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휴대폰은 인내심을 키워줍니다.
통화하다가, 중간 중간에 통화가 끊겨버리고...
그럼 전 인(忍 참을 인)을 배우게 됩니다....

제 휴대폰은 운동기구 입니다.
수신이 안터져서 이리저리 팔을 움직여야 하는...
팔운동엔 와따 입니다.
또한, 문자 하나 보낼려고 하면 문자키를 계속 누르게 만들어..
손가락 운동에 도움을 줍니다.

ㅎㅎ 터져라,. 터져라...제말 터져라...
폰을 들고 소리칩니다.
목소리를 가다듬게도 만들어 주는군요. ^^;

잉~~이 녀석(휴대폰)에게 고마워해야 되나요?
말아야 되나요?? ^^;;

ps) 휴대폰을 사고 싶습니다....^.^;; 이젠, 이 녀석과 이별을 고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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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3-04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__^;;

행복한 파랑새 2004-03-27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드디어 휴대폰을 장만했습니다. 경~축.
자축하고 있습니다. 남들은 사귄날이나, 기념될 날은 d-day로 잡아서 계산하는데.
제 휴대폰 액정엔 이렇게 써 있습니다.
"d-day 9일" ㅎㅎ 오랫동안 함께 해야겠죠. ^^

달곰 2004-04-02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을 참 잘 그리시네요. 휴대폰 장만 축하합니다.^^

행복한 파랑새 2004-04-02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감사합니다. ^^; 휴대폰을 새로 장만하니 넘 좋아요.
무엇보다, 통화하다 끊길 일이 없고, 문자보내다, 수신이 안되서 손 흔들지 아니해도
좋다는 것. 후후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