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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녀 요리책
조후종 지음 / 동아일보사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매일 매일 아이에게 무슨 반찬을 해주어야하나 고민중에 고른 책이다.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상식도 늘릴 수 있으며 모유에서부터, 이유식, 성장식까지 다양한 우리 음식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아이들이 건강에 좋은 우리 음식들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어릴때부터 엄마가 바로 잡아 주어야한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다만 많은 음식을 실다보니 음식 3,4가지에 사진 하나인 정도로 되어 있어 조금 허전한 감이 있으나 사진만 화려하고 실속 없는 책들 보다는 권할 만하고 아이 낳은 집에 선물하기에도 오래 두고 볼 수 있어 좋을 듯 싶다. 하지만 음식 조리 과정에 대한 설명이 아주 자세하지는 않아 완전 초보인분에게는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쉽게 구할 수 있고 익숙한 재료로 만든 건강에도 좋은 여러 음식들이 나와있어 활용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