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절이라고

다른 곳에 살던

여러 형제가 한자리에 모였네


오랜만에 만난

형제들은 서로 반가워했네




2


명절이라 해도

갈 곳 없는 사람도 있지


홀로 지내면 어떤가

명절이 모두에게

특별한 날은 아니네


명절도 다른 날과 똑같이

지내도 괜찮아




희선





댓글(4)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새파랑 2024-02-09 13: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번 명절은 좀 짧아서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 맞습니다. 어차피 똑같은 휴일중 하나일 뿐입니다~!!

희선 2024-02-10 01:21   좋아요 1 | URL
명절 연휴 짧군요 주말이 끼어 있어서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겠습니다 오늘이 설이에요 새파랑 님 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연휴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페넬로페 2024-02-09 14: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제는 명절에 홀로 지내는게 좋을 것 같은데 오늘도 전을 부치고 오고
낼도 가야하는 처지입니다.
그냥 그렇게 하루 지나는 거지요.
희선님!
명절 연휴 잘 보내세요^^

희선 2024-02-10 01:25   좋아요 1 | URL
명절을 쇠러 가야 하시는군요 전도 부쳐야 하다니... 여전히 설에 고향에 가는 사람이 있더군요 오랜만에 가서 즐거운 사람도 있고 가기 싫은 거 억지로 가는 사람도 있을지도... 그래도 다 잘 보내면 좋겠네요

페넬로페 님 남은 연휴 편안하게 보내세요 오늘만 갔다 오면 괜찮겠지요


희선