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될 준비와 각오. 그 네 번째 (독서 편) ③
벌써 세 번째 책에 관한 내용이네요. 어쨌든 제가 추천해 드리는 책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읽었던 책 중에 맘에 들었던 5-10% 이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를 처음 알게 된 게 바로 <세일즈 슈퍼스타>라는 책입니다.
그 이후 <혼자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21가지 원칙>라는 책이 보다 대중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지만, <세일즈 슈퍼스타>는 영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또….--;; 서평입니다.
'세일즈 슈퍼스타' 제목만 봐도 멋지지 않은가?
리뷰어 : 미키루크 ( )
상품평점 : 작성일 : 2003 년3월 20일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를 보고 개인적으로 씨앗을 뿌리는 사람이라는 출판사에 호감을 갖게 되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자기계발 서적을 많이 읽다 보니 이 분야에서만큼은 책을 선택하는 안목도 조금 생긴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개인적으로 브라이언 트레이시라는 작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저서 몇 권을 추가로 구입했다.
나폴레온 힐의 책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스티븐 코비의 책은 지루하게 느끼는 분들에게 맞는 책인 것 같다. 책이 양장본으로 되어 있고(양장본을 좋아하는 편이다), 비교적 짧은 분량의 책이라 읽기에 부담이 없다.(몇몇 장은 여러 번 읽어야 할 만큼 중요한 내용도 있는 것 같다)
리뷰내용을 보면 책이란 건 정말 주관적인 판단에서 결정되는 것 같다. 같은 책을 놓고, 서로 상반되는 의견이 있는 책들이 자기계발 관련 분야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다.
내용을 장황하게 쓰고 싶지는 않다. 내용 중에 '초특급신용'을 얻는 방법이나 세일즈 질을 높이는 방법 등은 상당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영업을 하는 사람들(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은 모두 다 영업 아닌가?)에게 필독을 권할 만한 책이다.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특히 본인 관련 업무종사자)이 이 책을 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협상의 법칙' 광고 카피 같군) 하지만 우리 회사 직원들에게 이 책을 사 줬고, 협력업체에 선물도 할까 생각 중이다.
이정도 책에 리뷰가 없다는 것이 아쉬워서 리뷰를 쓴다. 세일즈 슈퍼스타가 되는 그 날을 위하여!
정말 지금 이 서평들을 보면 참 쑥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당시 쓸 때는 감동 먹어서 새벽에 혼자 끄적거리면서 나름대로 진지하게 쓴 것 같은데 지금 보니 다 비슷한 내용이네요.
다음은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혼자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21가지 원칙>입니다. 이 책도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읽고 나면 아마도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 <성취심리>,<한 가지로 승부하라(?)Focal Point>,<절대 변하지 않는 8가지 성공원칙>등은 그저 그랬습니다. 그리고 <내 인생을 바꾼 스무살 여행>은 사긴 샀는데, 제가 20대가 아니라서인지 아직 못 읽었습니다.
하지만 <목표, 그 성취의 기술>은 상당히 훌륭하더군요. 거의 <네 안에 잠든 거인…> 수준의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판매의 원리 1,2>도 요즘 보는데 <목표…>와 <판매…>는 조금씩 ‘자주’ 보면서 자극을 받으려고 다 읽지는 못 했습니다.
(나중에 다 보면 서평 한 번 올리겠습니다.)
다음은 <혼자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21가지 원칙>의 서평입니다.
다른 자기계발 서적과는 차원이 다르다.
리뷰어 : 미키루크 ( )
상품평점 : 작성일 : 2003 년6월 5일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팬이다. <세일즈 슈퍼스타>를 처음 봤을 때 유치한 제목이긴 하지만 슈퍼스타라는 단어가 마음에 들어서 책을 사고는 상당히 빨리 읽었다. 보면서 감탄할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다. 아마도 세일즈 관련 서적 중에서 몇 안 되는 수작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책은 어렵지도 철학적이지도, 통계적이지도 않다. 하지만 누구나 강조하는 삶의 방식을 한 단계 넘어서는 방향을 제시한다. 읽어보시면 알 것이다.
참고로 본인은 자기계발, 경영 관련 서적을 1달에 5-6권 이상을 읽고(물론 실망스러운 책들도 많고, 수준은 있지만 읽다가 진도가 도저히 안 나가서 중단한 책들도 많지만) 가끔 훌륭하다고 생각되면 리뷰에 올려서 추천을 하기도 한다. 물론 최근엔 머리가 많이 복잡해서 소설도 꽤 많이 보고 있다. 자기계발 관련 서적은 너무 오래 보면 오버페이스를 하기도 하고, 긴장감이 오래 가서 가끔 지치기도 하는 것 같다. 일찍 읽어나기, 목표 기록하기, 협상에 대한 전략, 시간관리 등 생각만 해도 힘들지 않겠는가? 결론컨대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책 2권은 결코 후회하지 않을 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가운데 ‘이 사람은 좋아하는 한 작가의 책을 집중적으로 보는 편이구나.’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영향을 조금 받은 책이 있는데 조희봉의 <전작주의자의 꿈>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여기서 ‘전작주의자’란 한 작가의 작품과 그의 생각, 독서성향 등을 좇아서 책을 사고, 모으는 그런 사람을 일컫는 사람입니다. 조금 더 심오한 뜻이 있지만 지금 기억이 이것 밖에 안 납니다. 이 책에선 안정효와 이윤기의 전작주의자를 꿈꾸면서 헌책방을 돌아다니는 내용이 나옵니다. 저처럼 ‘다독강박증’과 ‘다서보유증’이라는 심각한 중증, 합병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겐 매우 재미있는 책입니다.
<전작주의자의 꿈> 서평입니다.
책에 미친 놈들
리뷰어 : 미키루크 ( )
상품평점 : 작성일 : 2003 년6월 5일
이 책에는 책에 미친 놈들의 증세에 대해 나온다. 웃겼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갔다. 나의 증세도 몇 가지 해당된다. 이 책도 중앙일보 행복한 책읽기에서 보고 일주일도 안 돼서 샀던 책이다. 몇 달 전엔 헌책방 이야기가 궁금해서 봤다. 이윤기나 안정효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안 보고 전작주의자가 뭔지, 조희봉이 누구인지, 헌책방은 어디가 유명한지 그런 걸 대충 봤었다.
최근에 업무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가 소설이나 교양 서적을 조금씩 보기 시작하면서 다시 한 번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약간 어렵다. 작가의 관점이 나와 다른 부분도 꽤 많다. 하지만 주를 따라가면서 다른 작가의 생각들을 유추, 공감하는 부분은 앞으로 나의 독서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임에 틀림없다.
사실 한국 작가들에 큰 관심이 없었다. 주로 보는 소설도 일본의 유명 소설가 몇 명, 미국 소설가 몇 명, 유렵의 몇 명이었던 것 같다. 나는 주가 많으면(특히 <장미의 이름>이나 <거미여인의 키스> 같이) 사실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난다. 내용을 보다가 중간에 주를 보면 다음 페이지에서 다시 앞을 보게 되고, 뭔 놈의 주가 몇 페이지에 걸쳐서 내용보다 더 많이, 깨알같이 있는지...
반성해야겠다. 소설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대체로 외국소설들 중에 재미있는, 스케일이 큰 책이 많다. 물론 한국 작가들 중에도 있긴 하지만 나는 이상하게도...)을 버리지 못 했던 것 같다. 쉽지는 않겠지만 작가의 사고와 성장의 흐름을 따라가 보는 독서스타일을 나도 한 번 해 보고 싶다. 주에 나오는 책들도 찾아 읽어보면서 말이다. 이 책은 '독서노트' 같은 책과는 차원이 다른 책이다.
힘들 땐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를 종종 봅니다. 특히 <슬픈 외국어>나 <그러나 즐겁게 살고 싶다>, <먼 북소리>, <하루키 일상의 여백> 같은 책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성석제의 단편소설도 종종 봅니다. <조동관 약전>,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재미나는 인생>,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을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책을 보다 보면 책을 고르는 성향이 언젠가 바뀌는 것을 느낍니다.
저의 경우엔 처음엔 목표, 자신감을 실어주는 앤서니 라빈스, 스티븐 코비, 브라이언 트레이시 같은 저자의 책을 보다가 그 이후엔 한국 저자의 ‘부자’시리즈(제목에 부자, 10억, 비밀노트 같은 단어만 있으면 사고 싶어 죽겠더군요.)를 죽 보다가 최근엔 국내의 CEO의 인생경험, 중소기업 사장의 성공담 같은 책들을 보고 있습니다.
점점 더 구체적이고, 실체적인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
그럼 다음에 2003년 6월 이후에 읽은 책, 추천할 만한 책을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