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몽마르트르를 걷다 - 삶이 아플 때, 사랑을 잃었을 때
최내경 지음 / 리수 / 200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몽마르뜨.
그곳을 거쳐간 예술가들,
예술과, 예술의 흔적에
관심이 있다면
그 장소의 정보를 얻기엔 더없이 좋은 책.
그러나 뚝뚝 끊어지는 문장들,
사실적인 나열.
이 사람, 글은 참 못 쓴다.
그래서 읽는 맛은 없다.

그래도 그때 미처 가보지 못했던
숨겨진 장소들을 발견하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으니, 그럭저럭.

벽을 뚫는 남자와 악수하러
달리의 그림들을 보러
다시 가야할텐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샤워 in 라틴 - 만화가 린과 앤군의 판타스틱 남미여행기
윤린 지음 / 미디어윌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나도 남미에 대한
환상이 좀 있는데.

사실
정말 꼭 가보고 싶은 곳 하나쯤은
오래도록 아껴두는 것도 괜찮다.

언젠가 꼭!
가고 말테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두번째 파리
티파사(최순영) 글.사진 / 에디터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표지 앞에 접힌 '사랑의 벽'이 나를 불러세웠다.

보여주고 싶은 게 많은 듯
사진도 많고 에피소드도 많다.
그게 지나쳤는지 혹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재주가 아직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한건지
깊이감이 좀 느껴지나싶으면 다음으로 넘어가는 식.
그런 것까지 바랄수는 없지만,

파리의 모습을 느끼며 설렐 수 있는,
저자의 파리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책.

나의 두번째는 언제가 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 외롭구나 - 김형태의 청춘 카운슬링
김형태 지음 / 예담 / 200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넘쳐나는 그저그런 책들처럼 생겼기에
제목만 봤다면 보지 않았을 책. 이지만
리뷰를 보곤, 아, 이 책일 거라 생각했다.

역시, 아! 속이 시원한! 말, 말, 말.
시대를 꿰뚫어보는 눈, 예술에 대한 굳건한 믿음.
이 땅의 모든 청춘들에게- 라고 부제를 달면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이 사람의 글을 읽고, 그렇게 살아준다면.
내가 얻었던 조언을, 다른 이들도 얻을 수 있다면.

외로움을 무작정 토닥거려 줄 기대보단,  
현실적 충고를 받고, 머리를 한대 쾅, 정신이 들고 싶은 분들께,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해 파리 - 황성혜의 파리, 파리지앵 리포트
황성혜 지음 / 예담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파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파리라는 도시에 관한 여러 지식도 말해준다는 점에서 좋았다.

"날씨는 춥지만 저는 파리에서 춥지 않았어요. 저기, 누가 La Vie en rose 를 연주하네요. 관광객을 위한 노래인데 희한하게 들을 때마다 마음이 찡해져요. 장밋빛 유리창을 통해 보는 인생을 노래한 거죠. 핑크빛 조명이 많은 파리에나 어울릴 노래예요."

-영화 사브리나 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