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대에 승부를 걸어라
정보영 지음 / 원앤원북스 / 2003년 11월
평점 :
내용은 별로다. 하지만 시각적인 면은 훌륭하고, 작가의 노력은 대단하다.
실용서적을 많이 본 30대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고, 별 생각 없이 살아온 사람에게나 도움이 될 책이다. 저자는 한 권에 넘 많은 얘기를 담으려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수박 겉핥기 수준의 얘기들만 하고 있다.
이제 한국의 30대도 실용서적을 많이 본다. 상당한 내공을 가진 사람들도 주변에 꽤 있다. <부자의 꿈을 꾸어라>를 보고 비슷한 느낌을 가졌는데, 이 책도 오리지널 초보용 책이다.
아직 목표도 정하지 못한 직장인들에게나 감명을 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