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늦잠을 잔다. 그래서 그런지 하루가 더 잘 간다. 일어나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서재에 들어왔다. 커피한잔 마시고 오늘 하루를 보내야 겠다 .오늘은 집안 청소좀 해야 할것 같다. 집안청소도 하고, 설겆이도 하고...
엄만, 어버이날 할머니께 드릴 선물을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난 뭘 드려야 되나. 드리고는 싶은데, 드릴것은 없고. 제일 불편한건 내가 직접 선물을 사러 혼자 나갈 수 없다는 것. 동생에게 시켜야 겠다. 내가 직접 보고 고르면 제일 좋을텐데...뭐 까짓것. 나중에 실컷 하지 뭐..
오늘 하루는 또 어떤 하루가 시작될런지. 윽...물이 보글보글 끓고 있다. 그럼 난 커피 마시로 이만...오늘 하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