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무난하게 화장품 선물을 사드리다가 작년에 명합케이스등 사드렸다가 아주 크나큰 좌절(?)을 겪었습니다. 신용카드 넣어서 쓰시라고 사드린 가죽카드케이스(얇은 것)는 어딘가 서랍속에서 뒹굴거리고 명험넣으시라고 사드린 가죽명함케이스(두꺼운 것)는 뵈지도 않고 있어요. 흑흑..
아빠가 옛날에 소형카세트를 좋아하시던 기억이 나서 올해는 mp3샀는데 좋아하실지..심히 걱정되네요. 지난번에 엄마가 mp3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아빠도 같은 마음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