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우스님인가 인터넷 서점간 중복리뷰가 왜 안좋은지에 대해서 궁금하다는 글을 보면서 한가지 생각나 적는다. 마태우스님이 말씀하신 두분을 옹호하려는 것이 아닌..현재 나는 그 분들 글을 읽은 적이 없어서 그에 대한 생각은 보류~~

내가 리뷰를 읽은때는 내가 사려는 것에 대한 확신이 50%정도 없을때나 내가 리뷰를 올릴때..다른 사람은 그것에 대해 무슨 리뷰를 썼는가 궁금할때이다. 전자의 경우는 알라딘에 리뷰가 거의 없거나 리뷰가 그냥 좋았다는 수준의 약간은 형이상학적일때 다른 사이트 참고하는 수준이고 후자의 경우에는 내가 쓰려는 리뷰에 다른 리뷰가 없을때 역시 다른 인터넷 서점을 이용한다. 수가 많으면 보통 20개 정도이상은 읽는데(전자의 경우에 이야기고 후자의 경우는 많이 읽어야 5개..) 리뷰 읽을때 중복리뷰 읽으면 읽는 사람입장에서는 안 좋아보이긴 한다. 뭐랄까...몇줄 읽으면 같은 내용이란 판단이 서므로 스크롤 한번더 내려야 하고 클릭한번 더 해야하고..정확히 말하면 쬐끔 귀찮다.  

물론 나의 '내맘대로 요상한 리뷰'들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영양가없고 알맹이 없는 느낌..그리하여 서점간 중복리뷰는 읽기나 하지 나의 리뷰는 다른 사람들에게 읽히지도 않고 스크롤 내려버리는 또는 클릭한번 더 해야하는 리뷰가 될수 있다는 생각도 한다. 그들에게 나의 리뷰는 안 좋아보일 것이다. 분명 귀찮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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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이 합법화 되면서(지나친 이자이상은 못 받게 된듯함.) 요즘 tv광고에 사채 광고 많이 나오던데..제발 안했으면 싶다. 아니..하려면 사채쓰고 그 사채갚느라 고생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같이 보여주든가...사채가 얼마나 무서운데..그것을 쓰라고 방긋방긋 웃으면서 광고하는지..패스트푸드 어린이 몸에 안좋다고 해서 외국에서는 규제하고 우리나라도 규제시작할듯 하던데..사채야말로 건강을 넘어 사람잡는 광고가 아닌가...싶다.

가장 짜증났던 사채CF는 최민식씨..광고 화장품사고 싶은데 돈이 없다고 여자애들 둘이 찜질방인가에서이야기하니까..뒤에있는 최민식씨가 그러더라..대출받으라고...금방 해준다고...그것 보면서 순간 화나서 죽을뻔했어요. 무슨 생각으로 출연을 결정했는지 궁금할 정도다. 화장품 중요할수 있다. 하지만 얼마짜린지 모르겠지만 겨우 화장품 사려고 고리의 빚을 지라니..말이 되는가? 그 빚감당은 어떻게 하라고..대출권하는 사회가 된 것 같다. 이런 cf를 아이들이 접할까봐..정말 무섭다.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라는 모침대 cf때문에 가구를 아닌 것을 고르세요..라는 초등학교 시험문제에서 아이들이 침대를 골랐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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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1-14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연예인에 대한 호의를 없애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어요.

별빛속에 2007-01-14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런 광고보면 광고모델에 대한 호감도가 절반이하로 줄던데요;;

모1 2007-01-14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연예인도 문제고 광고회사도 문제고 그 광고내보내는 방송사도문제고 그 cf만든 곳도문제..
햇살박이/전 꼴도보기 싫어져요.

marine 2007-01-20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광고 찍으면서 최민식이 스크린쿼터제 사수며 영화산업 보호며 하는 사회적 발언을 하니까 매우 안 어울리더군요 정말 그 광고는 최민식 이미지에 안습이고 잘못 고른 것 같아요

모1 2007-01-20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너무 한 광고같아요. 사채광고 출연하는 연예인들은 자신의 이미지관리는 안하나..싶다는..
 
Libera - Free
리베라 (Libera) 노래 / 워너뮤직(팔로폰)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이들의 팬은 아니지만 음반이 나오면 꾸준히 관심을 갖는 편이다. 리베라의 기존 앨범 일루미나와 리베라가 나오고 한참 있다가 나온 음반으로 알고 있는데 이 음반은 이전의 리베라랑 다른 느낌이다. 이전 음반이 클래식곡 변형곡등이 섞여있어서 약간 크로스오버적이라면 이 음반은 뉴에이지랄까? 이전은 소년의 천사스런 목소리의 밝음을 추구한다면 이 음반은 차분하고 약간은 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는 듯한 느낌이다. 맑고 순수한 그런 조용한 느낌...

개인적으로는 이전 음반에서 불만이었던 점이 지나친 기계음의 사용과 에코효과였는데 이 음반에서는 그것들이 한결 덜해서 상당히 좋다. 특히 에코효과 확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인데 그 점이 너무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점은 이전음반은 좀 활기찬 곡도 있고 했는데 이번 음반은 전체적으로 너무 조용하다는 것이다. 너무 조용한 음악이 지루하다 싶을때 한곡 정도 넣어줘도 좋을 텐데..

마지막으로 변성기 이전 소년들의 맑고 투명한 소리는 언제 들어도 참 좋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것 같다. 특히 밤늦게나 새벽에 듣는 것을 강력 추천..(개인적으로는 아베 베룸이 가장인상깊었음.)

p.s. 이전음반보다 목소리들이 약간 투명함은 덜한 것 같다. 이들 목소리도 이쁘긴 한데 개인적으로 이전 리베라 음반의 멤버들 목소리가 더 마음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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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문을 했다. 쿠폰날짜가 촉박해서...조만간 주문할 예정이었으니 조금 일찍 주문하자고 하면서..그런데..주문하고 나니 오늘 또다른 쿠폰이 왔다. 날짜가 1월 3일부터 말일까지던데....내가 어제 확인했을때는 분명 없다가 오늘 들어갔더니 갑자기 메뉴가 눈에 띄었다. 아니..장난하냐구...

3천원을 할인받을 절호의 기회를 놓치니 상당히 씁쓸하다. 쳇...1월달에는 더이상 주문할일도 없구만...왜 쿠폰 메뉴를 첫화면에 안 띄우냐구...아니 첫화면에 작은 글씨라도 써놓던데..랜덤하게 메뉴를 보이게 한 것 같은데....내 어제 3번이나 접속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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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2007-01-13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무슨 책이었는데요? 3천원 쿠폰이라니, 책갑싱 꽤 비쌌나 봐요??

모1 2007-01-14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꺼..아니에요. 후후...종합쇼핑몰이랄까요?
 
SS 501 - 2nd Single - Single
SS 501 (더블에스 501)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hot가 좀 하드한 느낌이었다면 친근감과 귀여움을 내세웠던 젝스키스는 라이벌이었다고 하던데 젝스키스를 만든 기획사에서 내놓은 신인그룹으로 알고 있다. 싱글 1집은 그냥 댄스곡으로 가는 듯하더니 이번 2집에서는 귀엽고 말랑한 음악으로 스타일을 바꾼듯하다. 발라드도 그런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이쪽이 더 나은듯 하다. 전체적으로 고음을 담당하는 허영생인가 하는 멤버의 보컬색이 돋보이는 것 같다.

하얀 사람:약간 가성으로 부르는듯한 귀여운 느낌의 템포있는 곡.

my girl:아이돌다운 풋풋한 발라드.

스노우 프린스:아이돌 다운 밝고 활발한 댄스곡. 이들의 히트곡인듯.

인 유어 스마일:클라이막스없는 약간 느린 곡.

파이터:1집의 경고같은 곡과 좀 비슷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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