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인간의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했던 나는 많은 책을 통해 모든 생물이 존재하고 함께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동물원에 가는 것보다 동물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환경과 사람들처럼 보호받고 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이번 <재규어의 푸른 꿈> 그림책 속에 빛나는 별에게 소원을 빌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 한 쪽이 아려오기까지 합니다. 각자 꿈꾸는 바램들이 하늘까지 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동물원의 사는 동물들의 관심을 가지며 좋은 환경에 지냈으면 좋겠고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길 바라는 작은 마음을 반짝이는 별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