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답보 1 - 왕도는 없다
배금산 지음 / 청어람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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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세가인가에서 하인을 하는 소년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장만석인가 그런데 초롱초롱한 눈동자에 힘도 세고 하였든 개천에서 용난 타입의 아이였다. 나중에 그 친구들도 나름대로 숨겨진 재능이 있었다는 설정이지만..어쨌든 그는 별볼일 없는 무술서가에서 책 한권을 훔쳐서 인생을 바꿔보려고 한다. 자신의 스승이 가려쳐준 그 책을 통해...근데 그 책에는 그저 자신이 누구를 어떻게 이겼다는 잘난척만 잔뜩 쓰여있다. 상당히 실망한 소년..도끼질만 죽어라 하다가 깨달음을 얻어서 무림의 고수들을 물리쳤다니 사실 믿기 힘든 사실인데..그것이 사실임이 밝혀지고 그때 패한 고수들이 그의 주위에 하나하나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하여 어떤 틀에 박히지 않는 무공을 연마하게 되는데...

이름을 바꾼 책속의 사람들이 등장하고 조만간 무적초자인가하는 기인도 등장할듯 한데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좀 궁금하다. 얼마나 사람을 좌절시켰으면 패한 인물들이 하나같이 그렇게 살아가는지 신기하기 때문에...다른 무협소설보다는 음모라든가 그런 것이 드러나거나 하진 않은데 주인공들 꼬맹이 결국 강호인이 될수 있을까..싶다. 1권 막바지에는 이상한 노인에게 당하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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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g (씽) - In Your Hands - Single
Xing (씽)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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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쯤인가 ㄷ그룹이 아카펠라라며 데뷔한 이후 은근히 아카펠라를 홍보포인트로 내세운 그룹이 많은듯 싶다. 며칠전 음반판매사이트의 새음반코너에서 이들의 음반을 보았다. 상당히 아이돌스러운 표지에 나이도 어려보이던데..하면서 넘어가려는데 아카펠라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왔다. 또 아카펠라? 하면서 궁금한 마음에 음악을 들어보게 되었는데..일단 무반주는 없는 듯 하니 아카펠라는 아닌듯 하다. 아카펠라로 홍보하려면 무반주로 제대로 불러야 하지 않나...싶다. 음반에 막상 아카펠라는 없는걸? (그나저나 이 싱글에 댄스곡은 없던데..왜 댄스로 분류되어있는지 궁금하다. 굳이 하면 발라드 아닐까나?)
어쨌든 호기심에 이들의 싱글을 듣게 되었는데 기존 10대 아이돌그룹과는 좀 방향을 다르게 잡은 듯 하다. 요 몇년 나온 아이돌그룹들은 댄스음악만 tv에서 보여주는데 이들의 싱글음반에는 댄스음악이 없었다. 겨울이라는 계절때문에 일부러 발라드로 승부하려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음악은 괜찮았다.  전체적인 음악의 느낌도 너무 10대 위주의 말랑말랑한 느낌도 아니고 지나치게 기교부리지도 않고 10대 특유의 예쁜 음색을 강조하는 느낌도 아니면서 음악도 전체적으로 잔잔한 발라드였다. 개인적으로는 특히 첫번째트랙의 솔로인 케빈이란 멤버의 목소리가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이들의 라이브 실력이 궁금해진다.  tv에서 라이브 하는 것 보고 싶다. 실제로 음반의 설명대로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노래실력을 가졌는지 궁금.(근데 솔직히 다양한 음역대의 멤버들로 이뤄진 느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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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 싱글 2집 Second Single Album [재발매] - Single CD + VCD / '태양' 포토 마운트 증정
빅뱅 (Bigbang) 노래 / YG 엔터테인먼트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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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싱글이 그런데로 좀 무난하게 가려고 했다면(대중성이 더 낫달까?) 이 번 2번째 싱글은 좀 더 힙합적인 느끼을 많이 주려고 한 싱글같다. 마이 걸 빼고는 랩이 쏟아지는 힙합음악이었으니까...자신들의 색을 찾아나가는 과정인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완전 힙합쪽으로 가지 말고 약간 대중성있는 음악도 좀 추구해줬으면 싶다. 왜냐면 두번째 트랙인 마이걸에서 리드 보컬인듯한 멤버의 목소리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음..세븐보다 약간은 좀 더 소리가 도톰한 느낌인데 멤버중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10대에 그런 애절한 느낌을 가지고 노래를 부른다는 점이 놀랍다. 체념같은 곡을 부른다면 어떤느낌일지 상당히 기대도 되고..(음악적인 색이 틀리니 절대 불가능할듯 하지만..) 

힙합이 취향이 아닌지라 솔직히 마걸 이외의 곡들은 익숙해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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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 싱글 1집 First Single Album [재발매] - Single CD + DVD / 'G. Dragon' 포토 마운트 증정
빅뱅 (Bigbang) 노래 / YG 엔터테인먼트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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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힙합에 관심이 없어서 빅뱅의 음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그래서 빅뱅에 관심이 없었는데 tv의 음악프로그램보고 놀랐다. 10대멤버들로 이뤄진 빅뱅이 완벽하진 않지만 매무대마다 라이브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디스 러브와 위 빌롱 투게더 듣고 싱글 앨범을 사게 됬다. 앨범의 참여자들을 보는데 멤버들이 직접 음악에 참여해서 놀랍다. 생각보다 아티스트계열인듯 하다.  

개인적으로 위 빌롱 투게더랑 디스 러브가 가장 좋았는데(타이틀곡은 다른 곡인듯 하지만) 힙합만 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이런 느낌이라면 정규 1집이 나왔을때 음반 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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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배송인가랑 품절일 경우 다른 서점 보여주기까지...다양하게 생긴 서비스 일단 좋긴하다. 써먹을 일은 없어보이지만...근데 영 기분 나쁜 것은 알라딘 포노랑 통합하면서 음반관련 부분 데이터 베이스 구축 다 해준다고 해놓고..여전히 다 안해주고 있다. 지난번에 분명 11월달안에 다 해준다고 했다가 얼마전에 조금있으면 될꺼라고 해놓고..포노의 것에서 새로운 서비스 바라는 것도 아닌데...약간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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