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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
데이비드 그레고리 지음, 서소울 옮김 / 김영사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예수와 만났다니 소설에 들어가겠지...
나를 찾아오신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하실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아이를 볼 때 너무나 사랑스러울 때가 있다. 말랑말랑한 볼, 까르르 웃는 소리 정말 형언할 수 없는 충만감...엄마들은 알 것이다. 그런데 그 마음이 곧 창조주의 마음이란다. 나를 지으신 그 분의 나를 향한 마음. 내 속에 그의 형상을 담고 그의 마음을 두셨기 때문에.
아이는 그 자체로 그저 사랑스럽다. 그리고 나의 사랑을 그저 즐긴다. 하지만 사람들은, 나는...
"사람들은 인정받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해야만 한다고, 어떤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결국은 생각하게 되죠. 그래서 본연의 자신이 되길 그만두고, 지킬 수도 없는 일련의 규칙들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그러면서 늘 죄책감과 비참함에 빠지죠. "
나는 나 자체로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