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 편
아무리 자신이 이상해도
그대로 받아들일 사람은
누굴까
언제나 자신을 편들어 줄 사람은
많지 않아
단 한사람만 있어도
기적이야
늘 네 편이 되어주는
한사람 있어
그렇다고 말하는 사람 부럽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사람이
없다 해도 괜찮기를
괜찮다
난 괜찮다
너 스스로 말해 봐
언제나 네 편은
바로 너 자신이야
나도 그러고 싶어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