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야 이 뉴스를 봤다....안타깝고 충격적이다.
숭례문은 국보 1호이자 서울과 한국의 상징처럼 여겨졌다.정말 한 순간에 무너졌다.불무섭다.ㅜㅜ
숭례문의 현판은 일부 훼손되고 건진 듯 하다.
예전에 입사 시험 문제에도 나오곤 했었는데...이 화재사건이 그걸 떠올리게 한다.
숭례문의 현판은 4대문과 달리 세로로 씌여져있다.누구의 글씨인지 여러 의견이 있지만 세종에게 왕세자 자리를 물려준 태종의 첫째 아들 양녕 대군의 글씨라는 것이 가장 많이 받아들여지는 듯 하다.숭례문의 예자가 불타는 모습과 유사해서 그걸 세로로 세워서 남쪽 관악산의 화기를 막는다는 이유에서 세로현판을 썻다고 한다. 동대문(흥인지문)은 4글자가 함께 씌여져 있는데 그것도 풍수지리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복원이야하겠지만...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