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파리
티파사(최순영) 글.사진 / 에디터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표지 앞에 접힌 '사랑의 벽'이 나를 불러세웠다.

보여주고 싶은 게 많은 듯
사진도 많고 에피소드도 많다.
그게 지나쳤는지 혹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재주가 아직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한건지
깊이감이 좀 느껴지나싶으면 다음으로 넘어가는 식.
그런 것까지 바랄수는 없지만,

파리의 모습을 느끼며 설렐 수 있는,
저자의 파리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책.

나의 두번째는 언제가 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