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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플라시보님의 "1억이건 10억이건 출발은 적금 통장이다."

멋진 서평입니다. 재테크서적도 요즘 보시나 봐요.^^ 그리고 이 주의 마이리뷰에 저번 주에 뽑히셨나 봐요. 찾아봐야지. 저도 예전에 딱 1번 <33세 14억...>으로 된 적 있었는데... 5만원 상품권 받은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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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플라시보 > 스왈로브스키 귀걸이 (갈색)


아래에 있는 갈색 목걸이와 함께 하면 어울리는 갈색 귀걸이. 역시 스왈로브스키 제품이다. 저런 긴 귀걸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가끔은 올림머리를 하고 깔끔한 검은색 니트 원피스를 입은다음 저런 귀걸이와 목걸이를 하면 이쁠것 같다. (나 말고 옷과 악세사리의 조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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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플라시보 > 스왈로브스키 팔찌 (하늘색)


스왈로브스키 하늘색 팔찌. 여름에 끼면 시원해 보일것 같다. 크기가 좀 커서 여성스럽다기 보다는 패셔너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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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플라시보 > 스왈로브스키 목걸이 (하늘색)


스왈로브 스키 하늘색 보석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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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후반.

갤러리아 맞은 편엔 고급 카페가 들어서기 시작했었고, 그 당시 ‘모델라인’이 가까이에 있어서 모델 지망생들과 그들을 추종하는 ‘폼 좀 잡는’ 남자들이 카페마다 즐비했다.

고등학교 때 ‘영상 카페(뮤직비디오를 대형화면에 틀어주는데 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뒤섞여 있었다.)’만 종종 가다가 고급 카페에 들어갈 기회가 있었다. (고등학생 때다.)

주로 지하에 카페가 있었는데 계단을 멋있게 뽑아서 소파에 앉아 있는 손님들이 들어오는 사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의도적인 건지도 모르겠지만) 되어 있는 곳이 많았다.

아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카페 문이 열리면서 늘씬한 다리가 천천히 계단을 내려 온다. (진짜 다리 밖에 안 보인다. 우리 눈엔… 주로 검정색 민소매 원피스다. 그리고 치마 당연히 짧다.)

눈동자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고 아주 잠깐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실제로 실외 수영장 가면 이런 현상을 많이 볼 수 있다. 비키니를 입은 글래머 여성이 일어 서거나 지나가면 매우, 굉장히 많은 남성들의 눈동자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진짜다. 나는 그런 광경을 유심히 관찰해 봐서 잘 안다.)

 

다시 카페. 늘씬한 다리가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최근에 ‘범죄의 재구성’인가 하는 영화 포스터에 나오는 염정아의 다리나 휴대폰 광고에 히치하이크 하는 슈퍼모델 같은… 기회를 놓치는 구렛나루 남자는 정말… 안타깝다.

늘씬한 다리는 무릎부터 발목까지가 길다. 한마디로 종아리가 길어야 늘씬한 다리다.)

그 여자가 어디에 앉는지, 어떤 남자 앞에 앉는지 궁금해서 계속 쳐다 본다.

그리고 그 앞에 앉아있는 남자가 부러워서 미칠 지경이었다.

그 때가 고등학교 다닐 때다. 나는 궁상맞게 남자들끼리 앉아 있었다.

그것도 주말 오후에.

(지금 생각하면 도대체 거기서 뭐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빨리 대학교 들어가서 나도 저런 여자랑 데이트 하고 싶었다.

그땐 그게 소원이었다.

 

그리고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드림스 컴 트루. ㅎㅎ

 

우연히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혼자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21가지 원칙>이란 책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책 중 대중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 중 하나입니다.

21가지 다 중요하지만 내게 의미 있게 다가온 항목이 몇 개 있습니다.

 

- 큰 꿈이 영혼을 감동시킨다.

- 나를 고용한 사람은 나 자신이다.

- 좋아하는 일을 하라.

- 최고가 되어라.

- 평생 동안 애써 배워라.

- 당신의 서비스에 작은 차이를 만들어라.

- 중요한 것은 과정이 아니라 결과다.

- 매처럼 날려면 닭과 다투지 마라.

- 몸무게가 줄면 인생이 풍성하다.

- 두드리지 않으면 문은 열리지 않는다.

 

이 정도입니다. 세어보니 10개네요.

 

먼저 ‘큰 꿈이 영혼을 감동시킨다.’

이건 ‘드림리스트’와 연관이 있는 항목입니다.

질문 : 딱 한 가지 소원에 대해 100% 성공이 보장된다고 했을 때, 내가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입니까?

(전 ‘풍요로운 삶’이라고 적었습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의미를 부여하는 것, 작지만 성취했을 때 내가 행복한 것 등을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자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도 언급했지만 저는 75가지 정도의 항목을 적어놓은 ‘드림리스트’가 있고, 그 중에서 매년 약 20개 정도를 프랭클린 플래너에 다시 기록합니다. 그리고 그 중 절반 정도를 이룬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그 안에는 누구나 이룰 수 있는 작은 꿈, 약간 소비적인 꿈도 있지만 내게 의미가 있는 성취도 있습니다.)

, 반드시 ‘드림리스트’를 만들어 보십시오.

 

이런 말도 책에 있습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누구나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회를 알아 보고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늘 자신의 꿈과 목표를 생각하고 그 방법을 찾는 사람만이 그런 기회를 재빨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어떻습니까?

‘우리의’ 조슈아님과 비슷한 이야기를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하지 않았습니까?

 

‘꿈은 당신을 몰입시키고, 다른 사람을 감동시킨다.’

 

 

변명 몇 가지.

 

저도 꿈과 목표 같은 정신적인 면을 많이 생각합니다. (물질적인 것만 좇지는 않습니다.)

 

저도 영업을 할 때 말빨과 외향만 앞세우지 않고, 고객의 생각을 많이 듣습니다. (마치 제 외모가 뛰어난 것처럼 언급이 된 것 같은데 그건 아닙니다. 그리고 화려한 치장을 강조한 것처럼 비쳐진 것 같은데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많이, 자세히 들으려고 노력합니다. 경청!

 

고객(회사 실무자, 의사결정권자)도 정말 다양합니다. 생각도 다양합니다.

자신이 이러한 걸 싫어한다고 다른 사람도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겠죠.

사람마다 다양한 사고방식이 존재한다는 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영업방식도 다양합니다.

저는 저 스스로 ‘끈기와 고객관리’라는 영업의 대원칙 아래 조금 더 빨리 성과를 낼 수 없을까, 하고 고민하면서 나온 몇 가지 노하우(정말 노하우입니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를 말씀 드린 겁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참고만 할 사람은 참고만 하라고 글 서두에도 수 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접대, 외모 등 제가 말씀 드린 부분이 전혀 적용되지 않는 고객도 정말 많습니다.

저도 압니다.

그렇다고 모든 영업업무는 열심히, 성심성의껏 실력으로 승부하라, 고 할까요?

언제 직접 영업을 한 번 해 보십시오.

경쟁이 붙었을 때 (실력) 대 (접대, 낙하산) 중 누가 이기는지 보십시오.

 

아- 또 제가 잠시 흥분했군요.

 

다음에는 위의 10가지 항목 중 나머지 문구를 한 번 생각해 볼까 합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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