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 & Eva (Hardcover)
Debbie Ridpath Ohi / Simon & Schuster Books for Young Readers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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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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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edy Goat (Hardcover)
Petr Horacek / Walker Books Ltd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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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이는 솔잎을, 염소는 풀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는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책 같지만...

염소는 계속 도전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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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Paperback) 느리게 100권 읽기_2021년 2학기 대상도서
맥 바넷 / Walker Books Ltd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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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어린이책 리뷰를 못 썼는데...

지지난주에 아이와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결론이기는 한데, 지은이의 다른 책들처럼 꽤 재미있다.

오래 즐길 수 있는 천재, 임윤찬의 매력에 뒤늦게(?) 푹 빠져있다. 어느새 레퍼토리의 폭이 대단히 넓다. 두 사람 다 애어른 같은 풍모가 있었지만, 조성진의 데뷔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물론 개인의 성품과 재능이 가장 중요한 요소였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 국내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무대를 보며 그래도 우리 사회가 천재를 길러낼 수 있는 역량을 조금은 성숙시켜 나가고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도 해본다.
서양고전음악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자율적 개인이 품 넓은 스승들을 만나며 잠재력을 다양하게 꽃피워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국내외 여러 팬들은 벌써 리스트, 호로비츠, 리히터 같은 이름을 거론하고, 아직 어리다 보니 쇼팽 콩쿠르 얘기도 나온다.
그렇지만 그저 지켜보며 응원하고 싶다. 탁월한 영혼이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도 느긋함을 잃지 않고 즐길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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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계가 많아 보이는데, 기질 탓인지 묘하게 중독된다.

  교조주의에 빠지지는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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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형이상학을 위한 기초 놓기 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22
임마누엘 칸트 지음, 이원봉 옮김 / 책세상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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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해제까지 훌륭!

옮긴이의 석사학위 논문에도 관심이 간다.

˝칸트의 법철학에서 소유의 정당화 문제˝, 서강대학교 철학과 대학원(1994)
http://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4e8a6d4efa382996&keyword=%EC%9D%B4%EC%9B%90%EB%B4%89%20%EC%B9%B8%ED%8A%B8

박사학위 논문은 ˝칸트의 덕 이론 연구: 덕 윤리학의 비판에 대한 대응을 중심으로˝, 같은 대학원(2006)
http://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820cb1f64eedc662ffe0bdc3ef48d419&keyword=%EC%9D%B4%EC%9B%90%EB%B4%89%20%EC%B9%B8%ED%8A%B8

다만, 150~155쪽에 교열 과정에서 잘못 고쳤는지 ‘선험적‘과 ‘후험적‘을 혼동해서 잘못 쓴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세 군데 정도 눈에 띈다. 예컨대, 154쪽 4행의 ˝인과성의 법칙을 표현하는 판단은 경험과 무관하므로 후험적이고,˝라고 쓴 부분은 ‘선험적이고,‘라 써야 옳다.

(반면 데이비드 흄은 인과관계 역시 두 현상의 잦은 연접에 대한 ‘경험‘에서 비롯된 심리적, 주관적, 연상적인 것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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