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레차를 마시면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아~~좋다' 이상하게 노인네처럼 구수한 동글레차가 좋다. 전에는 녹차를 주로 마셨는데, 요즘엔 동글레차를 매일 마신다.
간만에 엄마랑 둘이서 맥주 한잔하고, 피자 한판 시켜 먹고...배가 빵빵 해졌다. 강아지들은 옆에서 자기들도 달라고 아우성....시치미 떼면서 냠냠...ㅎㅎ 맛있다.
엄마는 뜬금없이 노래방엘 가자고 한다. 오랜만에 노래방이라...실력 발휘나 해봐...아구..모르겠다. 암튼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