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나를 돌보는 시간 없이 늘 다른 사람만 챙기는 일상이 반복되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마음챙김 강사 샤론 샐즈버그는 자기돌봄이나 자기 자비의 필요성은 망각한 채 다른 사람에게만 지나치게 관대할 경우 우리 마음속에 분노와 억울한 감정이 쌓인다고 지적한다. 샤론은 타인에 대한 관대함의 목적과 의도를 잘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화가 나는 감정을 품고 다른 사람을 돌보는 건 진정한 관용이 아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주기만 할 수는 없다. 누구에게나 자신을 돌보며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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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1-11-20 13: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자신을 아끼고 사랑합시다.^^

베텔게우스 2021-11-20 13:58   좋아요 0 | URL
마음챙김 명상이 늘 자기 자비와 자기 연민을 강조하는데, 너무 빨리 변하고 쉽게 지치게 하는 세상에서 꼭 필요한 자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