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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택배아저씨가 왔다 가셨답니다. 뭐가 왔을까 싶어 나가보니, 웬 상자 하나를 주시더군요. 그래서 그 상자를 뜯어보았는데, 요렇게 귀여운 사탕이 들어 있네요.
사진이 좀 크게 보이네요. 실제로 보면 좀 작은데, 귀엽더군요.
아~~몇년만에 받는 사탕인지. ^^; 근데, 누가 보냈는지 모르겠네요. 보낸사람 이름에는 웬 서울의 회사이름으로 적혀져 있고, 그렇다고 내가 뭐 응모하거나 그런것도 없는데....어쨋든 제 이름 앞으로 온거니, 감사히 먹긴 하겠지만, 참 궁금하네요 ^^:
강아지도 나눠주고, 나도 먹으면서 지금 먹고 있어요. 근데 먹을려고 하니, 포장이 좀 아깝네요. 그래도 먹어야 겠어요. 우리방에 약 3년전에 받은 사탕바구니가 있는데요. 곰돌이 인형이 사탕바구니 안고 있는건데, 아까워서 안 먹었거든요. 근데, 너무 오래 방치해서, 인형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버려야 할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서 이젠 받으면, 아까워하지 말고, 먹기로 했어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o^ 같이 드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