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화야 2004-01-05  

답글이 달려서 좋다.
카페엔 글 달려도 내가 내글 찾아서 봐야 되니깐 좀 불편한데
여긴 니가 답글 다니깐 바로 메일로 오니깐 좋다 ^^
난 여기 슬슬 마무리 준비중이다.
내일쯤 내 후임도 올려구 했구...
오늘부터 헬스 끊어서 운동할려구 해.
일하면서 살이 찌더니 거의 고3때만큼 살이 쪄버렸거든.
몸도 둔하기도 하고 옷도 작아지고 이래저래 마이너스라서 살 좀 뺄까해.
일 그만두면 시간 여유가 있으니깐 니가 올려놓은 독후감 보고 함 선택해야겠다.
그럼 잘 지내고 다음에 또 놀러오마.
 
 
행복한 파랑새 2004-01-05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이햐..헬스 끊어서 운동이라...
나두 운동좀 해야 되는데, 몸이 불편하다는 핑계로 자꾸
침대에 드러 눕거나, 아님, 의자에 앉아 있기만 한다.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것도 실은 큰 운동이 되는데 말야.. ^^:
운동 열심히 하길 바래 ^^*

요즘, 밥을 먹어도 먹어도 왜 이렇게 배고 고픈지..
아마도 내 뱃속에는 거지들이 득실 득실 거릴꺼야..ㅎㅎ
조금전에도 배가 고프다고 엄말 닥달했더니, 엄마 장보러 가셨다.
내가 '김치전' 해 먹자고 했거든..
밀가루며 튀김가루 사오신다는데, 엄마가 그러시더군...
"재료는 내가 사올테니 김치전은 니가 해라"
근데 어쩌지..김치전은 한번도 안 해 봤는데...
뭐 닥치면 하겠지만, 실은 오늘은 귀찮다.
엄마한테 애교(?) 떨고 만들어 달라고 하던지, 아님 같이 만들자고
해야 겠다. 헉 ㅡ.ㅡ 말하다 보니 또 먹을꺼 얘기만 한듯 ^^:

오늘 하루도 즐건 하루 되구, 난주 내 병원 입원하기 전에 한번 보면
좋겠다... 그럼 오늘도 스마일한 하루 되길....^^
 


맑고 향기롭게 2004-01-04  

좋은 책들이 많네...
행복한 파랑새님이 지영인가봐? 별이에 이은 새로운 닉넴이네.^^
매번 정팅에두 참여 못하구, 다 끝나구 들어가서 뒷북만 쳐서 미안했는데,
그래두 이런걸 새로 만들었다니까 더 반가운거 같다.
나두 책 본거 중에 좋은거 있음 가끔 와서 소개 하도록 할께.
카페랑은 또 다른 느낌인거 같아. 좀 더 지영이만에 색깔이 물씬 풍기는거 같구...
여기두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나가길 바래.
지영이 때문이라도 책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
요즘 마니 힘들었던거 알아. 그렇지만 마음만은 항상 넉넉했으면 좋겠어.
내가 가장 좋은하는 말이 '일체유심조'라는 말이야.
"모든일은 사람의 마음먹기에 따라 달렸다" 는 뜻인데...
내가 처음에 투병하면서부터 내 좌우명으로 삼고 있거든...
힘들더라두 꼭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술 쪼매만 먹구, 밥 잘 챙겨 무거~~~^^*


 
 
행복한 파랑새 2004-01-04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페엔 사람들이 별로 안 오는것 같고, 그래서 저도 덜 가게 되고 해서리 ^^:
아마 이 공간이 카페보다는 제가 더 많이 이용할듯 해서 ^^:;
그래도 카페에도 자주 놀러 오세요 ^^
제 서재 주소 카페 사람중에(내 주위의 친구 포함)
5명만 선정해서 알려 줬거든요 ^^:;
그냥 카페와 여긴 좀 다른 이야길 하고 싶고, 다른 걸 느껴보고 싶은
마음에....

그리고 감사요. (__) 별이라는 닉네임은 대학시절부터 쭈욱 써 오던것이고
또 이쁘잖아요. 그런데 왜 "행복한 파랑새"로 바꾸었냐면 행복은 항상
우리 곁에 있는데, 자꾸 그걸 망각한채 살아간것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에서..
뭐..한 마디로 '주위에 있는 행복을 느껴보자'란 뜻에서 ^^*

저도 '일체유심조"라는 말 엄청 좋아하는데..*^^*
좋은 책 있음 소개해 주세요 ^^*
항상 행복하시구요. 늘 즐건 일들만 따르길...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 ^^*
 


화야 2004-01-05  

나 왔당~~
너한테 메일은 받았는데 이제야 들어와 본다.
서재 이쁘고 내가 보고 싶던 니글도 있어서 좋네 ^^
가끔 너 보러 들리마.
카페는 솔직히 잘 안가지네....
참, 요즘은 정팅을 못가서 미안.
요즘 많이 바쁘지?
나 이달말까지만 약국서 일하고 다른 일자리 구했어.
2월달쯤 시간되니깐 그 후에 함 보자꾸나.오케이?
힘내고 하는 일 잘 마무리하길 빈다. 또올께
 
 
행복한 파랑새 2004-01-04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그렇구나.
2월달쯤이라...ㅎㅎ 그때 내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병원에 있을것 같은 예감이 ^^;
어쨌든 볼 수 있음 보자.
얼굴 못본지 넘 오랜된것 같아서, 즐건 주말 보내구!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구, 항상 행복해~~~^^*
 


박예진 2003-12-27  

감사감사^^
행복한 파랑새 님의 글을 보고서야 뽑힌 걸 알았어요.
고마워서 어쩔 줄 몰랐어요.
저 정말 사학년 맞구요^^
서재 참 좋네요.
좋은 서재 만드세요>_<
 
 
행복한 파랑새 2003-12-27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박예진님도 좋은 서재 만드시구요. ^^
지금처럼 책도 많이 읽으시구요..
제가 4학년땐 논다고 정신 없었던것 같은데...^^;

오늘 하루도 기분좋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늦었지만, merry christmas
 


행복한 파랑새 2003-11-17  

희귀한 꿈을 꾸었죠...^^
어젠 정말 희귀한(?) 꿈을 꾸었습니다.
꼭 한편의 책을 읽었던...한편의 영화를 본 듯한 느낌...
'뭔가 암사하는게 있을꺼야'란 생각에..
일어나자마자, 노트에 어제의 꿈 내용을 메모 하기 시작합니다.
이 내용에 뼈와 살을 붙이면 한편의 이야길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하는..

나도 좀 엉뚱한 구석이 없지나마 있지만...
오늘 한편의 이야길 만들 생각을 하니 괜스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이 벅찬 감정은....

-상쾌한 아침 공기속에서, 어젯꿈을 떠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