리스티의 메시아는 더할 것도 덜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성악진이 훌륭합니다.과장도 없고..만약 구할수 있으면 리히터의 서정소품집을 강력히 추천합니다.몇달전에 수입되었을때 1주일만에 전부 품절되어버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