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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슈퍼스타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이우성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2년 8월
평점 :
품절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를 보고 개인적으로 씨앗을 뿌리는 사람이라는 출판사에 호감을 갖게 되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자기계발 서적을 많이 읽다 보니 이 분야에서만큼은 책을 선택하는 안목도 조금 생긴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개인적으로 브라이언 트레이시라는 작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저서 몇 권을 추가로 구입했다.
나폴레온 힐의 책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스티븐 코비의 책은 지루하게 느끼는 분들에게 맞는 책인 것 같다. 책이 양장본으로 되어 있고(양장본을 좋아하는 편이다), 비교적 짧은 분량의 책이라 읽기에 부담이 없다.(몇몇 장은 여러 번 읽어야 할 만큼 중요한 내용도 있는 것 같다)
리뷰내용을 보면 책이란 건 정말 주관적인 판단에서 결정되는 것 같다. 같은 책을 놓고, 서로 상반되는 의견이 있는 책들이 자기계발 관련 분야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다.
내용을 장황하게 쓰고 싶지는 않다. 내용 중에 '초특급신용'을 얻는 방법이나 세일즈 질을 높이는 방법 등은 상당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영업을 하는 사람들(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은 모두 다 영업 아닌가?)에게 필독을 권할 만한 책이다.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특히 본인 관련 업무종사자)이 이 책을 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협상의 법칙' 광고 카피 같군) 하지만 우리 회사 직원들에게 이 책을 사 줬고, 협력업체에 선물도 할까 생각 중이다.
이정도 책에 리뷰가 없다는 것이 아쉬워서 리뷰를 쓴다. 세일즈 슈퍼스타가 되는 그 날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