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소포
모든 일이 시작된 것은 저녁에 온 프란츠 아하 우체부 아저씨가 가져온 이상한 소포로부터시작이다. 소포에 적힌 주소를 생각 하다보니 네모네 집이 맞는다고 생각해 개져온 것 이다.
받는 사람:세상의 엉덩이 후추가 자라는 곳 아무나!
뜻을 풀이 하자면... 네모라는 이름이 라틴어로 '아무나'라는 뜻. 네모가 사는 도로명 주소가후추로 .게다가 '세상의 엉덩이'라는 주소도 뭔가네모의 집을 가리키는 것 같다고 자세히
설명해주니.... 네모는 소포를 받아들었다.
그런데 소포 옆면에 가로로 삐뚤빼뚤하게 적히 글이 있는데
절대 열어 보지마! 물림!
가족들은 네모에게 열어보지 말고 다시 우체국에 가서 반송을 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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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는 한 편으로 자기에게 오는 소포라 마음대로 열어보고 싶었지만 엄마의이야기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말처럼 다시 반송하는게 나을지 모른다고생각했다...하지만 네모의 친구 프레드의 등장으로 소포 속 무언가 들어있을까
궁금해진다..결국 네모는 소포를 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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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월인데 수천개의 눈송이가 내리기 시작되었다. 그저 이상하게 생각이들어지만 네모가 열어 본 소포의 아이시 때문 이라는걸 한 참 뒤 알게 된다.
네모는 아이시를 예티 (유인원과 비슷하게 생긴,히말라야에 있다고 믿어지는전설적인 설인)이라고 생각했다. 예티는 시간이 지나자 점점 커지고 있었다.
네모와 프레드는 예티를 다시 소포에 담아서 가져다 주고 싶었지만 커져있기에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