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마르트르를 걷다 - 삶이 아플 때, 사랑을 잃었을 때
최내경 지음 / 리수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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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
그곳을 거쳐간 예술가들,
예술과, 예술의 흔적에
관심이 있다면
그 장소의 정보를 얻기엔 더없이 좋은 책.
그러나 뚝뚝 끊어지는 문장들,
사실적인 나열.
이 사람, 글은 참 못 쓴다.
그래서 읽는 맛은 없다.

그래도 그때 미처 가보지 못했던
숨겨진 장소들을 발견하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으니, 그럭저럭.

벽을 뚫는 남자와 악수하러
달리의 그림들을 보러
다시 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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