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할때 2mb씨의 여러 의혹과 범죄행위를 보면서 기본이 안됬다는 느낌이 들었다. 거기다 한나라당~~. 지난번에 친일파청산관련 법만들때 반대표 던져 통과 못하게 한 것 잊지 않고 있다. 그런데 2mb가 됬다. 도대체 뭘 믿고 그를? 싶었다.
요즘 하는 것 보니 정말 기가 막힌다. 광우병소고기의 무조건 수입, 사회간접자본시설의 민영화(경쟁이 된다면 민영화..좋지. 근데 KT민영화 시켜서 어떻게 됬지? 또다른 독점기업의 탄생이었을뿐..30년 넘은 경제책이론을 우리나라 상황 고려않고 그대로 수입하나 싶다. 국가랑 기업이랑은 다르거든요?), 대운하(처음에는 물류라더니 이젠 관광?), 의료보험 민영화, 상속세 폐지인지 축소인지 아주 뻥뻥 터졌다. 오늘 7시에 청계천에서 집회있다던데 내가 서울만 되도 당장 갔다.
오늘은 독도였다. 실용외교라고 헛소리 해대더니 이젠 나라 팔아먹으려고 하나보다. 일본에게 과거문제 언급안하겠다고 한지 얼마나 됬다고 주일한국대사관에 독도관련된 내용을 삭제 했다고 한다. 국토 팔아서 실용외교하나? 그래 실용외교해서 국민건강을 담보로 잡고 무비자 90일 방문 하나 얻어 왔던데..그나마도 우리나라 국민정보 그쪽에 몽땅 넘겨야 한다더군. 무비자 입국하는 다른 나라는 그정도로 안해도 되는데 우리나라만..그로 인해 미국에서는 그 정보를 바탕으로 더 많은 비자발급거부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라크 땅에 원유사업 그 곳이 이라크 정부의 반란군 지역이란다. 이라크 가서 우리 군인들이 고생하고 있는데 반란군과 제휴맺어서 유전개발...더 문제는 주변국들과 사이가 안 좋아서 그들이 송유관 안빌려주면 기름을 뽑아올 방법도 없다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 머리를 굽히는 것은 실속, 실용맞다. 그리고 힘을 키워서 뭔가를 보여줘야지..그런데 어째 결과는 머리는 있는대로 굽히고 힘을 키울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퍼주기만 한다. 비굴해보인다. 당신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 마지막으로 난 당신 안찍었다어. 안찍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