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동 가기전에 감기약을 먹은것이 좋지 않았는지 런닝머신을 타고 나자 속이 울렁대기 시작했다.

운동을 멈추고 물을 마시는데 영.....

화장실에 가서 토를 하고 나니 속이 좀 편안해지는듯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다시 힘겨워졌다.

샤워를 하고 집에 와서 누웠다. 이거 운동하다가 사람 잡겠군...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오늘은...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운동하기로 맘 먹고 불광천에 아침 일찍 나왔다.

50여분을 걷고 기구를 이용해 근력 운동을 하고 다시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을 마무리 하였다.

나쁘지 않다.

태양님 회사에 가서 점심 얻어 먹고 지금은 대학로.

이벤트에 당첨된 영화 [망종]의 티켓을 찾으러 왔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나지트에 들렀다.

몸이 괜찮으면 저녁에 운동 가야지.

살살 슬슬 해야겠다. 운동하다가 사람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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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28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씩 늘려가세요.

이쁜하루 2006-03-28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

비로그인 2006-03-28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운동은 헬스장 말고 공원이나 산책로 같은데서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런닝머신은 어지럽잖아요.
저의 동네에 호수공원(일산)이 있는데요, 걸어가서 거기 한바퀴 돌면 운동 장난아니게 되요. 밖의 공기도 마시면서 운동하는게 런닝머신에서 우울하게 달리고 있는 것 보다는 기분이 상쾌할 것 같네요.

이쁜하루 2006-04-01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며칠은 동네 개천변을 걸으면서 운동했어요. 날씨도 좋고..기분도 많이 상쾌하고! 오늘부터 다시 헬스장 가려구요! 새달이니까 새맘 새기분으로 히히

비로그인 2006-04-03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