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숄) - 여우별 - Single
숄 (Sol) 노래 / 예당엔터테인먼트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클래식 악기로 풍성한 소리+뭔가 스케일 큰듯한 인트로로 시작해서 어떤 목소리리를 들려줄지 궁금했는데...좀 독특한 것 같다. 고음에서 살짝 허스키한 감도 있고 저음에서는 약간 미성인듯도 하고 가끔씩은 윤건같은 느낌의 목소리다..라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간미연버전과 이 가수의 버전을 함께 들어야 노래가 완성된다고 하던데 솔직히 말하면 잘 모르겠다. 가사를 원체 안 듣는 편이라 인식을 못하나? 가사를 생각하면서 들으면 의미가 있는듯..

박자맞추는듯한 드럼 톡톡 치는 것 외에는 클래식악기나 기타소리만으로만 반주를 한 것 같은데...그래서 편안하긴했다.(잠시 등장하는 오르골 소리 정도 빼고는...) 듣기엔 나쁘진 않은데 솔직히 말하면 듣고나서 기억에는 잘 남진 않는다..싶다. 뭔가 살짝 자신만의 튀는 것이 있었으면 싶다. 노래분위기라도~~~

p.s. 간미연 생각보다 목소리가 두꺼운듯해서 놀랐다. 좀 더 가녀린분위기라 생각했는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가 방영을 한다는 것이었다.(근데 26부작이면서 왜 매주 월요일만?? 너무 한다 적어도 월, 화는 해줘야지. 쳇..) 와...연재할때 재밌게 봤는데..하면서 예약녹화..그리고 지금 보았는데 1회이고 배경설명을 하려다보니 살짝 지루하다. 거기다 교육콘테츠로 활용을위해서인지 경제공부가 잠시 등장....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만화책과 비슷한 장면이 등장하긴 하는데 뭔가 뭔가 이게 아닌데..싶다. 좀더 극적인 개그부분을 너무 평범하게 처리한달까? 만화책 안본 사람은 재밌게 보았는지 모르겠지만..이미 완결까지 다 본 나는 좀 아쉽다. 어쨌든 잊어버리지 않는다면 앞으로 녹화떠서 꼭 볼테다..오랜만에 시간맞춰서 애니볼듯...참고로 오늘은 반왕자가 오두막에 도착하는 부분까지이야기였음....여담으로 닌자거북이z인가 하는 것 너무 재미 없다. 뭔가 옛날에 보던 그 닌자거북이가 아니다 싶다. 뭔가 밋밋해..밋밋해...예전에는 좀 더 활기찼던 것 같은데..익숙해져서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개인적으로 올해 양파가 나온다고 해서 무척 기다렸다. 그리고 드디어 나왔다. 무척 놀랐다. 러브레터에서 listen부르는데..와~~싶었다. 사람들은 원곡을 부른 비욘세와 비교를 많이 하던데...어차피 원곡이 유명핟면 그 어떤 가수가 불러도 원곡에는 못미친다는 소리는 당연히 나온다 생각한다. 나처럼 처음 들어보는사람은 어쨌든 좋지만...개인적으로 그 흑인특유의 필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라서 더 그런지도...(오프라윈프리쇼에서 비욘세 나와서 listen부르는 것 들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솔직히 별 감흥이 없었다.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기교만 부르는 것이 듣기 부담스러웠고 그다지 잘한다는 느낌이 들진 않았다. 내 귀엔 머라이어 캐리나 휘트니 휴스턴의 창법이 더 나은 듯..) 어쨌든 방송에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을 보니...반갑다. 음반 한장 사야겠다. 양파...오랫동안 쉰만큼...꼭 화려하게 부활해서 노래 많이 불러주길...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Heⓔ 2007-05-21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파 이번 앨범 들어봤는데...다 좋더라구요 하하.. 뭔가 완전 제 취향은 아닌데...이상하게 다 좋게 들리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더 그렇게 들리는가봐요 :)

모1 2007-05-21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래요. 제 취향은 아닌데...괜히 정이 가요. 예전노래가 더 제취향이지만요. 지금 노래도 처음엔 좀 그랬는데 듣다보니 중독되네요.

JTL 2007-05-28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사려고보니 럭키걸? 인가를 사면 껴주더라구요 -_-;

모1 2007-05-29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럭키걸이 뭔가요?? 궁금해요.

JTL 2007-05-30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alad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070525_lucky
이벤트가 많아 벌써 내렸군요 ㅎㅎ

모1 2007-05-31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이런..알았다면 더 저렴하게 샀을텐데..아쉽네요. 몰랐어요.
 

예전에 원빈이랑 닮았다면서 일본 배우 드라마 캡춰사진이나 잡지사진 인터넷에 떠도는 것을 본적이 있다. ss501의 김현중 닮았다는 일본 아이돌도 보면서 참 곱상하게 생겼네...왜 저리 이쁘장한 것을 강조??살짝거부감이 들었다. 그 후 한국에 왔던 모 일본 남자 아이돌그룹들도~~

어쨌든 그러다 한참 후에 인터넷에 그들의 일본 tv 동영상 파일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다. 헉~ 내 눈이 이상한지 사진에 과도한 포토샵처리를 한것인지 동영상에서 보이는 모습과 사진이 너무 달랐다. 동일인물 맞아? 싶었다. 그래서 살짝 충격...그러다 그들이 우리나라 방송국 tv에 잡힌 것을 보았다. 더 놀랐다. 일본 tv에서보던 사람들이 우리나라tv에 잡힌 그 사람들 맞아? 싶었다. 일본 tv에서는 주름도 별루 없어 보이고 뭔가 곱상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우리나라 tv의 그 모습은 이미지가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 또다시..정말 동일인물??? 그 후 몇몇 그런 사례를 보면서 이상하다 했는데 얼마전에 알았다. 일본은 방송화면을 약간 뿌옇게 처리한다고 한다. 뭔가 피부도 좀 더 좋아보이고 사람이 고와보이게....한다고..어쩐지....지난번에 우리나라 가수들 일본tv출연한 화면들 보면 뭔가 한국에서 보던 것과 느낌이 좀 다르다..싶더니만...

p.s. 우리나라 방송국 프로그램에서 본 일본가수에 한해서는 일본 가수들 노래를 잘하는 것 같진 않다. 재작년인가 우리나라에서 한일콘서트 할때 눈의 꽃 원곡 부른 가수노래 듣고 확 깼다. 작년 아시아송 페스티벌에 나왔던 일본의 인기가수들도...똑같은 곳에서 한국가수들도 노래 했으니 음향이 나쁘다는 것만으로는 좀 설명하기 힘들다 싶을 정도였달까? 뭐랄까..약간 불안정한 느낌..당시 보았던 모든 일본가수들의 컨디션이 안좋았다면  할수없지만..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7-05-20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뽀샤시 처리 느낀 적 많아요.
안그래도 아시는 분 있으면 여쭤보고 싶었을 정도;;
 
양파 5집 - The Window of My Soul
양파 노래 / 팬텀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양파가 컴백한다는 기사를 몇달전에 보고 와~~드디어 그 양파가? 했다. 작년인가 이승기군이 아디오 리메이크해서 들으면서 양파노래가 갑자기 땡겼었는데...예전에 양파음반이나 많이 사둘껄 후회많이 했다. 지금이라도 베스트앨범 하나 사야겠다. 천사의 시, 아디오, 애송이의 사랑...정말 좋은 곡 많았는데..하여튼 이번에 나오면 기필코 음반 사야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나왔다. 러브레터에서의 라이브 들었는데 역시 양파다. 라이브가 끝내줌...너무 반가웠다. 이번앨범으로 오래활동하길 빈다. 그리고 앞으로는 제발 꾸준히 매년 한장씩 음반내서 tv에서 얼굴 봤으면 싶다.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 타이틀곡이 조금 약하지 않나..한다. 요즘 편안한 스타일의 발라드가 너무 많이 나오다보니 그게 그노래같달까? 박효신까지만 딱 괜찮았지...개인적으로 그 이후에 나온 신인+기존가수의 밋밋한 발라드 슬슬 질려간다.(특히 신인들은 너무 아쉽다. 음반 힘들게 냈을텐데 구별도 안가는 노래에 구별도 안가는 창법에 목소리에...라틴풍이나 보사노바풍등등 좀 다른 스타일로 나온다면 그래도 눈길을 좀 끌지 않을까..하는데..) 그런데 양파의 타이틀곡이 그렇다. 양파가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그 느낌으로 풀어나가서 그나마 다행이지 그것마저 없었다면 솔직히 난 양파 이번 앨범에 관심껐을 것 같다. 앨범에 다른 좋은 노래도 많던데 에휴...어쨌든 앨범중에 눈길가는 음악 몇개 꼽으면 메리 미-양파가 이렇게 맑고 이쁜 소리도 내는지 몰랐다. 청아하달까? 박혜경이 생각났다. 리듬감있는 재즈같은 분위기인데 재즈가 이렇게 가벼울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뭔가 즐거운 느낌, 나 때문에-콧소리가 많이 섞이는 창법을 쓰는듯 하다. 예전과는 다른 목소리....애절하면서도 약간은 서늘한 분위기지만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클라이막스 확실한 발라드...개인적으로 90년대의 느낌이 물씬해서 양파기존 팬층 이상의 사람들에게도 어필하기 좋을 것 같다, 사랑...그게 뭔데-타이틀곡으로는 좀 아쉽다. 요즘 클라이막스없이 평범한 발라드 많던데 양파 이번노래가 그렇다. 양파의 네임밸류+노래실력으로 어느 정도 커버는 하겠지만 그래도 자주 듣게 되지는 않는다. 파헬벨의 캐논을 샘플링한 부분이 인상깊긴 함.- 한사람이하 노래들-들어보면 성량이 대단하고 애드립도 참 대단하다. 음역도 상당한 고음이라 양파 특유의 고음에서의 강점이 잘 드러난다. 어쨌든 양파의 보컬 느낌은 상당히좋은데 그 것을 잘 살리는 음악이 많지 않아서 좀 아쉽다. 어쨌든 이전보다 더 좋아진 성량으로 시원스럽고..애절하게 부르는 보컬은 업그레이드...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곡들로 돌아왔는데 시간이 흘렀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쉽다. 뭐랄까..예전의 양파노래는 아..양파노래야..양파스타일이야..하는 것이 있었는데 이번 앨범은 아직 익숙해지지못해서 그런것인지도..이번 앨범으로 새로운 이미지만들려는 것일테지만 어쨌든 약간 아쉽기도 하다. 기존의 히트곡같은 느낌으로 한 두곡 정도 넣어주지..어쨌든 음반은 산다. 다음번에는 좀 양파가 이런 노래도 불러? 싶은 곡들도 좀 넣어주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