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늘한 것, 시든것, 절제된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미의식 : 유현미

  => 그윽한 아름다움...

 

* 한적하고 차분한것, 흠이 있어서 세인들의 관심에서 밀려난 것,

   버려진 것, 쇠퇴한 것, 불완전한 것 가운데서 느낄 수 있는 미를 존중하는 미의식 : 와비

  => 한적한 가운데 느끼는 정취, 소박하고 차분한 멋.....
 

차이점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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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8일 (토) 11:53   바이러스

공부하기 막막하다고요? 따라해 보세요!

▲서로 도와가며 공부하는 학생들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최근 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는 중간고사 시험기간으로, 학생들은 밀린 공부를 하느라 힘들어하고 있다. 시험 날까지 모든 과목을 똑같이 공부하기에는 시간도 촉박하다. 남아있는 시간동안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없을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해보겠다.


▲시간관리 TIP

1. 현재 자신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것.
 - 자신의 시간분석을 통해 자신이 낭비하고 있는 시간을 확보하여 활용할 수 있다.
 - 당신이 주로 언제 가장 생산적으로 활동하는지를 깨달을 수 있다.
 - 자신의 시간운영에 대해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2. 해야 할 일들을 확인!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의 목록을 만든다.
  특히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들과 중요한 일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

3. 할 일들에 대해 구체적인 시간 계획을 세우라!
 - 강의 바로 전후에는 반드시 예습과 복습할 시간을 비워둔다. 이렇게 하는 것은 수업시간을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할뿐만 아니라 나중에 많은 시간을 들여 복습할 것을 막아주어 장기적으로는 여러분의 시간을 절약시켜 줄 것이다.
 - 공부나 어려운 일은 당신의 시간 중 가장 능률이 높을 때를 찾아서, 그 시간에 집중적으로 한다. 당신이 가장 활발하게 쓰는 시간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시간을 당신이 가장 노력해야 할 일에 투자하라.
 - 과목당 공부시간을 얼마나 할애해야 할지 모를 때에는 각 과목의 강의 시간만큼 시간을 배정하라.

▲시간계획 세우기 TIP

1. 해야 할 일들에 대해 목록을 만드시오.
 - 해야 할 일들은 자신의 가치·동기·목표에 따라 좌우된다.
 - 일상적으로 해야 할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분한다.
 - 비일상적인 일의 경우 생각나는 대로 해야 할 일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중요성과 긴급성 측면에서 일들의 우선순위를 매겨야 한다,

2. 시간표를 작성하자.
 - 해야 할 일들의 목록을 고려하여 월간, 주간, 하루의 계획표를 작성할 수 있다. 이것은 하루에 해야 할 일들을 계속적으로 떠올리게 하는 역할을 해줄 수 있다.
 - 매일 이러한 모든 목록을 상세하게 만들 필요는 없으며 대부분 주말에 주간계획표를 작성하고 매일 아침 시간이 해야 할 일들을 우선순위별로 적어놓는 것이 적합하다.
 - 시간표를 만드는 일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습관화시키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 이런 시간표나 해야 할 일의 리스트들은 항상 자주 볼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한다.
 - 매일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점검함으로써 스스로 뿌듯한 느낌을 느껴보는 것이 좋다.

왜 수업직후에 복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가?

기억은 인간의 각종 정보처리가 일어나는 마음의 자리이다. 컴퓨터에서 메모리가 핵심구조이듯이, 기억은 인간이 지적인 활동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인지심리학에서는 기억에 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으며 현재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기억에 과한 인지심리학 연구 가운데 최초로 엄격한 실험적 연구를 한 사람은 Ebbinghaus입니다. 그는 기억이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의미가 없는 철자 목록을 학습한 후에 시간별로 얼마나 기억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학습을 한 직후 처음에 매우 빠른 속도로 망상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우리가 강의실에서 새로 학습하였을 때, 우리는 수업이 끝남과 동시에 그 수업내용에 대해 급격하게 잊어버리게 된다. 이것을 오랫동안 우리의 머릿속에 담아두기 위해서는 기억이 아직 많이 남아 있을 시기에 복습해야 한다.

즉 학습 직후에 반복하여 학습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렇게 반복 학습을 했을 경우는 그 학습한 내용에 대해 훨씬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다는 것도 역시 여러 인지심리학의 실험에서 밝혀졌다.


▲좌절하지 말고 다시 공부해보아요
▲기억법

1. 장소법

장소법은 과거 고대 그리스 시대와 로마시대에도 사용하였던 기억법으로써,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기억의 방법 가운데 하나다. 어떤 목록을 암기할 때, 장소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친숙하여 쉽게 회상할 수 있는 장소를 먼저 선택한다. 그리고 기억해야 할 내용들의 목록을 상상한 장소의 특정 위치와 연관시켜서 배치하여 암기한다.

예를 들어 유명한 배우들의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고 한다. 장동건, 김혜수, 김태희, 여운계의 이름을 외워야 한다. 집에 들어가서 움직이는 동선을 머리 속으로 상상하며, 그 도선에 맞는 장소에 외울 배우들을 배치시키고 그 장면을 떠올려 보자.
우리집 현관에 장동건이 폼을 잡고 서있고, 김혜수가 내 책상에서 졸고 있고, 김태희와 여운계는 나란히 마루 소파에 앉아 수다를 떨고 있다.

한번 시도해 보자. 외워야 할 목록을 장소와 연관 지어 놓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차이를  실습해 보자.

2. 약어법

약어법은 기억할 내용의 일부를 따서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방법이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외워야 할 내용의 첫 글자를 따서 단어나 문장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인출하기 쉽게 단서화시키는 작업으로, 우리가 조선왕조 왕의 이름을 외우기 위해 사용했던 ‘태종태세문단세예성연중인명선’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 방법은 단어의 목록을 외우는데 효과적이기도 하지만 시험 볼 때, 써야할 내용이나 이론의 첫 글자만따서 외워서 인출을 용이하게 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는 방법이다.

3. 운율 붙이기

보통 노래가사를 음 없이 그냥 종이에 적어서 외우면 기억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쉽게 잊어버린다. 그러나 공부와 담을 쌓은 사람들도 수많은 노래가사를 글자 한 안틀리고 척척 부른다. 이는 그 가사의 운율이 외워야 할 내용을 좀 더 효과적으로 외우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4. 덩이 짓기

사람이 즉각적으로 기억할 수 있는 숫자나 철자의 개수는 보통 7±2개라고 한다. 우리가 전화번호 외울 때도 번호가 최대 9개자리를 넘어가게 되면 외우기가 힘들어 진다.

이것을 인지심리학에서는 ‘작업기억용량’이라고 부른다. 이럴 때는 외울 수 있는 만큼의 몇 개의 덩이로 묶으면 쉽게 외울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를 생각해보자. 숫자가 10자리가 훨씬 넘는다. 이럴 때는 한꺼번에 외우려고 시도하지 말고 외울 수 있는 범위로 크게 두 단위 정도로 묶어서 외우면 효과적으로 암기가 가능하다. 보통 이런 숫자가 아니더라도 외워야 할 내용이 많다면, 먼저 그 내용들을 의미에 따라 혹은 따른 특징에 따라 범주를 지어 놓고 외워보자. 좀 더 손쉽게 많은 내용을 기억할 수 있다.

5. 이미지화, 상상법

보통 외워야 할 목록이 열 개를 넘어서면 순서대로 외우기가 어려워진다. 그러나 외워야 할 것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려 외울 것들을 머릿속에 생생한 이미지로 연결한다면 좀 더 수월하게 외울 수 있다.

이런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법은 영어단어를 학습할 때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Bear라는 단어를 외울 때, 곰이 무언가를 ‘베어’먹는 이미지를 상상하는 것이다. 이 방법들을 통해 영어단어를 쉽게 외울 수 있다.

6. 이야기 구성하기

외워야 하는 목록에 살을 붙여 이야기를 만들어서 그 스토리를 기억하게 함으로써 기억을 쉽게 하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어 접시, 질병, 음악, 여행, 점심, 토끼, 학문이라는 단어를 외워야 한다면 ‘한 사람이 질병을 앓고 있어 치료차 여행을 가서 점심으로 접시에 담긴 토끼 요리를 먹다가 감동적인 음악을 듣고 회복해 유명한 학자가 되어 많은 학문에 큰 기여를 하였다’는 식으로 스토리를 구성하는 것이 암기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더 나아가 배우는 대학의 학문을 단편적인 지식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인과관계를 갖는 커다란 이야기로 받아들인다면 그 지식을 좀 더 효과적으로 암기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억에 관한 조언

1. 자신에 맞는 기억법을 발견하라

앞에서 여러 가지 기억법에 대해 살펴봤다. 그러나 이 기억법 외에도 수많은 기억법이 존재한다. 끊임없는 탐색과 훈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기억법을 적용하고 또한 상황에 따라 스스로 새로운 기억법을 계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억에 대한 능동적이고 태도를 지닐 때 기억이 향상될 수 있다.

2. 꾸준한 연습과 단련이 필요하다

매일 15분씩 단순한 사건을 기억하는 능력을 단련하도록 하라. 하루 동안 수행했던 일과의 순서를 기억하면서 특정한 대화, 주변 환경 등을 떠올려 보라. 이런 꾸준한 연습으로 당신의 집중력과 기억력은 더 많이 향상될 것이다. 마치 근육을 자주 쓰면 근육이 단단해지듯이 기억도 자꾸 사용할수록 더 나은 기억력을 가질 수 있다.

3. 기억에 관한 이해가 여러분의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의 기억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좋은 기억력을 갖기를 원하지만 ‘기억’에 관하여 올바로 알고 있지 않다. ‘기억’에 관한 올바른 이해가 기억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교과서 바탕으로 노트 만들기

1. 교과서의 필요한 장을 읽어라

글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충분히 읽는 것이 기본. 필기하는데 주의를 기울이지 말고 글 이해에 초점을 두라. 처음 글을 읽을 때 필기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겠지만 그것은 효율적이지 못한 방법이다. 이것은 이해 없이 단지 많은 정보를 적어두보 단순히 배끼는 것에 지나지 않게 된다.

2. 자료들을 검토하라

선생님이 나눠준 프린트들을 중심으로 참고하면서 자세한 세부 용뿐만 아니라 각 단원의 중심 주제의 중요도를 파악하라. 교과서 자체는 일단 접어두고 ‘생각으로, 언어로 바꾸어보자’ 이 과정은 능동적인 글읽기를 촉진한다.

3. 자신의 말로 바꾼 생각을 필기하듯 적자

교과서를 직접적으로 내용을 베끼지 말라. 내용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서 세부내용을 첨가하라.

4. 시각적인 것을 선호한다면 개념의 마인드 맵을 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개념간의 관계를 그려본다면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해와 원리

이해를 잘 하는 사람은 일반적인 지식과 특정한 분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며, 특히 이 지식들이 머릿속에서 위계적으로 잘 조직되어 있는 사람이다.
또한 이런 지식들이 새로운 경험에 의해 다시 쉽게 재구성되거나 세련화 할 수 있는 열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해를 잘하는 사람은 이론적인 내용들이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겪은 경험과잘 연결되어있어서 그 이론적인 지식이 필요할 때 이를 기억해 낼 수 있다.

잘 이해하는 사람들은 현재 상황에 필요한 수준에 따라 가장 적절한 지식을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떠올릴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비어 있는 부분에 대해 정보를 채워 넣을 수 있고, 개별지식을 통합적인 상위 수준의 지식으로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다. 또한 각종 추론능력이 잘 조직화되어 있다.

이해를 잘 하는 사람은 자신의 기억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며 항상 자신의 이해수준을 점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자신의 이해수준을 확인하고 평가하는 노력을 유지하고 자신의 배경지식과 현재 학습하는 지식이 불일치되는지 끊임없이 탐색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가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①현재 나의 지식을 체계적으로 구성해보기 ②새로운 지식을 추구하고 기존 지식과 효과적으로 결합하기 ③자신의 이해 정도를 계속 점검하기가 필요하다. 이해를 잘하는 것도 자신의 노력으로 개선할 수 있는 문제다.


▲공부하다가 지치지 마세요!

▲시험 준비 기술과 전략

1. 시험에 대한 정보 수집과 분석

- 선생님에 따라서 학생들의 시험 준비를 돕기 위해서 정보를 제공해주시는 경우가 있다. 이 정보를 확실하게 파악해야 한다.

- 선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그 선생님의 출제경향과 채점기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 매 시험을 치른 후 자신의 답안에 대해 담당선생님께 피드백을 받는 것도 그 이후의 시험을 치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학기 초나, 시험 전에 선생님이 주시는 특별한 주의사항들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2. 전반적인 시험 준비

 - 수업과 교과서에 대한 충실하고 체계적인 노트 필기가 가장 좋은 시험자료이다.

 - 벼락치기 시험공부는 하지 마라. 수업이 끝난 직후 바로 노트필기 한 것을 복습하라. 쉬는 시간, 등하교 시간을 복습에 활용하라.

 - 평소 주말이 일정한 시간을 복습을 위해 계획해 놓아라.

 - 시험 일정이 발표되면 그 시간부터는 복습한 내용을 마지막으로 총정리하고, 시험문제를 예상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 공부 후에 치종적으로 시험에 나올 문제를 뽑아 실ㅈ로 제한시간 내에 풀어보는 것이 좋다.

 - 시험 전날에 준비를 끝내고 적당한 수면시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3. 시험 불안 극복

시험 전

 - 시험 전에 미리미리 시험 볼 내용에 대한 학습 자료를 철저히 공부하고 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하다.
 - 시험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떨쳐버리고, 자신이 공부하는 것에 대한 점검, 확인과 보상의 기회로 생각하라.
 - 시험 전날 밤에 잠은 숙면하도록 해라.

시험 볼 때

 - 시험이 시작되면 지시문을 주의 깊게 살피고 시간배분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갑작스런 스트레스 상황을 피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 답을 모르는 경우는 너무 많이 고민하지 말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하며, 자신이 아는 것부터 해결해 나가는 방법이 필요하다.

 - 시험을 치르기 직전에는 급하게 교과서를 뒤적거리지 말고 눈을 감고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머릿속에서 책장을 넘기는 연습을 하라. 이를 위해 시험공부를 하면서 시험 3분전에 무엇을 볼지 계획해 놓는 것이 좋다.

4. 시험준비하는 기법들

 - 학습점검표를 만들어라
시험을 보게 될 자료를 모두들 구분하고 정리해두라. 출제 가능하다고 여기는 수업의 모르는 아이디어, 과제에 대한 점검표를 이용하여 학습할 분량을 적절하게 정할 수 있다.

 -요약노트는 단순히 순차적으로 정리하는 것보다는 ‘지도화’방법을 이용하면 중심 생각과 세부 내용 간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알아보기 쉽데 정리할 수 있다.

 - 교재의 중요한 부분과 수업시간에 필기해 둔 내용을 테이프에 녹음하라.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은 휴대용 카세트를 통해 학습 자료를 재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런 방법은 여러분이 학교로 오고 갈 대와 같이 학업과 관련이 없는 환경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편하게 복습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플래시 카드를 만들어라
암기하려고 하는 정의, 도표, 목록들을 기억하기 위해 플래시 카드를 만들어보라. 앞면에는 제목, 주제에 관련된 문제를 적고 뒷면에는 답을 적어둔다. 플래시 카드는 스스로의 능력을 시험해 볼 수 있게 하며, 중요한 정보를 깨닫게 할뿐만 아니라, 시험에서 그 정보를 인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도와준다. 

학습스타일 자기 진단테스트

다음의 각 질문의 응답란을 읽고 가장 맞는 답에 체크하시오. 어떤 것은 다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평상시 공부할 때 가장 자주하고 편안하게 느끼는 행동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1. 내가 수업 내용을 많이 기억한 경우는?
  ㉮ 노트필기를 하지 않지만 선생님과 가까이에서 수업을 들은 경우
  ㉯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보면서 수업에 임한 경우
  ㉰ 필기를 한 경우 (그것은 다시 읽건 그렇지 않건 간에)

2. 나는 보통 다음가 같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나 자시이나 친구에세 말함으로써
  ㉯ 목록이나 계획표를 작성하는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서
  ㉰ 산책하거나 육체적인 활동을 통해서

3. 나는 적을 수 없을 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전화번호를 기억한다
  ㉮ 반복해서 번호를 ‘말함’으로써
  ㉯ 마음속에 번호를 ‘그려보거나 상상함’으로써
  ㉰ 탁자나 벽에 손가락으로 번호를 ‘써봄’으로써

4. 이렇게 하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쉽다
  ㉮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들을 때
  ㉯ 어떻데 하는지 직접 시범을 보여줄 때
  ㉰ 내가 직접 해볼 때

5. 나는 영화의 이런 내용이 가장 잘 기억난다
 ㉮ 주인공이 한 말, 효과음이나 배경음악
 ㉯장소, 장면과 의상
 ㉰ 영화를 보면서 느낌 점

6. 나는 문방구나 가게에 갈 때면?
 ㉮구입할 문건 목록을 마음속이나 입으로 중얼거리면서 간다
 ㉯ 뭐가 필요한지 살펴보기 위해 가게 안을 왔다 갔다 한다.
 ㉰ 보통 집에서 나올 때 구입해야 할 물건의 목록을 외우고 있다.

7. 나는 지금 어떠한 일을 기억하려도 한다. 그래서 나는?
  ㉮ 당시에 있었던 이야기나 소리들을 다시 마음속에서 들으려고 한다.
  ㉯ 일어난 일들을 머릿속에서 다시 그려본다.
  ㉰그 내용들이 내게 어떤 감정을 일으켰는지 느껴본다.

8. 나는 이렇게 하면 외국어를 가장 잘 배운다.
  ㉮ 테이프를 듣는다.
  ㉯ 써 보거나 학습장을 이용해서 적어본다.
  ㉰ 수업에 참여해서 글을 쓰고 읽는다.

9. 단어의 철자가 맞는지 아리송할 때?
  ㉮ 소리내어 말해본다.
  ㉯ 마음속에서 단어를 그려본다.
  ㉰단어의 철자를 여러 번 써보고 맞는다고 생각되는 것을 선택한다,

10. 나는 이런 글을 읽을 때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 주인공들 사이의 대화
   ㉯ 장면을 사상할 수 있도록 묘사하는 글
   ㉰ 시작부터 활동적인 이야기들 (왜냐하면 않아있기가 어려우므로)

11. 내가 보통 만났던 사람들에 대해 기억해 내는 것은?
  ㉮ 이름(얼굴은 잊어버리고)
  ㉯ 얼굴(이름은 잊어버리고)
  ㉰ 독특한 버릇, 신체 동작 등

12.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 소음
  ㉯ 사람들
  ㉰ 주위 환경 (온도, 가구의 안락한 정도 등등)

13. 나는 보통 옷을 ?
  ㉮ 꽤 잘 맞게 입는 편이다(하지만 옷이 내게 그리 중요하지는 않다)
  ㉯ 단정하게 입는 편이다(한 가지 스타일로)
  ㉰ 편안히 입는다(그래서 쉽게 움직일 수 있다)

14. 육체적인 일은 하거나 앉아서 책을 읽을 수도 없을 때 나는?
  ㉮ 친구랑 이야기를 한다.
  ㉯ TV를 보거나 창밖을 내다본다.
  ㉰ 의자나 침대에서 가볍게 움직여본다.


■가장 많이 답한 개수의 스타일이 학습스타일이 된다.

 ㉮청각형 학습스타일

“들음으로써”공부의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유형이다.
책을 읽은 후에 수업에 참여하기보다는 일단 수업에 들어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책을 읽는 경향이 있다.
좋은 학습 방법 : 큰소리 내서 책 읽기, 수업내용을 테이프에 녹음시켜서 들으며 공부하기, 친구들과 문답형식으로 공부하기

 ㉯시각형 학습스타일
"봄으로써” 공부의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유형이다.
공부할 내용이 사진, 그림, 차트, 다이어그램 등으로 제시될 대 빠른 이해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좋은 학습 방법 : 공부하기 전에 예습하기, 노트필기 할 개 마음속에 지도를 그리거나 차트 이용, 단어카드나 학습장을 만들기

 ㉰신체감각형 학습스타일
“향함으로써” 공부의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유형이다.
공부할 내용을 손으로 만져보고 느끼면서, 액션을 하여 학습하는 것을 선호한다. 감각형 학습자는 청각형과 시각형 학습방법을 병해하여 사용하면 좋다.
좋은 학습 방법: 학습 자료를 직접 만들기, 손으로 쓰면서 공부

■ 학습 유형에 대한 추가적인 이야기

앞에 본 학습 유형 검사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단지 흔히 쓰이고 있는 학습 유형의 검사를 한번 경험할 수 있는데 불과하다. 학습을 하면서 고려해야 할 개인차는 너무 많다 그러나 아직 학생들의 학습 스타일을 측정하는 표준화된 검사는 많이 개발되지 않았다.

지금 해본 이런 검사를 통해, 각 개인에게 어울리는 학습 스타일이 다를 수 있다는 측면을 인정하고, 내게 제일 편하고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찾아 나가면 좋을 것이다.

시험공부에 막막한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이길 바란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좀 더 효율적인 공부를 하길 바란다.

  "모두 '열공'하고 만점 받읍시다! "



/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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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6-08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딴건 잘 안보이고, 왜 저 늘어지게 자고 있는 멍멍이만 보이냐구요! ㅋㅋㅋ

이쁜하루 2007-06-15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왼쪽은 나의 방통대 유일한 친구 나보다 무려 음...14살이나 많은 언니이다. 우리는 나이차 같은거 못느끼고 과제물도 함께 하고 공부하는데 도움도 받고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세상에 이런 친구관계가 나뿐만이 아니였구나..... ^^

"“언니-동생 하다 친한 친구됐죠”… 女-女 연상연하 우정 과시"

[동아일보]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연상연하 커플이 유행이라지요? 겨우 한 살 차이라는 이유로 연하 애인과 헤어졌던 지난날을 생각하면 은근히 화도 나고 부럽기도 하시다고요? 여기 부러운 커플(?)들이 또 있습니다.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진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연상연하 여자 친구들 말입니다. 연상 ‘친구’는 말합니다. 품 안 들이고 젊어지는 것 같아 좋다고. 연하 ‘친구’는 말합니다. 공짜로 인생 경험을 얻을 수 있어 좋다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들은 이렇게 말하네요. ‘언제나 이름 옆에 붙어 다니는 괄호 안의 나이는 단지 숫자일 뿐이랍니다.’》

“얼마 전 몸에 딱 붙는 가을 재킷을 하나 샀어요. 내 나이에 이런 옷을 어떻게 입을까 싶어 망설였는데 함께 쇼핑에 나선 아홉 살 아래 친구가 용기를 주어 구입하게 됐어요.”

몇 년 전 동네 운동모임에서 만난 연하 친구와 가깝게 지내고 있다는 박희숙(51·서울 송파구 오금동) 씨. 그는 “요즘 젊은 친구 덕분에 패션감각이 5년은 더 젊어진 것 같다”며 즐거워한다.

박 씨는 “갱년기가 오면서 이유 없이 우울해지는 날이 많았는데 젊은 친구와 자주 만나 최신 정보도 듣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면서 인생의 활기를 다시 찾았다”고 말했다.

선후배 문화에 익숙한 남자들과 달리 여자들은 친구관계 하면 으레 또래만을 생각해 왔던 것이 일반적. 그러나 사회가 변화하면서 요즘 중년 주부들 사이에서 나이에 상관없이 동성 친구를 사귀는 사례가 늘고 있다.

주부들이 친구의 범주를 확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주부들의 대외적인 활동이나 모임이 많아졌다는 점.

5년 전 일을 하면서 알게 된 여덟 살 위 언니와 친구로 지낸다는 이정민(36·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씨는 “나이 차는 큰언니뻘이지만 취향도 비슷하고 만나면 마음이 편해 친구 이상으로 지내게 되었다”면서 “주위에 평생교육원이나 취미 모임에서 만난 주부들끼리 늦깎이 우정을 과시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전했다.

연상연하 친구들은 나이 차에서 오는 세대 차이가 오히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친구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이웃 동네에 살던 주부와 10여 년째 언니 동생하며 편안한 사이로 지낸다는 윤모(41·서울 강남구 삼성동) 씨는 “동년배 친구에게는 속 시원히 털어 놓지 못하는 고민거리도 언니한테 이야기하면 많은 위로가 된다”면서 “인생 선배로서 실제 삶의 경험에서 나온 조언을 해주니 더 피부에 와 닿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개발원 김영란 연구위원은 “자녀 양육 등 가족에 대한 부담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친구를 다시 찾게 되는 중년이라는 시기적 특성과 주부들을 위한 문화·취미 공간이 많아졌다는 점 등이 맞물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이를 초월한 친구 관계가 성립될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원인으로 현대인의 존재론적 외로움을 지적하는 견해도 있다.

사회가 복잡하고 다양해질수록 사람 간의 관계는 더 소원해지게 되는데 과거에는 외로움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대가족 내의 가족이 해 주었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이 같은 역할을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친구’나 ‘직장동료’가 대신해 주게 되었다는 것.

성균관대 응용심리연구소 김미라 교수는 “나이 차가 있는 친구는 또래 친구에 비해 경쟁심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이런 역할을 더 잘 수행할 수 있어 강한 친밀감을 형성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편안한 사이로 치자면 모녀 사이만큼 가까운 사이도 없지만 엄마와는 공통의 화제가 적고 엄마는 무조건 베푸는 사람이라는 생각 때문에 친구 역할에는 한계가 있다”며 “엄마같이 편안하면서 대등한 관계가 성립될 수 있는 언니뻘 친구는 분명 매력적인 삶의 조언자”라고 덧붙였다.

‘언니’ 친구들은 ‘동생’ 친구들에게 젊은 감각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박상희(44·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씨는 “항상 도전하며 적극적인 동생 친구의 생활방식 자체가 신선하게 느껴져 그를 만나면 나도 에너지가 충만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하 친구를 만나는 것이 내적인 성숙에도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주부도 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 나이로 미리 선을 긋지 않는다는 김경애(47·서울 종로구 내수동) 씨는 “또래 친구한테는 곧잘 부리는 성질도 나이 어린 친구한테는 나잇값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인내하게 되더라”며 “연하 친구를 통해 성숙하게 늙어가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완정 사외기자 tyra21@naver.com

"세상을 보는 맑은 창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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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10-27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이런 친구들이 있어요. 함께 수필 공부하는 언니들이죠. 60대언니도 있답니다. 좋은 친구 두시고 행복하시죠? 이쁜하루님~~

이쁜하루 2006-10-27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 수필 공부하시는구나~ 즐겨찾는 서재에 추가했어요! 좋은 글 자주 읽으러 갈께요~ ^^ 참! 그리고 좋은 친구 있어서 정말 행복하답니다.
 

 



지금, 행복하십니까?

2005년 5월부터 약 3개월간, 영국 런던에서 25마일가량 떨어진 버크셔타운, 슬라우시에서는 재미있는 실험이 행해졌다. ‘행복’에 관한 이론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이었다. 결과는 놀라웠다. 여름 동안 슬라우시는 행복의 열기에 휩싸였던 것이다. 이 실험은 BBC에서 ‘행복’이라는 다큐멘터리로 만들었고, 책으로도 나왔다. 다음의 내용은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부부 행복의 비결 10가지.

1. 배우자가 완벽할 거라는 생각을 버려라
오하이오 주립대학 심리학과의 제임스 맥널티 교수와 플로리다대학의 벤자민 카너 교수가 2004년에 발행한 연구 결과를 보면, 결혼에 대한 기대치가 최고 수준인 사람들의 행복 곡선은 가파른 하강 곡선을 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가 모두 의사소통과 관계를 맺는 확실한 기술을 지니고 있지 않다면 결혼으로 행복을 얻을 것이라는 희망은 결국 실망으로 치닫게 된다.

2. 위임하라 
배우자가 요리나 청소와 같은 집안일을 더 많이 돕도록 하라고 BBC 행복위원회의 제시카 프라이스 존스는 충고한다.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당신이므로 남편은 당연히 사용법을 모를 수밖에 없다.”

3.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전환하라
배우자의 고집을 불평하지 말고 덜 공격적인 단어로 말하라. 변덕스럽고 열정적인 성격에 대해서도 이와 비슷하게 대처할 수 있다. “처음에는 아내가 너무 무분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성격을 고쳤다면 지금과 같은 관계를 유지할 수 없었을 겁니다.”

4. 당신의 장점을 믿으라
셀리그먼 박사는 대표 장점을 잘 살리면 결혼생활도 더 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강인한 성격이나 정직과 친절에 대한 믿음 등이 그것이다.

5. 반응하며 듣는 방법을 연습하라
남의 말을 잘 들어준다는 것은 이야기하는 사람의 말을 확인해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긍정적인 격려를 자꾸 하라. 가령 ‘이해해’라든가 ‘무슨 말인지 알겠어’라고 맞장구를 쳐주라. 아니면 ‘그런 걸로 당신을 탓할 수는 없지’ 정도도 괜찮다. 당신이 말할 기회가 올 때까지는 반박을 잠시 접어두라. 리처드 스티븐스는 이렇게 충고한다. “당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한다고 해서 무작정 비난을 해서는 안 된다. 그 행동에 대해 당신은 어떤 느낌을 받는지 솔직하게 털어놓아야 한다. 좋은 의사소통은 당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상대방의 경험을 알아가는 것이지,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아니다.”

6. 화자와 청자 방식을 활용하라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는 부부는 의논을 할 때마다 싸움으로 번진다. 마틴 셀리그먼 박사는 말만 하면 싸움이 되는 문제들을 ‘중대한 문제’라고 부르자고 하면서 싸움이 아닌 대화로 문제를 풀어보라고 한다. 어느 한쪽이 ‘중대한 문제’를 꺼내면 ‘화자-청자’방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다음엔 카펫의 특정한 부분이나 종이를 깐 곳을 상징적인 장소로 설정한 후 그곳에 서서 이야기를 한다. 당신에게 발언권이 없을 경우에는 먼저 청자가 되고 상대방이 말하는 동안 끼어들지 말라. 당신이 화자가 되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하라. 이 때 절대로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자기식대로 해석해 말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라는 2인칭보다 ‘나’라는 1인칭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하라.

7. 대답할 여지가 있도록 질문하라
절대 단답형으로 답변이 나올 만한 질문을 하지 말라. 상대방이 자신의 관점을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질문하라. 개방형 질문을 통해 배우자가 중요시하는 가치와 이상을 이해할 수 있다. 상대방이 이직을 하거나 스포츠카를 사겠다는 비현실적인 꿈을 말하더라도 비꼬거나 비웃지 말라. “그렇게 되면 당신 참 행복하겠는데.” 이렇게 ‘꿈’을 격려하고 실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보도록 유도하라.

8. 낙천적인 사람이 되라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 ‘외출이 왜 그렇게 잦아’라거나 ‘저 인간은 술고래야’하기 전에 ‘피곤한가 보네’라거나 ‘숙취가 심하구나’ 하는 식으로 그 상황에 맞는 설명을 생각하라. 반대로 상대방이 대단한 일을 해냈을 때도 마찬가지 반응이 필요하다. ‘운이 좋았네’보다는 ‘원래 당신은 리더십이 뛰어나잖아’ 하는 식으로 일시적인 성공에 영속적이고 설득적인 특성을 부여해야 한다. 낙천주의자와 염세주의자가 결혼을 하면 그 결혼생활은 행복할 가능성이 높지만 염세주의자 커플은 살면서 힘든 일이 발생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행복 수준이 하강할 수밖에 없다.

9. 나만의 시간을 가질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라
배우자가 당신을 멀리하는 기분이 든다면 두 삶의 관계에 좀더 많은 자율성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먼저 혼자만의 시간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라. 각자 어느 정도의 자유와 자율권이 필요한가? 당신은 배우자만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는가? 등.

10. 부부가 함께 관계 ‘지도’를 작성하라
서로의 생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좋아하는 음식’에서 ‘최근에 가장 행복했던 날’과 같은 50개의 질문지를 작성해 보라. 상대방에 대한 질문에 답해보고 그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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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2006-10-26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얻어갈게요^^

프레이야 2006-10-26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렇게 예쁜서재가 있었네요. 첫방문부터 좋은 글귀 담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쁜하루 2006-10-26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배혜경님 반갑습니다~~ ^^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40가지 방법



취미와 습관 등에 있어서 서로 동화하라.

친절하고 부드러운 말투와 둘만의 은어나 표현을 개발하라.

함께 신앙 생활에 힘쓰라.

만족과 불만을 부드럽고 진솔하게 표현하라.

구체적인 공동의 소망과 목표를 가져라.

각종 기념일을 잊지 말고 축하하라.

구체적이고 분명한 말과 행동으로 감사하라.

자신의 매력을 계속 발전시켜라.

서로의 건강을 늘 유의하고 체크해 주라.

서로의 인격과 개인 생활을 보장해 주고 격려하라.

서로의 약점을 부드럽게 조언하고 원조하라.

가구와 의상, 기본 생필품의 쇼핑은 함께하라.

부부간에 동반자로서의 우정을 형성하라.

갈등이 생기는 것을 당연시 하고 양보하고 타협하라.

직장과 가정의 기본 정보를 서로 알려주라.

일상의 모든 사소한 일까지도 화제삼아 늘 대화하라.

공동 사회 활동을 개발하라.

서로의 의상과 치장에 유의해 주라.

가사와 자녀 양육에 서로 동참하고 분담하라.

서로의 소유를 숨기지 마라.

자기생각, 취미, 습관, 기호를 절대시 하지 마라.

공동 독서, 공동 교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라.

서로 존경하고 예의를 갖추라.

예측되지 않는 선물을 통해 상대를 감격시켜라.

사소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늘 주도록 노력하라.

부부 공동의 기념품이나 앨범을 많이 만들라.

서로 체계있고 질서있는 생활을 하라.

가벼운 운동을 함께 하라.

약속은 반드시 지키라.

서로를 주위 사람들 앞에서 높여주라.

배우자가 말한것을 꼭 기억하라.

비밀유지가 필요한 일은 절대 비밀을 보장하라.

상대에게 말하고 싶은것은 분명히 말하라.

상대에 대한 사랑을 자랑하고 과시하라.

금기 사항은 서로 분명히 하고 그것을 지키라.

둘만의 대화시간을 자주 확보하라.

상대방을 남과 비교하거나 저울질 하지 말라.

자주 생활의 변화와 다양성을 추구하라.

함께 산책하고 여행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라.

심한 잔소리를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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