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풍선을 만들어 본다.
기쁨을 가득 싣고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 풍선을 만든다.
소망을 가득 싣고서.....

저, 멀리 날려보낸다.
하늘 끝, 저 높이 날려 보낸다.

풍선이 빙그레 웃는다.
하늘 저 높이 바람결 따라, 날아가면서....
나의 꿈, 나의 희망, 나의 소망, 나의 기쁨을 안고서....

나의 꿈도, 희망도, 기쁨도, 소망도...
저 높은 하늘 닿듯..
그렇게 이루어지리라.....

ps) 난 소망한다. 모든 것이 잘 되리라고....
그래서 난 오늘도 체면을 건다.
걱정마, 모든 게 다 잘 될꺼야...
아무렴....힘내...모든게 잘 될 테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오늘도 서재를 이리, 저리 기웃거린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다른 분들의 서재를 구경하는 것도 퍽 잼있는 일이다. 더불어 지식과 정보까지 얻게되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알게 되서 좋은 것 같다.

메모지 한장이랑 연필 하나를 집어 든다. 그리고, 이리 저리 기웃거리다 좋은 책을 발견하면 메모지에 적어둔다. 지금 적어둔 책은 4권...에구..책장에 있는 책들도 다 보지 못했으면서 또 책을 적어나가고 있다. 웬 욕심이 이렇게 많은지...어릴적 돌잔치때, 그 많은 물건중에 책을 집어 들었다더니, 그래서 이렇게 책 욕심이 많은 것일까?

뭐 아무튼 머릿속에 무언가를 집어 넣는 것은 좋은 일이니까..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 어두운 생각만 아니면 무엇이든 o.k ^ㅡ^

적어 놓은 책 목록을 조심스레 다이어리에 끼어 놓는다. 괜스레 기분이 좋아진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행복한 파랑새 2004-01-11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동거동락 하는 우리집 달마시안 꼬맹이 입니다.
이쁜 옷 입혀주고 싶어서 집안을 뒤져보니, 빨간 천이 보이더군요.
앗! 이거다..재빠르게 옷을 만들었습니다.
실은 옷이랄것도 없어요. 그냥 구멍 몇개 내고 끈 집어 놓고..ㅎㅎ
그래도 이차 저차 해서 만든 옷을 입히고 찰칵!!

꼬맹이가 남자인데, 내가 여자처럼 만들어 놨다고 엄마가 한 소리
하시더군요.
"저거. 당장 벗겨라 ~ " ㅡ.ㅡ

지금 꼬맹이는 제 침대에서 낮잠을 자고 있답니다.
큰일이에요, 이 녀석! 저랑 살다보니 자기가 사람인양 착각을 해서리.ㅎㅎ
하여튼 꼬맹이랑, 2세가 있어서 하루, 하루가 즐겁습니다 ^ㅡ^

달곰 2004-01-12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귀엽네요 ^^
101달마시안 재밌게 봤는데, 정말 그렇게 영리한가요? 그러니까 영화출연 했겠죠? ^^;

행복한 파랑새 2004-01-12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 울 꼬맹이 지금은 쇼파위에서 낮잠을 자고 있답니다.

원래 101마리 달마시안에서는 달마시안들이 영리하게 나오는데,
(아마도 그 강아지들은 훈련을 받은 강아지라서....)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
원래 달마시안들의 성격이 개방적이고, 활발한 성격이라
사고도 많이 치거든요. ^^;

하지만, 훈련을 시키면서 주위에서 잘 키우면 말을 잘 알아듣는것 같아요.
우리집 강아지들은 대, 소변도 잘 가리고, 말도 잘 듣거든요.
문제는 2세(좀 큰 달마시안)가 성격이 워낙 밝아서 ^,^;; 사고를
많이 쳐서 그게 문제지만...^^*
 

1) 이 든 동생얼굴을 바라보았다. 갑자기 어릴적 생각이 났다.
그때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우리 형제들은 연년생이다. 그래서 그런지 다투기도 많이 하지만,
친할때는 엄청 친하다. ^.^

1학년 때, 수업을 마치고 운동장으로 나오면 운동장 모래가 있는 곳에서
두 동생들이 앉아 있었다. 무슨 소꼽놀이를 하는지 앉아서 놀다가도
내가 나와서 이름을 부르면.."언니~~", "누나~~" 그러면서 달려오곤 했다.
엉덩이엔 흙이며 모래로 도장을 찍어 놓고, 얼굴은 까마귀가 형님 할듯한
모습으로...그런데, 참 이상도 하지.
그 모습이 부끄러웠던 것이 아니라, 참 자랑스러웠던 것 같다.
'보시오..이 얘들이 내 동생이라우 ^ㅡ^'
마치 다른 사람들에게 뽑내듯 그렇게 동생들을 부르고는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면서 집으로 돌아오던 기억이 난다.

2) 한번씩 동생들에게 '편지쓰기'를 하자고 했다.
지금도 그때의 편지와 엽서를 보관하고 있다.
삐뚤삐뚤한 글씨의 편지와 엽서를 보면 참 웃긴다. ^ㅡ^

"언니야~~ 싸워서 미안내. 난 안 그럴려고 하는데 한번씩 화나면 나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언니야, 앞으로 우리 싸우지 말고 친하게 지내자"

거의가 그런 내용이다. 우리가 그렇게나 많이 싸웠던가! ㅡ.ㅡ;
예전의 편지를 읽으면서 고개를 갸웃뚱 거려본다. ^.^;;
내가 이 편지를 동생들에게 보여주면 동생은 신기한듯 바라본다. @.@
'아...내가 이럴때도 있었구나.' 그 생각을 하듯이...

3) 느날 동생이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남동생이 동네 형한테 맞았다고 하면서, 자기도 형이 있었으면 좋겠단다.
조용히 그 이야기를 듣다가 난 동생을 따라 동생을 때렸다는 동네 형을
찾아갔다. 무슨 용기가 있었던 것일까!
싸움도 못하면서 배짱만 두둑했던 것 같다.
그 얜 그런 내가 가소로운지 웃기만 한다. 그때를 노려서 몇 때를 때려주었다.
그 다음부턴 내 동생을 괴롭히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그 얘와 난 친구가 되었다.

지금은, 동생이 날 지켜준다.
사고로 병원에 있을때엔 내 침대곁에 앉아서 손을 붙잡고 기도를 해 주었고,
맛있는 음식을 사가지고 오기도 하고...
내가 울기라도 하면, "누가 그랬어..말만 해" 그러면서 내 편이 되준다.
언제나 나의 든든하고 씩씩한 기사가 되어준다.

4) 릴적에 우리집은 가난했다. 물론 지금도 그리 넉넉하진 않지만..
잘 사는 친구들을 보면 참 부러웠던 기억이 난다.
그때, 우린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먼저 부자가 되는 쪽이 좀 더 가난한 집을 도와주기로...

그땐, 이렇게 말했었지...
"누나야~"
"왜?"
"먼저, 부자되는 사람이 돈 많이 주기"
"알겠다. 니도 약속 지켜야 된데~~"
"응"

그렇게 우린 새끼 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하고선 씨익 웃었다.

** 눈을 감고 추억에 잠긴다. 그땐(아마도 내가 7살~9살쯤 일게다.)
두려울 것이 없었고, 오직 동생들이 있기에 참 행복했던 것 같다.

지금? 지금은 그때에 비해서 동생들이 커서 변했지만, 그래도 예전의
그 모습이 조금씩 남아 있다. 난 동생들이 정말 사랑스럽다. ^ㅡ^

지금, 난 동생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근데 부끄러워서 언제
전해 줄지 알 순 없다. 조그만 책에다 나와 동생들의 추억을 적어나가고 있다.
부끄럽지만, 어릴적 그 추억을 회상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바라보면서...^ㅡ^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 안에 들어갈 말을 하나 하나 생각해 봐 ~~

┏━━━━━━━━━━━━━━━━┓ 
┃★리움에지쳐서때론포기할까도여러┃ 
┃번★수롭지않은듯여기는그대는사실┃ 
┃나의★원한하나뿐인사람지금나의조┃ 
┃그만소★하나그건바로당신의옆에서┃ 
┃그댈소중★보살필수있게그대의힘든┃ 
┃일들모두다★라지도록그대에게는오┃ 
┃직행복한일이★즐거움이가득하기를┃ 
┃나진심으로소망★요그대가행복하기┃ 
┃만한다면난괜찮아★나의불행으로당┃ 
┃신이행복하다면지금★가가진행복모┃ 
┃두그대에게주고나살아★는데크나큰┃ 
┃고통이온다해도괜찮아요★아서아니┃ 
┃죽어서라도그대모습을보고★주가끔┃ 
┃나를생각해주면고맙겠죠그대★는이┃ 
┃세상은아름다워요이젠그대없이★아┃ 
┃무일도안돼요사랑해요세상에있는★┃ 
┗━━━━━━━━━━━━━━━━┛ 

답은???
★(그)★(대)★(영)★(원)★(히)★(사)★(랑)★(해)★(요) 
★(내) ★(가) ★(살) ★(아) ★(있) ★(는) ★(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