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天上智喜) - 열정 (My Everything) - Single
천상지희 (天上智喜)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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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천상지희는 부메랑의 이미지가 강하다. 짧은 치마 입고 나와서 격렬하게 춤추는 그룹...노래와 춤은 꽤 잘하는 것 같은데 tv에서 보았을때 그 장점과 파워를 잘 살리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아울러 그들이 하는 음악이 솔직히 아주 대중적이지 못하다 싶다.

그러다 이들의 열정을 tv에서 듣고 이번 기회에 이름을 좀 알리겠다 싶었다. 솔직히 노래가 대박날 정도로 좋진 않은듯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불렀던 노래중 가장 대중성이 있는듯하다. 이번에는 이전보다는 노래를 잘 받은 듯 싶은데 개인적으로 너무 다나 중심이란 점과 노래가 기교 넘치는 것이 아쉽다. 이 노래 장르가 r&b인지 아니면 이들이 r&b를 추구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순수하게 열정이란 이름으로 불러도 좋을 것을 너무 기교 넘치게 부른달까? 가사에서 느껴지는 느낌과 노래부르는 보컬들의 느낌이 좀 다른 것 같다. 화려하게보다는 좀 더 담백하게 불렀으면 좋겠다 싶은데...  

두번째 곡인 파이널 샌턴스는 스타카토같은 느낌으로 부르는 약간은 사이버틱한 느낌의 곡인데 드라마같은데 삽입곡으로 쓰면 상당히 좋을 것 같다. 뭔가 갈등하면서 어디론가 뛰쳐나가는 주인공이나올때..흘리면 좋겠달까? 개인적으로는 열정보다 이 곡이 귀에 더 확 들어온다.

세번째 곡인 faith는 정말아카펠라..

아이리스는 무척 무난한 발라드...

p.s. 예전에 다른 싱글 듣고 tv에서 라이브할때 약간 차이가 있다 싶었는데 노래 연습많이 했는지 열정의 경우는 라이브랑 cd랑 거의 똑같아서 노래연습많이 했나보다..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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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天上智喜) - Juicy Love - Single
천상지희 (天上智喜)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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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싱글이후에 아카펠라 곡은 없는듯 하여 데뷔때 아카펠라는 어디로 갔는지 갑자기 궁금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울러 싱글을 낼때마다 이들은 다른 음악을 하는 것 같다. 싱글이니까..그렇긴 하겠지만 뭔가 자신들만의 색이 좀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린 상태에서 자신들의 음악색을 갖고 색다른 음악을 하는 것은 자신들에게도 플러스일듯 하지만 지금의 인지도에서는 이도 저도 아닌것 같다.

쥬이시 러브는 레게풍의 음악(갑자기 중반 이후에 남자 래퍼의 랩이 강하게 깔려서 상당히 색다르다. 문제는 약간 따로따로 노는 것이 아닌가 싶다. 뭐랄까..두곡을 반씩 이어붙인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레게특유의 나른함이 좀 약하지 않나 싶다. 뭐랄까...레게 특유의 삶의 낙관같은 것이 좀 부족하다 싶달까?

그리고 나머지 한곡 사요나라~는 다나의 솔로곡인데 다나 특유의 목소리에서 약간 음역을 낮춘 느낌으로 목소리는 참 이쁘다 싶다. 적당히 조용한 발라드 계열..다나 솔로 시절보다는 성숙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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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天上智喜) - Sweet Flower - Single
천상지희 (天上智喜)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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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부메랑이나 더 클럽같은 약간은 파워풀한듯한 느낌의 곡을 한다 생각했는데 일본에서는 아이돌음악같은 곡을 하나보다. 투명하고 가녀린 목소리를 강조하고 그 느낌을 전면에 내세워 적당히 달콤한 스타일이 sweet flower같다. 정말 달디달다. 뭐랄까..20대 초반의 풋풋함을 강조하는 느낌?(그런데 이 곡의 경우 너무 그 박자맞추는 듯한 쿵쿵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게 녹음되있지 않나..싶다. 듣고 있으면 귀가 좀 부담스럽다.)

두번째 곡은 일본특유의 비주얼 록같은 느낌의 곡인데 상미린아의 솔로곡이라고 한다. 천상지희 안에서는 다나와 스테파니 목소리가 더 튀어서 솔직히 그다지 매력적인 음색이라 생각못했었는데..이 음악을 통해 그녀의 음색이 상당히 괜찮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개인적으로 아쉽다 생각하는 것은 약간만 폐활량을 더 늘려주면 한결 풍성한 느낌으로 좋지 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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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天上智喜) - The Club - Single
천상지희 (天上智喜)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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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흑인 여성 아이돌들이 할만한 팝같은 느낌이 드는 곡이란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더 클럽보다는 what u want가 더 낫다..(이 곡의 경우 갑자기 후반에 남미 음악분위기로 급변하는 듯 해서 좀 신기..) sm에서 충분히 밀어주면 뜰수도 있을 것 같은데 자신들의 음악을 홍보할 기회를 잡지못하는 것 같은 느낌...

두곡을 듣고 느꼈는데 천상지희는 너무 다나 중심이 아닌가..싶다.(정확히는 좀 가녀린 고음멤버 중심이지 싶다.) 뭐랄까..이들이 추구하는 이런 음악이라면 다나의 목소리가 중심에 있기엔 좀 안 어울린다 싶다. 뭐랄까..파워가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천무 스테파니의 목소리가 중심이라면 더 좋지않나?(천상지희 팬도 아니고 노래를 많이 듣는 편도 아니어서 잘 모르고 하는 소리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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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록에 혹해서 물건을 지르지는 않는 편이다. 본체가 마음에 드는데 부록까지 껴준다니 일석이조란 생각에 지를때는 있지만...딱 한번 아닌 경우가 있었다. 모 책을 사면 선착순으로 음악 cd를 준다는 것이었는데 그 음악 cd를 그냥 돈 주고 사는 가격보다 책값이 더 쌌다. 고로 cd가 목적인데 cd가격보다는 싸게 책을 사서 cd를 덤으로 얻은 경우...그때 기분 무척 좋았다.

어쨌든 이번에 음반을 한장 질렀는데 이번 음반은 원래 보관함에 넣어두고 언젠가 지를 것이긴 했다. 문제는 당장이 아닌 나중에 나중에 지를 생각이었는데 초도한정으로 책을 껴준다고 했다. 언젠가 지를 것이니 이왕이면 책까지 받으면 좋잖아? 하면서 랄라룰루하면서 질렀다. 그리하여 읽었는데...읽을수록 이미 아는 내용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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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7-01-22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님 글을 읽으면,,,늘 '젊음!'이란 단어가 생각나요..
젊게..열린 사고로 살아가는 님이 늘 부럽지요,..
님 오늘 하루 어찌 보내구 계신가요?? 행복하시지요???ㅎㅎㅎ

모1 2007-01-22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얼마나 편견에 가득차고 편협한지 아신다면...과연 그런 말을 하실런지? 후후..
하루..잘 보내구 있구요. 배가 불러서 행복하긴합니다. 씩씩하니님도 행복하시길..

치유 2007-01-25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가끔 저도 그 유혹에 넘어가곤 한답니다..
잘 지내시지요??그런데 그 책 제목만 바꾼것 아닌가요?/

모1 2007-01-26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만든 것 같아요. 똑같은 내용의 다큐멘터리 본 기억이 있는듯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