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올해 양파가 나온다고 해서 무척 기다렸다. 그리고 드디어 나왔다. 무척 놀랐다. 러브레터에서 listen부르는데..와~~싶었다. 사람들은 원곡을 부른 비욘세와 비교를 많이 하던데...어차피 원곡이 유명핟면 그 어떤 가수가 불러도 원곡에는 못미친다는 소리는 당연히 나온다 생각한다. 나처럼 처음 들어보는사람은 어쨌든 좋지만...개인적으로 그 흑인특유의 필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라서 더 그런지도...(오프라윈프리쇼에서 비욘세 나와서 listen부르는 것 들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솔직히 별 감흥이 없었다.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기교만 부르는 것이 듣기 부담스러웠고 그다지 잘한다는 느낌이 들진 않았다. 내 귀엔 머라이어 캐리나 휘트니 휴스턴의 창법이 더 나은 듯..) 어쨌든 방송에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을 보니...반갑다. 음반 한장 사야겠다. 양파...오랫동안 쉰만큼...꼭 화려하게 부활해서 노래 많이 불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