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 엠피쓰리 플레이어 Turtle S9 / MP3+SD카드리더기 - Black
비비티
평점 :
절판


작년말쯤에 신문기사로 1만원정도되는 mp3player가 나왔다는 것을 보았다. 편의점등에서 판다고 하는데..편의점에서 본 기억은 없고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팔린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다 아는 사람이 쓰고 있어서 잠시 만져 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참고로 이 제품은 본체만 9900원이다. 오프구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온라인 구매의 경우 일단 배송료 2500원이 더 붙으니 1만원은 넘고 음악듣는데 필요한 이어폰과 메모리카드, 건전지는 별도 구매이므로 이 세가지가 없는 사람이라면 추가 비용을 들여야 한다.) 단, 액정이 없다는 점과 전원을 껐다 켜면 처음부터 다시 들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mp3player사서 구간반복이나 속도조절, 녹음, 라디오 등은 거의 쓰질 않으니 상관없는데 이 두가지는 좀 불편했다.) 아울러 메모리칩등을 넣을때 살짝 불편~.

내 생각에 나머지 두가지(이어폰+안쓰는 메모리카드)를 가진 사람이라면 사볼만 하다고 본다. 저렴해서 솔직히 음악들을때 지지직 거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렇지 않아서 괜찮았다. mp3plyaer+메모리카드리더기 용으로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단 디자인이 좀 투박하니 디자인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좀 아닐지도 모르겠다. 메모리카드와 건전지 넣을 공간때문에 상대적으로 액정이 없음에도 좀 큰 편이기 때문이다.(다른 액정없는 제품들은 충전방식이라 아무래도 크기를 줄일 수 있지만 이 제품은 건전지를 쓰기 때문에 힘듬.)

그립감도 괜찮고 제품질도 생각보다 좋고 하나 써볼만하다 싶었다. 문제는 내구성이나 a/s? 기능이 거의 없으니 고장은 잘 안날듯 하지만 그래도 몇번 안쓰고 고장나면 좀 그렇기 때문이다. 참고로 8기가 메모리까지 지원한다고 쓰여있는듯 한데 회사에 확인한바로는 sdhc방식은 4기가짜리까지만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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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Mplayer Silicone Case(One Piece) - Tomato 색상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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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2해서 색이 몇종류인데 달랑 4종류인지 사람들의 선호도가 이 색들에서 좀 높은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설명대로 그냥 씌우기보다는 뒤집었다가 끼우면 더 끼우기 쉽다.(근데 끼우기는 그래도 괜찮은데 벗기기는 많이 힘들었다. 찢어질까봐 걱정스러워서 조심조심..)

그 동안 mp3쓰면서 실리콘 케이스를 꽤 접해봤는데...각각 색마다 장단점이 있다. mp3player특성상 조작하려고 많이 만지다보면 손때가 좀 심해진다. 특히 밝은색은 나중에 찌든때로 발전...그래서 무난하게 쓰려고 검은색을 많이 쓰는데 문제는 검은색은 먼지가 앉으면 너무 잘 보인다.

어쟸든 입체적인 mplyer라서 실리콘 케이스도 입체적인데 귀엽다..싶다. 귀와 본체색 달리하는 것보다 난 이렇게 통일된 것이 더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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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Mplayer Silicone Case - 레몬
(주)레인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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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2로 해서 아이리버 m플레이어 색이 상당히 다양한데 왜 투명이나 바탕색이 비치는 흰색은 없나 싶다. 흠집방지용으로 씌우는 것이지만 제품색 마음에 들어서 산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선택의 폭이 좀 넒었으면 좋겠다. 다른 mp3player보면 투명이나 야광케이스 있던데..아예 그런 식이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케이스 씌우면 본래색이 거의 죽다시피하니까.. 뭐...본체색이 질린다 싶으면 바꿔끼는 재미가 있을수도 있지만 끼거나 빼는 것도 녹록치 않아서 한번 씌우면 귀차니즘인 나로서는 계속 그냥 쭉간다.

원래 생긴것도 장난감같은데 실리콘까지 끼우니 더 장난감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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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 미니 1집 HOT
태양 노래 / YG 엔터테인먼트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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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빅뱅 멤버 중 취향에 맞는 목소리가 있었다. 짧은 부분이었지만 '이 친구 노래 좀 하는데'했는데 방송에서 하는 것보니 실력자였다. 솔로 앨범 나온다는 것을 보고 일단 음원 풀리면 들어보고 사려고 했는데 미리 유출된(?) 인트로 들고 기대감 상승으로 앨범을 바로 주문했다.(요즘같이 음반 안 팔리는 시대에 솔로로 내보내다니 기획사가 놀랍다.) 다 들어본 결과를 말하면 앞으로도 지켜볼만한 가치가 있는 재능있는 가수다. 흑인 특유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기본 감성은 살짝 다른데 노래가 모두 좋고 심지어 뮤비까지 좋다. 확실히 cd로 들으니 mp3로는 들리지 않는 소리가 들려서 더 좋다. 개인적으로는 좀 매니악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대중성이 높다.(그렇다고 가볍다는 소리는 아니다. 요즘 서양음악 트랜드를 잘 쫓아가면서도 자신의 감성을 잘 살렸다. 특히 레코딩에 신경많이 쓴 것이 보임.) 한번 들어도 귀에 확 박히는 멜로디등이 나같은 들어서 좋은 음악이 좋은 음악이란사람에게는 너무 좋다. 결국, 하루종일 이 음반을 끌어안고 있었다.(투명 플라스틱 박스에 사진과 같은 검은색 동그란 종이박스가 들어있는 방식인데 디자인을 신경많이 쓰고 특이하고 이쁘다. 속에 가사집도 동그랗고 다 좋은데 내가 보관하기 편하다는 이유로 쥬얼케이스를 선호한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상자 두께도 두껍고 잘 열리지도 않는다. 열다가 옆에 종이 다 까졌음.)

간단히 곡설명을 쓰면 인트로부터 귀에 확 박힌다.(북소리 인상적인 것이 가슴을 쿵쾅쿵쾅뛰게 한다. 지용군 전작에서도 느꼈지만 상당히 트랜디하면서 음악을 감각적으로 잘 뽑는 것 같다. 어린 나이에 능력있음.) 더블 타이틀로 한 나만 바라봐(멜로디라인 있는 애절한 R&B)도 좋고 기도(보코더로 기계음 같으면서도 묘하게 중독적인)도 좋은데, 개인적으로 죄인(무겁고 우울한느낌인데 그 묘한 느낌이 감동적이다.)이 살짝 아쉽다. 타이틀곡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데 방송에서 라이브로 들을 일은 없을 것 같아서이다. 어디 라디오에서라도 불러줬으면 싶다. 하긴 불러도 라디오 거의 안 들으니 나는 못들을듯 하지만. 윤도현의 러브레터같은데 나와서 좀 부르면 안될까나??

보통 r&b하면 떠오르는 스타일부터 좀 경쾌한 스타일까지 일관되게 흑인음악을 지향하는데 모든 곡이다 좋다. 마치 한곡처럼 곡배열도 좋고...처음에는 상대적으로 좀 밋밋하다 싶었던 곡까지도 모두, 따로 떼어놓고 보니 매력적인 곡들이었다.

마지막으로 뮤직비디오 진짜 끝내준다. 특히 기도는 임팩트가 크다. 한국인인가 싶을 정도로 춤추는데 와~~ 방송에서 꼭 보고 싶다. 검색해보니 오마리안의 안무가, 역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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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비트! 18
나카무라 요시키 지음 / 시공사(만화)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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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를 늘이기 위해 새로운 등장인물을 계속 넣는 느낌을 받고 있다. 전작인 도쿄 크레이지 파라다이스에서는 뒤로 갈수록 완전 액션물에 이상한 이야기로 빠지던데 이 만화도 슬슬 그러려는지 싶다. 초반에 주인공과 함께 러브미 부원으로 나온 여자애나 무슨 드라마의 감독은 이제 존재감이 없다. 존재감있는 것은 겉표지의 두명과 연예기획사 사장뿐인듯 하다.

렌의 친부가 등장한다. 엄청나게 '위'대한 식욕을 자랑하지만 일단은 성공한 연예인. 사장님의 명령(?)으로 그의 식사시중을 들게된 쿄코..그녀를 통해 아들과 관계개선을 엿보려는 것 같은데그게 쉽지가 않다. 그리고 시작된 연기 트레이닝~. 생활속의 연기도 좋긴 하지만 그러면 상대방은 당황스러워...쿄코가 너무 등장인물에 빠지는 스타일이라 다중인격이 되진 않을까 좀 걱정스럽기도 하다.

주인공의 연애보다는 쿄코의 재밌는 상상이나 코믹함때문에 보고 있는데....슬슬 이 만화 스토리가 산으로 가면서 흐지부지 대충 끝나지 않을까...하는 느낌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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