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이 합법화 되면서(지나친 이자이상은 못 받게 된듯함.) 요즘 tv광고에 사채 광고 많이 나오던데..제발 안했으면 싶다. 아니..하려면 사채쓰고 그 사채갚느라 고생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같이 보여주든가...사채가 얼마나 무서운데..그것을 쓰라고 방긋방긋 웃으면서 광고하는지..패스트푸드 어린이 몸에 안좋다고 해서 외국에서는 규제하고 우리나라도 규제시작할듯 하던데..사채야말로 건강을 넘어 사람잡는 광고가 아닌가...싶다.

가장 짜증났던 사채CF는 최민식씨..광고 화장품사고 싶은데 돈이 없다고 여자애들 둘이 찜질방인가에서이야기하니까..뒤에있는 최민식씨가 그러더라..대출받으라고...금방 해준다고...그것 보면서 순간 화나서 죽을뻔했어요. 무슨 생각으로 출연을 결정했는지 궁금할 정도다. 화장품 중요할수 있다. 하지만 얼마짜린지 모르겠지만 겨우 화장품 사려고 고리의 빚을 지라니..말이 되는가? 그 빚감당은 어떻게 하라고..대출권하는 사회가 된 것 같다. 이런 cf를 아이들이 접할까봐..정말 무섭다.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라는 모침대 cf때문에 가구를 아닌 것을 고르세요..라는 초등학교 시험문제에서 아이들이 침대를 골랐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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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1-14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연예인에 대한 호의를 없애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어요.

별빛속에 2007-01-14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런 광고보면 광고모델에 대한 호감도가 절반이하로 줄던데요;;

모1 2007-01-14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연예인도 문제고 광고회사도 문제고 그 광고내보내는 방송사도문제고 그 cf만든 곳도문제..
햇살박이/전 꼴도보기 싫어져요.

marine 2007-01-20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광고 찍으면서 최민식이 스크린쿼터제 사수며 영화산업 보호며 하는 사회적 발언을 하니까 매우 안 어울리더군요 정말 그 광고는 최민식 이미지에 안습이고 잘못 고른 것 같아요

모1 2007-01-20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너무 한 광고같아요. 사채광고 출연하는 연예인들은 자신의 이미지관리는 안하나..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