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대문 두타에서 쇼핑을하고 태양님 퇴근전 옷방에 들어가 혼자서 패션쇼를 하다
뻘개진 얼굴에 땀을 뻘뻘 흘리며 옷입고 사진찍고... 비교해보고 ㅋㅋㅋ
뭐 이뻐서라기보다 재미지 뭐 ^^
이번주 두과목만 보면 기말고사 땡이당 남은 과목 아자아자아자!!!!
옷구매 목록 : 스트라이프 튜닉 , 앵두무늬 볼레로, 흰색 마바지, 9부 청바지, 러닝톱과 화이트티

스트라이프 튜닉이 좀 날씬해 보기에 해준다 ㅋㅋㅋ
글구 흰 마바지도 허벅지를 얇게 보이게해서 좋다

집에있는 아이보리 톱이랑 매치해서 입어봤는뎅 아이보리 톱..살짝 임부복 같오 ㅋㅋ
볼레로가 너무 가슴을 포옥 감싸서..느낌 묘함..^^;;;

러닝톱 아래쪽이 사실 저렇게 말려있지 않고 툭 떨어지는거라서 살짝 바느질을
해볼까 고민중.. 캐쥬얼한 상의라고 생각했는데 흰마바지에 잘 어울리는거 같당

작년 여름 내내 입었던 상의와 입어봤는데 난 이렇게 평범하게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