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김종국씨랑 조성모씨 소집해제한다고 하는 기사를 보았다. 조성모씨는 관심이 없으니 일단 열외로 하고 김종국씨 올 9월쯤에 앨범 낸다는 소리 있던데 무척 반갑다. 이번에는 어떤 노래를 즐겁게 해주려는지..그 동안 4집 참 열심히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터보 시절의 빠른 댄스곡도 한번 해줬으면 싶다. 그 금속성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오랜만에 라이브로 듣고 싶다. 

요즘 일렉도 유행인데 터보 초창기 음악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트랜드를 쫓아준다면 가능할지도...아니 이벤트 성으로라도 한번 좀 해줬으면 싶다. 엑스맨 보니까...아직도 춤은 녹슬지 않은듯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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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비트! 18
나카무라 요시키 지음 / 시공사(만화)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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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를 늘이기 위해 새로운 등장인물을 계속 넣는 느낌을 받고 있다. 전작인 도쿄 크레이지 파라다이스에서는 뒤로 갈수록 완전 액션물에 이상한 이야기로 빠지던데 이 만화도 슬슬 그러려는지 싶다. 초반에 주인공과 함께 러브미 부원으로 나온 여자애나 무슨 드라마의 감독은 이제 존재감이 없다. 존재감있는 것은 겉표지의 두명과 연예기획사 사장뿐인듯 하다.

렌의 친부가 등장한다. 엄청나게 '위'대한 식욕을 자랑하지만 일단은 성공한 연예인. 사장님의 명령(?)으로 그의 식사시중을 들게된 쿄코..그녀를 통해 아들과 관계개선을 엿보려는 것 같은데그게 쉽지가 않다. 그리고 시작된 연기 트레이닝~. 생활속의 연기도 좋긴 하지만 그러면 상대방은 당황스러워...쿄코가 너무 등장인물에 빠지는 스타일이라 다중인격이 되진 않을까 좀 걱정스럽기도 하다.

주인공의 연애보다는 쿄코의 재밌는 상상이나 코믹함때문에 보고 있는데....슬슬 이 만화 스토리가 산으로 가면서 흐지부지 대충 끝나지 않을까...하는 느낌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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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혁명 7 - 완결
사쿠라 츠쿠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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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보이지 않는 나라부터 마음에 드는작가인데..이번 만화 너무 서둘러 끝낸 느낌이다. 초반에는 주인공 위주로 가는듯 하더니 갑자기 공작의 넘버즈들이 하나하나 등장하고(10명 모두 나왔는지 세보지 않아서 모르겠음.) 엮여서 스케일이 좀 커지는구나...했는데 갑자기 그 인물들 모두 존재감없어져 버린다. 그냥 주인공들 이야기로 밀고가던가 아쉽다. 그냥 한 2,3권으로 해서 짤막하게 끝낼 수 있었는데 권수를 늘이기 위해 새로운 인물만 집어넣은 듯한 느낌이랄까나?

납치되듯이 한 무인도에 가게된 공작의 사람들...거기서 꿈의 계단인가 하는 연극을 하게된다. 예전에 주인공 엄마가 했다는 그 연극에 엄마와 더블캐스팅으로..(저러다 여장전문 배우로 거듭나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극기훈련을 통해 거듭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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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6
윤미경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초반에 목숨 무서운줄 모르고 당돌했던 여주인공 소아(이름이 아마도 소아였지??) 어째 권수가 지나갈수록 맨날 울고 짜고만 하고 있다. 나름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닌데 그렇게 청순가련이 될 필요까진 없잔아...응??

앞권에서 등장해서 여전히 무엇인가를 꾸미는 듯한 무이의 옛 부인(과연 본인인지 의심스러운데 만화상에서는 본인이 아니라고 다그치는 사람 등장.), 그리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어쟀든 위험해 보이는 황제(폭군같은 이미지?), 바람의 신 등장이 가장 큰 줄기인듯 하다.(수신에 바람신까지...이러다 클램프의 성전처럼 왕을 치러 가자...라고 말하려나? 음...)

뭔가 슬슬 일어날 분위기인데 6권인데도 정보가 거의 주어지지 않아서 어떤식으로 전개가 될지 감이 안온다. 제목이 하백의 신부인데..신부가 죽어라 고생하는 내용을 다루려고 그러는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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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8-05-15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제 청순가련형이 싫드라구요..이상해요..
이제는 그저 씩씩하고 당당한게 좋아요....ㅎㅎ
그래도.왠지..신부는....약해야할 듯하고..그리고..울기도 해야할듯..ㅎㅎㅎ
 

선거할때 2mb씨의 여러 의혹과 범죄행위를 보면서 기본이 안됬다는 느낌이 들었다. 거기다 한나라당~~. 지난번에 친일파청산관련 법만들때 반대표 던져 통과 못하게 한 것 잊지 않고 있다. 그런데 2mb가 됬다. 도대체 뭘 믿고 그를? 싶었다.

요즘 하는 것 보니 정말 기가 막힌다. 광우병소고기의 무조건 수입, 사회간접자본시설의 민영화(경쟁이 된다면 민영화..좋지. 근데 KT민영화 시켜서 어떻게 됬지? 또다른 독점기업의 탄생이었을뿐..30년 넘은 경제책이론을 우리나라 상황 고려않고 그대로 수입하나 싶다. 국가랑 기업이랑은 다르거든요?), 대운하(처음에는 물류라더니 이젠 관광?), 의료보험 민영화, 상속세 폐지인지 축소인지 아주 뻥뻥 터졌다. 오늘 7시에 청계천에서 집회있다던데 내가 서울만 되도 당장 갔다.

오늘은 독도였다. 실용외교라고 헛소리 해대더니 이젠 나라 팔아먹으려고 하나보다. 일본에게 과거문제 언급안하겠다고 한지 얼마나 됬다고 주일한국대사관독도관련된 내용을 삭제 했다고 한다. 국토 팔아서 실용외교하나? 그래 실용외교해서 국민건강을 담보로 잡고 무비자 90일 방문 하나 얻어 왔던데..그나마도 우리나라 국민정보 그쪽에 몽땅 넘겨야 한다더군. 무비자 입국하는 다른 나라는 그정도로 안해도 되는데 우리나라만..그로 인해 미국에서는 그 정보를 바탕으로 더 많은 비자발급거부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라크 땅에 원유사업 그 곳이 이라크 정부의 반란군 지역이란다. 이라크 가서 우리 군인들이 고생하고 있는데 반란군과 제휴맺어서 유전개발...더 문제는 주변국들과 사이가 안 좋아서 그들이 송유관 안빌려주면 기름을 뽑아올 방법도 없다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 머리를 굽히는 것은 실속, 실용맞다. 그리고 힘을 키워서 뭔가를 보여줘야지..그런데 어째 결과는 머리는 있는대로 굽히고 힘을 키울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퍼주기만 한다. 비굴해보인다. 당신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 마지막으로 난 당신 안찍었다어. 안찍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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