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입니다만, 주식으로 더 법니다 - 월급쟁이 투자자 3인의 계좌 성장 보고서
서정 외 지음, 권오태 외 엮음 / 경이로움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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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기간에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 추천이나 비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 꾸준한 공부와 루틴으로 주식투자 수익률을 성공적으로 우상향시킬 수 있는 생활습관과 루틴을 공유해주고 있다. 서정, 제시모어, 쓰리쿼터는 모두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꾸준한 공부와 원칙으로 월급 그 이상의 투자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다. 심지어 꽤나 높은 투자 수익에도 직장을 그만둘 생각이 1도 없다. 이 세 명에게 직장은 안정적인 투자 원금과 환경을 만들어주는 안정망이면서 투자 루틴을 지속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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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투자 방법은 모두 다르다. 단기 매매를 추구하는 사람도 있고 시황에 맞춘 스윙 매매로 투자를 하기도 하고 중대형주 분할매매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투자에 정답이 있기보다 사람의 직업 특성, 성격, 생활패턴 등에 따라 맞는 투자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준다. 투자에 성공한 사람의 책 한 권만 읽고 그대로 따라하다가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고, 이 책에 참여한 세 명 모두 동일한 경험이 있었다. 중요한 것은 특정한 정보와 방식만 믿고 따라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정보를 알아보고 공부를 하며 환경과 성향에 맞는 투자 원칙이 있을 때,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나 역시 일을 하면서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보니 업무 중에 주가를 확인하며 단기매매를 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중대형 ETF 중심으로 분할매수를 하며 수익을 재투자하는 방법을 선호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방법과 종목만 따라다니며 조급하게 투자하는 것보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투자를 병행하며 장기적으로 자산을 늘리는 것이 오히려 성공 확률을 높이는거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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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ETF 투자 완전정복
백억남(김욱현) 지음 / 하이스트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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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라는 개념은 이제 유행을 지나 대다수의 사람이 하고 있는 투자 중의 하나가 되었다. 처음 ETF라는 것이 소개 된 것은 주식과 같지만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투자라는 내용이었다. ETF투자가 주식보다 쉬울 수도 있지만 잘 알지 못하고 투자하는 것은 언제나 위험한 일이다. '처음 배우는 ETF 투자 완전정복'은 ETF라는 상품이 어떻게 움직이고 수익이 발생하는 방법에 대해서 천천히 알려주고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특정 종목을 추천하거나 단기 수익을 위한 안내서라기보대는 처음 ETF 투자를 하는 사람에게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지도 않고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홍보하지도 않는다. 그러기에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이 읽으면서 ETF 개념을 찾기에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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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 꼬인 관계를 풀어주는 연결의 대화 수업, 개정증보판
박재연 지음 / 한빛라이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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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대로 된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개인의 인품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박재연 소장의 말에 공감했다. 그리고 '대화'를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책을 읽으면서 고민을 하게 되었다. 대화를 할 때 상대방에 대한 것을 먼저 단정짓기보다는 내가 가진 욕구와 감정을 스스로 어느 정도 받아들이면서도 상대방의 말에도 공감하며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대화의 마무리가 거절로 이루어진대도 건강한 대화를 나눈다면 서로 화가 나거나 인간관계가 틀어질 일도 없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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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럼에도' 어떤 경우던지간에 인간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서로 상처 주지 않는 대화를 지속하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한 명이 아무리 비폭력적이고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해주면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려고 노력해도, 다른 한 명이 비난, 무시, 감정적인 분노를 기반으로 한 대화를 지속한다면 인간관계는 결국 끝나기 마련이다. 이는 친구, 부모, 직장동료를 비롯한 모든 관계에서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건강한 인간관계란 결국 모든 사람이 함께 만들어야 한다. 비폭력대화는 한 명의 일방적인 희생과 인내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감정과 욕구를 존중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야 방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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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리더십 - 심리적 안전감을 넘어 책임 안전감을 만드는 ‘AI 시대 리더’의 조건
김유리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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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책을 읽고 나서 회피하고 남 탓을 하는 사람이 아닌 책임감있고 안정적이며 문제가 생겼을 때 도망가지 않는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사무직의 영역에서 AI는 업무의 많은 부분에서 인간을 대신하기 시작했다. 사람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일을 한다. 하지만 현장에 여전히 사람은 남아있다. 조직의 리더는 AI가 아닌 사람과 만나 일을 해야하는 사람이다. AI를 얼마나 잘 다루느냐가 아니라 사람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이다. AI가 기획을 하고 아이디어를 준다는 것은 선택지가 보다 다양하며 정확해졌다는 의미지만, 그 다양한 선택지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인간의 회피심리는 더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문제가 생겼을 때 리더가 일을 회피하고 도망가는 모습을 보인다면 신뢰는 당연히 사라지고 조직은 없어지게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책임감 있고 안정적인 사람이 리더를 한다면 조직은 더 단단해지고 일을 원할하게 수행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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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없었다 - 과학으로 해체한 자아의 실체
신용준 지음 / 박영스토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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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동물은 다른 비인간동물과 비교하여 어떤 특징이 있는가. 인간동물은 언제나 인간동물만이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그 정체성에 대해서 정의내리고자 했지만 쉽지 않아보인다. 인간동물만이 가지고 있다고 믿었던 '도구의 사용'은 사실상 많은 비인간동물 종의 '도구 사용'에 대한 과학적인 증거로 거짓임이 판명났다. 감정을 느낄 수 있다거나 다른 존재를 도와준다는 것 또한 인간동물만이 가진 정체성으로 정의내릴 수 없게 되었다. 그러면 과연 인간동물은 무엇이고, 그 인간 종에 속한 '나'라는 존재는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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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없었다'는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시선에서 인간동물에 대해 정의한다. 인간동물의 정체성은 언제나 변화하고 바뀌기에 특정한 것으로 정의되지 않을수도 있다. 오늘 이 책으로 정의된 인간동물이라는 존재가 내일, 아니면 미래에 또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인간동물은 집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사회를 바꾸면서 자신의 인지, 의지,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인간동물은 고정적이지 않다. 언제나 변화하는 존재이다. 인간동물이 만든 사회, 문화, 정치, 철학 역시 지속적으로 변화하면서 다양한 색채와 모양으로 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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