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비 더비 Lovey Dovey 1
오다 아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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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와 진학부인가로 계단식으로 상위학교에 입학한 부자애들과 시험봐서 들어온 애들로 이루어진 학교가 있다. 거기서 선도부원으로 하고 있는 주인공은 나름 흑심이 있는데 바로 선도부원인 어릴절 소꿉친구를 꼬시려는 것이다. 착하고 순수한 모습만 보여서 일단 낚아논 다음에 슬슬 뒷공작을 펴려고 한달까? 그런데 학교의 이사장 손자가 그것을 방해한다. 그리하여 그를 처리하러 가는데~~.

선도부장인가 하는 소꿉친구의 비중이 어마어마하게 낮은듯 하다. 별루 등장하지도 않고 캐릭터도 그다지 생생하지 않고...이러다 후반에 납치를 한다는둥 하면서 극단적으로 가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든다. 소꿉친구는 이제 막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듯 하던데~~ 좀 불쌍하다는 생각을...이봐 소꿉친구..그냥 인기 좋은 듯 하던데 다른 여자애를 찾아봐..더 이쁘고 괜찮은 여자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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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걸 Dragon Girl 2
후지에다 토루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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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교장보다 힘이 셌다는 응원단장의 부활을 막기 위해서인지 학생회장은 여전히 응원단 아니 응원부를 없애려고 한다.(전권에서 명수부족등의 이유로 응원단은 해체되고 응원부 즉 동아리가 되어 버림.) 그리고 그 음모의 일환인지 주인공 여자애를 플래티넘에 응원단 존속을 이유로 끌어들인다. 특권이란 것을 누리면서 플래티넘의 일원이 된 그녀지만 특유의 발랄함과 활발함으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또 상대도 모르는 사이에 한사람 한사람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그녀가 이 학교에서 만나기로 나름 혼자 착각했던 남자애도 등장~~. 과거에는 개구쟁이 스타일이던데 아마도 어린나이에 굴곡이 많았는지 바람둥이에 일종의 폭력배 스타일로 변한듯 하다. 그 소년이 플래티넘에 휴학한 멤버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아버지는 너무 좋아하고 응원단장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그러면서도 학교생활은 열심히 해나가는 체력빼면 남는게 없는 여자애의 학교라이프가 될듯한데...그 어린시절 남자애가 그다지 등장하지 않아서 놀랍다. 그냥 추억속의 그대로 남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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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걸 Dragon Girl 1
후지에다 토루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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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교가 남녀공학이 되면서 여학생들이 입학식에 참여를 하는데 사상이 불순한 두 남자가 여학생들의 다리를 몰래 찍는다. 그리하여 한 여자애에게 걸리는데 완력이 엄청나다. 그 녀가 바로 표지의 저 여자애로 아버지가 그 학교의 전설응원단장이라나 뭐라나~~.

학생회가 폐부시키려는 응원단을 살리기 위해 나름 고군분투하면서 학생회위에 존재하는 특권계층인 플래티넘인가에서 서로 다른 이상한 애들과 친구가 되어간다..뭐 그런 스타일인것 같은데 여자애가 둔하고 덜렁대고 힘이 세고 한편으로는 귀엽다. 응원단장 시험으로 소리지르기가 있던데...용의 입에서 나오는 브레스같은 것때문에 주인공을 드래곤걸이라고 표시했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름 가볍게 읽기 좋았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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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1집 - My Vintage Romance
알렉스(클래지콰이) 노래 / 지니(genie)뮤직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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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음반에서 or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알렉스 목소리 참 좋아했는데 솔로가 나왔군요. 솔로라서 그런지 클래지콰이에서의 음악이나 내 이름은 김삼순 스타일의 음악과 목소리는 없네요. 발라드라 주라서 그런지 목소리도 좀 애절한 분위기로 가는 것 같구요. 그래서 살짝 아쉽기도 하네요.(지금 성시경씨 이번 앨범이랑 이어서 듣고 있는데 분위기가 좀 비슷하네요.)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에 기계음 섞이지 않고 차분하고 조용하고 깔끔해요. 발끝을 적시는 눈물이 기타 소리가 많이 들어가서 좀 색다르고 feel like~같은 경우는 달콤한 느낌이군요. 깍지껴요는 클래지콰이의 느낌이 좀 있군요.(전자음 적게넣은 일렉느낌?) 아이처럼이나 화분을 트랙에 넣어줬다면 더 좋겠다 싶어요.

방송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줬던 것 같은데 스트레이트하게 뽑아내는 소리가 좀 없다 싶은 점이 아쉽네요. 외국에서 살았으니 팝같은 느낌 몇곡 넣어줘도 좋고..이왕이면 장르도 좀 다변화된다면 더 좋겠어요. 솔로에서만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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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6집 - 여기 내 맘속에
성시경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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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기계음 없이 피아노와 바이올린같은 클래식악기와 함께한 잔잔한 곡들이 많아서 인지 앨범이 듣기 무척 편안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는데 마음에 들었어요. 목소리도 그에 맞게 좀 투명한듯 힘빼고 불러서 더 잘 어울리네요. 그런데 너무 그런 분위기가 많아서 좀 졸리는 감도 좀 있어요. 악기 구성을 좀 다양하게 하던지 장르가 좀 더 다양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일부 곡들은 한트랙처럼 구분이 좀 안될달가요? 다행히 중간중간 다른 느낌의 곡이 끼어있었지만요.(조용하고 차분하게 카페같은데서 틀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그대와 춤을 , 베이비 유아 뷰티풀 추천.)

클라이막스 확실한 발라드인 더 아름다워져라든가 타이틀곡인 약간 템포있는(유희열씨의 좋은 사람 떠오름) 안녕 나의 사랑 등등이 있는데 그 동안 미소천사나 후속곡으로 약간 템포있는 곡 한적이 있는 것은 알지만 이번에도 일단 타이틀은 발라드겠거니 했는데 안녕 나의 사랑이라고 해서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자음쪽을 별로 선호하지 않은데 악기들 소리 잘살리면서 노래와 어울려져서 참 좋네요. 아쉽다면 겨울에 나왔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점. 요즘 한창 더워서리~~. 참고로 초창기의 중저음이 아닌 '거리에서'와 비슷하면서 거리에서보다는 좀 더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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