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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파랑새 2004-01-11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동거동락 하는 우리집 달마시안 꼬맹이 입니다.
이쁜 옷 입혀주고 싶어서 집안을 뒤져보니, 빨간 천이 보이더군요.
앗! 이거다..재빠르게 옷을 만들었습니다.
실은 옷이랄것도 없어요. 그냥 구멍 몇개 내고 끈 집어 놓고..ㅎㅎ
그래도 이차 저차 해서 만든 옷을 입히고 찰칵!!

꼬맹이가 남자인데, 내가 여자처럼 만들어 놨다고 엄마가 한 소리
하시더군요.
"저거. 당장 벗겨라 ~ " ㅡ.ㅡ

지금 꼬맹이는 제 침대에서 낮잠을 자고 있답니다.
큰일이에요, 이 녀석! 저랑 살다보니 자기가 사람인양 착각을 해서리.ㅎㅎ
하여튼 꼬맹이랑, 2세가 있어서 하루, 하루가 즐겁습니다 ^ㅡ^

달곰 2004-01-12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귀엽네요 ^^
101달마시안 재밌게 봤는데, 정말 그렇게 영리한가요? 그러니까 영화출연 했겠죠? ^^;

행복한 파랑새 2004-01-12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 울 꼬맹이 지금은 쇼파위에서 낮잠을 자고 있답니다.

원래 101마리 달마시안에서는 달마시안들이 영리하게 나오는데,
(아마도 그 강아지들은 훈련을 받은 강아지라서....)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
원래 달마시안들의 성격이 개방적이고, 활발한 성격이라
사고도 많이 치거든요. ^^;

하지만, 훈련을 시키면서 주위에서 잘 키우면 말을 잘 알아듣는것 같아요.
우리집 강아지들은 대, 소변도 잘 가리고, 말도 잘 듣거든요.
문제는 2세(좀 큰 달마시안)가 성격이 워낙 밝아서 ^,^;; 사고를
많이 쳐서 그게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