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레차를 마시면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아~~좋다' 이상하게 노인네처럼 구수한 동글레차가 좋다. 전에는 녹차를 주로 마셨는데, 요즘엔 동글레차를 매일 마신다.

간만에 엄마랑 둘이서 맥주 한잔하고, 피자 한판 시켜 먹고...배가 빵빵 해졌다. 강아지들은 옆에서 자기들도 달라고 아우성....시치미 떼면서 냠냠...ㅎㅎ 맛있다.

엄마는 뜬금없이 노래방엘 가자고 한다. 오랜만에 노래방이라...실력 발휘나 해봐...아구..모르겠다. 암튼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간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다연엉가 2004-02-27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랑새님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죠. 둥글레차가 무척이나 구수하겠네요.
전 아직도 커피중독이랍니다.
한잔만 먹을 것이라고 하지만 계속 계속....

행복한 파랑새 2004-02-28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책울타리님, 안녕하세요. 그간 잘 지내셨죠? ^^
지금은 카푸치노를 마시고 있답니다. 동글레차가 다 떨어진거 있죠.
또 사야 겠네요. ㅎㅎ
마시는 사람은 나 하나뿐인데..왜 이렇게 빨리 떨어지는지 ^^;;

오늘 하루도 즐겁고 신나는 주말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