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월급 - SNS와 블로그만 알면 지금 시작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김민수 외 지음 / 솔빛길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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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픽이라는 마케팅 업체 광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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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월급 - SNS와 블로그만 알면 지금 시작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김민수 외 지음 / 솔빛길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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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마케팅 책을 찾으면서 둘러보다가 제2의 월급이라는 책을 보고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


오늘 교보문고에 가서 책을 한 번 읽어보았는데 결론은 '애드픽'이라는 앱 광고서였다.


인플루언서라는 무슨 마케팅 기법 어쩌고 하더니 결론은 앱광고.


요즘은 앱 광고도 책을 내면서까지 열심히 하는구나 싶었다.


심지어 혹할뻔했다. 머리 잘 쓰네.


돈을 번다는 행위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뭐랄까? 속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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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죽어 버린 사람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만든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이 아니다. 특히 30살 이전에 죽은 사람 이야기는. 작년에 개봉하였던 에이미 와인하우스도 보지 않았다.


그런게 있다. 27살클럽. 27살에 죽은 천재(대중음악 음악가)를 뜻하는건데 여기에는 몇 년전에 죽은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포함해서 지미 헨드릭스, 재니스 조플린, 커트 코베인 등이 포함되어있다.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술과 마약에 쩔어살고 (타살 의혹이 있기는 하지만 공식적으로는)자살이나 약물 과다복용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그래서 난 27살클럽의 천재성과는 별개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끝까지 살아남지 못한 것이니.


난 히스 레저가 출연한 영화는 딱 두 편을 보았다. 그리고 그 두 편이 히스 레저가 출연한 영화 중 베스트로 손꼽히는 '브로큰백 마운틴'과 '다크 나이트'이다. 두 영화 모두 인기가 많았고 그 두 편 때문에 히스 레저가 죽었을 때 많은 사람이 안타까워했다.


히스 레저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지 못했고 궁금하지 않았다. 다만, 하도 청춘 영화 어쩌고 하길래 일단 보고 판단하고 싶었다.

영화를 보면서 청춘영화인지는 잘 모르겠고, 정말 재미없다고 느꼈으며, 그냥 히스 레저를 기리기 위한 추억 영화처럼 생각되었다.


우리 모두 10대 후반~20대 일때 하고 싶은 것이 얼마나 많은가? 히스 레저는 물론 재능도 있었겠지만 성공은 한 것이고 그것때문에 죽음이 아쉬운 것일수도 있다.


다크나이트의 조커 역할에 몰입해 후유증으로 자살했다고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만, 영화를 보면서 캐릭터에 몰입하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캐릭터 후유증이 생길만큼 현실과 상상을 혼돈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아직까지 히스 레저가 죽은 사인은 약물중독이다. 히스 레저의 팬도 그의 연기를 쫓아다니며 영화를 보는 사람도 아니지만, 한 사람의 죽음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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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약속이 취소되고 집으로 일찍 귀가하던 중에 영화가 보고싶어 검색해보니 일본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가 개봉한 상태였고 마침 집 근처 영화관에서 하고 있었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영화 시작 전에 도착하면 보고 아니면 말고라는 생각으로 갔다. 영화 시작 10분정도 전에 도착을 해서 영화티켓을 끊고 바로 입장을 했다. 영화관 안에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인간을 성과로만 취급하는 회사에 취업에만 급급해서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합쳐져 자살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돈을 많이 버는 것, 성과를 많이 올리는 것만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집단에서 성과로만 사람을 판단하는게 옳은 일인지에 대한 의문은 이상해보일 수 있었을 것이다. 다카시가 회사를 그만둔다고 했을 때, 그를 이해하지 못했던 과장처럼.


야마모토 유가 말하는 희망과 다카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연결고리가 적다고 느꼈지만,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나 돈을 버는 이유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았다.


그렇다고 해서 야마모토 유처럼 돈과 상관없이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영화는 영화일 뿐이고 아무튼 살려면 최소한의 돈은 필요한 부분이니까.


다카시는 죽지 않았지만 성과 1위이면서도 부담감을 느끼며 힘들어하던 이가라시는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고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개운하지 않았다.


게다가 회사에서 아침마다 유급휴가는 없다, 10분 지각할 때마가 지각비 100엔이라는 말을 외치는 다른 사람의 삶은 도대체가 괜찮은건지...


일본도 한국도. 이런 식으로 일을 하는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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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예술축제 2017


한국, 비보이, 갬블러 크루


출연 : 박지훈, 신규상, 장수용, 손석경, 홍성진, 성승용, 최동욱, 김기수, 홍성식, 임석용

공연명 : 플라이 업

공연날짜 : 2017. 10. 6. 15:00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

 

 

 

 

 

 

 

 

 

 

 

 

<갬블러 크루, 플라이 업>

Mnet 댄싱9에 출연하였던 홍성식, 김기수, 신규상이 속해있는 비보이팀 갬블러 크루의 서울거리예술축제 공연.

비보이 특성상 그라운드 기술이 많아 꾸역꾸역 맨 앞자리를 사수하였지만, 중앙이 아진 제일 좌측에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다.

갬블러 크루의 공연을 실제로 본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일단 비보이 실력 자체는 나무랄데 없었으나 역시 거리공연이라는 특성 상 그리고 중간중간 비보이 기술 설명으로 인하고 템포가 느리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배틀이라면 더 쫀쫀하게 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시민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다 보니 기술의 수위조절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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