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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음악'이라는게 있다. 무슨 장르는 아니고 음반 기획사나 미디어가 만들어낸 말이다.

세상에는 별별 기능성음악이 다있다.

 대한민국의 아기엄마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던-안들으면 불안해지는- '모차르트이펙트'음반부터...타워펠리스의 유기농 가족을 위한 '웰빙음악'

중년의 작업반을 위한 '세계의 지루박' 부터 토마토가 들으면 쑥쑥잘큰다는 '식물생장 음악'

나는 이런 '기능성음악'이라는 것에 아주 '기능적'거부 반응이 생긴다.

그런데 더운 여름날은 이런 음악을 주로 듣는다. 왜냐?

'반폭염 연대를 위한 전국총연합'의 문화조직 건설을 위해 작업중이니까..

여기에 가입될 모임들은 '폭거모'(폭염을 거부하는 모임), '얼사사(얼음만 사랑하는 사람들)', '휴기모(휴가만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임), '안티불퀘(불쾌지수 떨어뜨리기 범국민연대)' 등등이 참여중이다. 준회원으로 가입여부를 고민하는 조직이 '에끼모'다. '에어컨 끼고 사는 사람들의 모임'인데...내가 에어컨때문에 요즘 고생중이고...이기적 여름피서법이어서 일단 준회원으로 ... 

하여간 오사리잡모임을 통합하여 곧 출범할 '반폭염 연대'를 위해

요즘 이런 CD들이 뒤죽박죽 내 차 보조석에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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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Amor!: The Fabulous Guitar of Luiz Bonfa
Collectables / 2001년 7월
18,800원 → 16,400원(13%할인) / 마일리지 17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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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의 아침>하면 이 연주가 루이즈 본파가 떠오른다. 내가 최근에 구한 본파의 음반은 알라딘에 없다. 라는 음반인데 홍보카피에 희귀레퍼토리라고 해서 냉큼 구했다. 뿌듯한 음반이다. 그런데 그닥 희귀는 아니었는듯...^^
Dusko Goykovich - Samba Tzigane
Dusko Goykovich (두스코 고이코비치) 노래 / 굿인터내셔널 / 2006년 11월
19,600원 → 16,300원(17%할인) / 마일리지 170원(1% 적립)
*지금 주문하면 "7월 1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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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스코 고이코비치의 트럼펫은 바다를 건너와서 도시를 관통하는 바람과도 같다. 트럼펫에서 도시의 냉정함을 느끼는 것은 아무래도 마일즈때문인 듯 하다. 트럼펫에서 나온 바람이 자주빛 여인의 치마를 살랑 거린다.
Pink Martini - Hang On Little Tomato
핑크 마티니 (Pink Martini) 노래 / 알레스뮤직 / 2007년 4월
16,400원 → 13,800원(16%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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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마티니>의 국내 발매 순으로 2집이다. 개인적으로는 1집에 비해서 더 여름에 어울린다. 핑크마티니는 다양한 리듬을 현대적으로 바꾸는데 일가견이 있다. <식객>의 성찬 주방장처럼 그들이 요리한 음악에는 스파클링 와인이 금상첨화다.
Bossa Hula Nova
리사 오노 (Lisa Ono) 연주 / 이엠아이(EMI) / 2001년 8월
16,000원 → 13,400원(16%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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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가 처음으로 산 리사오노의 음반이었다. 그 외에 다른 몇 종의 음반도 있지만 이 음반이 제일 좋다. 그런데 이 음반은 별로 인기가 없다. 왜냐하면 대중적인 곡을 리메이크한 오노의 음반이 더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때문이다. 물론 이 음반에도 몇 곡인가 리메이크가 있다. 하지만 주를 이루는 것은 제목처럼 '하와이'의 노래와 리듬들이다.
- World Folk Collection, 시인의 노래 2
Various Artists 노래 / 드림비트 / 2006년 10월
16,000원 → 13,400원(16%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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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임의진 아저씨가 꾸준히 내고 있는 컴필레이션 음반이다. 나는 생각날 때마다 이 시리즈를 산다. 마트갔다가 예정에 없던 '삿포르' 생맥주 캔을 하나 집어 넣듯이...단 한 번도 실망한 적이 없다. 내가 좋아하는-좋아하는게 어디 한 두 가지인지- '월드' 와 '포크'의 미팅인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 어디 깊은 산 속에 들어가서 듣고 싶은 음반이다. 눈 아래로 끝없이 바라를 향하는 산줄기를 바라보면서 말이다. 마음 좋은 산사람이 커피를 한 잔 권하며 함께 듣자고 청해준다면 최상이다.
원 월드
세자리아 에보라 (Cesaria Evora) 외, 오퀘스타 아라곤 (Orquesta Ara / 굿인터내셔널 / 2001년 3월
19,600원 → 16,300원(17%할인) / 마일리지 170원(1%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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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름에 자주 듣는 컴필레이션 음반이다. 영화<결혼은 미친 짓이다>에서 감우성과 엄정화가 바닷가 여행씬에서 나왔던 테오피르 첸터의 Roda Vida 같은 곡들이 있다. 이 곡을 들으면 그냥 회사가는 길에 방향을 바꾸어서 여행가고 싶어진다. 내가 항상 여름휴가를 떠날 때 첫 곡으로 듣는 곡이다. 올해도 아마...
Innocence Mission - Now The Day Is Over
이노센스 미션 (Innocence Mission) 노래 / 파스텔뮤직 / 2005년 1월
15,500원 → 13,400원(14%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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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지난해 제주에 갔을 때 머물렀던 '바람도서관'에서 주인은 우리 가족을 위해 이 음반을 곱게 골라놓았다. 나는 이 음반에서 흘러 나오는 착한 사운드를 듣는다. 초록바람에 공명하는 제주도의 푸른 밤이 들린다. 서늘한 여름밤에만 들어야 들린다.
Buena Vista Social Club Presents : Omara Portuondo
Omara Portuondo 노래 / 워너뮤직(WEA) / 2001년 1월
16,000원 → 13,400원(16%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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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는 오마라 포르투 온도의 이 음반 자켓을 좋아한다. 브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이후에 꼼파이 세군도를 비롯해서 멤버들이 솔로음반을 낸다. 최근에 나온 포르투온도의 는 꽃의 이미지때문인지 봄에 듣게 된다.
Cesaria
알레스뮤직 / 2000년 7월
14,800원 → 13,400원(9%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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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가 처음으로 들었던 세자리아 에보라의 음반이다. 그런데 아직도 그녀가 살던 섬의 이름은...검색해봐야 기억할 수 있다. 대서양에 있는 카보베르데 라는 섬이란다.
이 음반 이후에 월드뮤직의 대모 에보라의 음반들이 여럿 소개되었다. 베스트 음반이나 엔솔로지 음반이 더 좋겠지만 ...
7-8년전 이 못생긴 할머니가 어떤 음악을 할까 하면서 별 기대 앉고 뚜껑을 열었다가 '아..'했던 기억은 이 음반만의 훈장이다.
Quiereme Mucho
플라시도 도밍고 (Placido Domingo) 노래 / 이엠아이(EMI) / 2002년 6월
16,000원 → 13,400원(16%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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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도밍고의 열정은 여름보다도 더 뜨거운 듯 하다. 이 정열적인 음악가는 오페라에서 넓은 레퍼토리 만큼이나 대중적인 곡들도 자주 음반으로 남겼다. 특히 스페인, 멕시코 등 라틴음악에 대한 그의 애정은 익히 알려져 있다. 오페라 주역이나 <퍼햅스 러브>만 기억한다면 도밍고 옹이 서운해하지 않겠나...
내가 좋아하는 음반은 <100 years of mariachi>인데 이 음반도 알라딘에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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